[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7월 둘째 주에는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등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0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 114는 3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과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등이 청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모델하우스는 1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서울 노원구 상계동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QR코드 스캔만으로 음식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간편하게 모바일 푸드코트 주문서비스 ‘오더나우(Order Now)’ 서비스를 개시했다.3일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오더나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결제를 통해 푸드코트에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자 곧바로 음식을 주문하고 카드혜택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인천터미널점, 중동점 푸드코트에서 이용가능하다.이용 방법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3일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18세대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59㎡ A 38세대 △59㎡ B 104세대 △59㎡ C 57세대 △84㎡ 19세대 등이다.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두꺼운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지주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1일부터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롯데지주 전 임직원은 회사에서 근무 복장으로 정장, 비즈니스 캐주얼,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시간, 장소, 상황을 본인이 고려해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시행은 지난달 26일 진행된 롯데지주 노사협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정됐다. 현재 롯데그룹 내에서 자율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쇼핑HQ(헤드쿼터, 본부)는 주 1회 재택근무 시행에 이어 유통업계 최초로 내달 1일부터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롯데쇼핑HQ가 마련한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일대 5곳이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일산점·인천터미널점·평촌점과 빅마켓 영등포점(인재개발원)까지 총 5개 거점에 225석을 준비했다. 사용 대상은 롯데쇼핑HQ와 롯데백화점·마트·슈퍼·롭스·e커머스 각 사업부 본사 직원 3000여 명이다. 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동행세일로 대대적인 할인이 시작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유통가에 모처럼 활기가 찾아왔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세일기간과 비교해 매출이 21%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폭으로 신장한 수치다. 아울렛도 북적였다. 대규모 교외형 아울렛은 재고 면세품이 판매와 함께 활발한 세일로 전년 대비 55% 매출이 급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던 여성패션은 지난 4월, 5월 각각 -16% -29% 감소세를 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제고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26일 국민카드는 동행세일 시작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통 업종과 가전제품, 외식·여행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80만원의 캐시백 및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우선 행사기간 중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 최대 5만원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극복과 경제불황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자는 취지에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개최한다.이에 유통업계는 '이때다'고 외치며 대대적인 할인전에 나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등 대형마트 3사를 비롯해 백화점,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은 오는 전국단위 ‘동행세일’ 기간 경쟁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형마트 3사, 할인에 또 할인 "총력 다 할 것"가장 적극적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19로 인한 셧다운의 여파 속에서 전 세계 유통업계가 경쟁력을 갖고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의 정서적인 유대감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고객 데이터 분석 및 솔루션 기업 던험비(dunnhumby)가 미국, 호주에 이어 국내 소비자 성향을 조사·연구한 ‘2020 던험비 유통업체 선호지수’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던험비가 한국 시장의 유통업체 선호도를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로, 소비자가 정서적 유대감이 강한 유통업체에 더 많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대단지이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금융의 디지털화를 견인하면서 카드사도 비대면(Untact)거래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실물 없이도 휴대폰으로 결제 가능한 디지털카드의 등장이다. 비대면 앞에선 지갑도 무색해졌다.19일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슬로건으로 출시된 ‘모두의 쇼핑’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된 것에 따라 카드 이용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발급부터 이용까지 실물 없이 이용가능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면세점도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1분기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다.15일 호텔롯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7.5% 감소한 8727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6%나 급감한 42억원을 기록해 간신히 영업이익 적자를 면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 1월 매출 신장분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적자를 면한 것은 '면세점 빅3' 중 롯데면세점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의 롯데면세점 매장은 영업 시간 단축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서, 유통가에 또다시 '도미노 임시폐점'이 잇따르고 있다.올 1분기 코로나 초기 확산 당시와는 달리, 고객보다 대부분 젊은 내부 직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게 차이점이다. 이달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 이후 매출 회복세를 기대했던 유통 업체들의 낙담이 커지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트코 양재점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확진자 방문 기록 통보를 받아, 전날 오후 8시 조기 폐점을 했다. 이날 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대기오염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화장품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부산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등 영향으로 화장품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30∼40%가량 줄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3∼4월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다. 통상 봄에는 색조 화장품 판매가 늘어나지만, 마스크에 묻어나는 불편함 때문에 화장을 덜 하기 때문이라고 백화점은 분석했다.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발진이나 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사실상 전자상거래는 무섭게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위협하고 있었다.여기에 코로나 사태까지 덮치면서 국내 유통업계들은 전자상거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종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곳도 있다. 하지만 굳건히 전자상거래 국내 시장을 지키고 있는 업체들에게는 대항하기는 아직 역부족. 여기에 롯데와 신세계가 승부수를 던졌다.◇ 롯데·신세계,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 승부수롯데그룹이 계열사 7곳의 온라인쇼핑몰을 합친 통합 앱(운영프로그램) ‘롯데온(ON)’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임원들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코로나19에서 비롯된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회장은 이번 달부터 6월까지 급여의 50%만 받고 나머지는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임원과 사외이사 등 5명도 같은 기간 급여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할인점・슈퍼・롭스・e커머스 등 롯데쇼핑 사업부 소속 임원들도 6월까지 급여의 20%를 반납하며 고통분담 대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롯데지주 임원들은 지난달 2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집콕’은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이 됐다. 유통업계에선 ‘집콕’ 생활에 활력과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추억의 먹거리와 장수 브랜드의 한정판 레트로 기획상품, 추억의 문구용품 등을 한데 모아 최대 40% 할인하는 ‘뉴트로(Newtro)’ 기획전을 연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은박지를 깐 불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이달 말 롯데계열사 7개 온라인쇼핑몰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롯데온(ON)을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온의 핵심은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롯데e커머스는 상품 추천부터 검색결과 배송까지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13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는 4월 말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롯데온(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온에서는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을 로그인 한 번에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