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 및 무이자할부 등 타격 업종 위주로 혜택 확대

국민카드가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이벤트를 실시한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국민카드가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제고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국민카드는 동행세일 시작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통 업종과 가전제품, 외식·여행 업종을 이용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최대80만원의 캐시백 및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우선 행사기간 중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준다.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결제고객 3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결제 고객 1500명에게 3만원 캐시백 △3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500명에게 5만원 캐시백이 각각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오는 28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면 최대 50%가 할인되고 구간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30만원 이상, AK플라자는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구간별로 최대 5만원까지 상품권이 제공되고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도 가능하다.

7월 1일까지 이마트에서 행사 대상 품목 구매 시 최대 30%가 할인과 행사 대상 품목 구매시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롯데슈퍼는 행사 품목 대상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농수산물 등 주요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킴스클럽은 오는 28일까지 행사 대상 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하이마트에서 행사제품을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이 캐시백 되고 특정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해준다. 삼성 디지털플라자에서 100만원 이상 가전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캐시백과 삼성전자 포인트가 제공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이 캐시백 된다.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고 가전 업종의 경우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진에어에서 7월 16일까지 항공 운임기준 5만원 이상 항공권을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하고, 6월 3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국내 숙박 관련 행사 상품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부킹닷컴에서 호텔 예약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0%가 캐시백해주고 KB국민카드 전용 행사 대상 호텔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 백화점 및 슈퍼마켓 등 주요 생활 편의 31개 업종에 대해서도 2~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7월 19일까지 행사 응모 후 10만원 이상 음식업종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8000명에게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결제 고객 중 추첨해 5000명에게 1만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3만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mylife1440@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