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일반분양 218가구

롯데건설은 3일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건설은 3일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3일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218세대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59㎡ A 38세대 △59㎡ B 104세대 △59㎡ C 57세대 △84㎡ 19세대 등이다.

세대 내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두꺼운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무선충전 콘센트와 세대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 IoT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의성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대형 상업시설, 커뮤니티 조성 및 롯데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채광이 좋은 피트니스클럽과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단지 내에 설계했다. 남향배치 비중이 높고 높은 층고와 조망형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 및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해당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돼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이미 조성된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는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CGV도 차로 이동할 경우 10분 거리다.

영훈초와 영훈중, 영훈고, 대일외고, 계성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서울미아초, 숭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서울 최대규모 도시공원인 북서울 꿈의 숲과 32만㎡ 개운산 공원이 인접해있다. 단지 내부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7월 3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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