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 이의경 처장은 이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1호점 오픈식에 참석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시범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영업자를 격려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특례 대상으로 선정됐다. 풀무원건강생활, 아모레퍼시픽, 한국암웨이, 코스맥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천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방탄소년단) 이름으로 57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890만건의 기사가 검색(4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0 Love the Earth 디지털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디지털ㆍ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캠프는 전국의 초등학생(5ㆍ6학년)들을 대상으로 7월 3일(금)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의 환경 캠프는 1993년 9월, 태평양그룹(현재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선포한 ‘무한책임주의’ 중 환경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 ‘태평양 여름 환경 캠프’를 계승한 것이다.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한국판 뉴딜 주요내용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을 언급한 가운데 기업과 시민사회, 학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해당 기업과 기구 등은 앞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목표와 세부 이행방안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24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개최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에서 기업과 시민사회 등이 ‘기업 재생에너지 이니셔티브(Corporate Renewable Energy Initiative, 이하 CoRE 또는 이니셔티브)를 런칭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LG생활건강, 애경 등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가 퍼실, 다우니 등의 외국 기업의 공세에 약해지며 세제·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빼앗겼다.국내외 점유율 판도를 뒤엎기 위해 국내 유통기업들도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행하고 있지만 가격면이나 판촉으로 무장된 외국계 기업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다.23일 시장분석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홈케어(생활용품) 제품 가운데 세제와 섬유유연제 시장점유율 1위를 퍼실(독일)과 다우니(미국)이 차지하고 있다.세제의 경우 LG생활건강의 테크가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해 만든 이 벤치는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이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섞어 만들었다. 등받이 등도 공병으로 장식했다.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1400여개를 재활용한 이 제품은 업사이클의 창의적인 사례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조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보고서에는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 목표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촉진하고 경제적·사회적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3대 지향점을 담았다.먼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레스 플라스틱' 추진 방향을 세워 불필요한 플라스틱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내 뷰티 로드업계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휘청이고 있다. 2019년만 해도 K뷰티의 열풍은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각종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사회 이슈가 계속 터지며 수출까지 직격탄을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버'하며 잘 버티던 K뷰티가 코로나19 한방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K뷰티의 신화를 이끈 로드샵 업계가 경영난으로 매장, 인원 감축에 돌입했다. 또 K뷰티 수출 역시 10개월만에 하락세로 떨어지면서 각종 강도 높은 구조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상생' 마케팅을 통해 위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학교급식 및 수출 중단으로 직격탄을 맞은 농·수산가를 돕기 위해 총수가 직접 나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면서,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판매가 부진한 물품을 판매하는 등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 판매에서 유통까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강원도 못난이 감자를 판매해 화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K뷰티 업계가 비상이다. 화장품 군 중 가장 실적이 좋은 면세점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이에 e커머스(전자상거래) 전략이 한층 중요해 졌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LG생활건강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8일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성적표를 공개한다. 대표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주요 K뷰티 기업들은 1분기 역성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관측된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레스 플라스틱) 실천’을 제시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CGV “‘언택트시네마’ 선보이며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대비”CJ CGV는 CGV여의도를 ‘언택트시네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픽업박스'는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매점 형태다. 투명한 LED 창으로 만들어진 픽업박스를 ‘똑똑’ 두드리면 문이 열리고 준비된 메뉴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각 상영관 입구에는 ‘스마트체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직접 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헤라 “2020 S/S 메이크업 트렌드 ‘뉴트럴 시크’” 아모레퍼시픽의 헤라는 2020년 봄・여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로 미니멀한 아이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피부광 중심의 스킨글로우를 살린 '뉴트럴 시크(Neutral Chic)’를 제시했다. 뉴트럴 시크의 기초 메이크업은 과장된 하이라이터의 사용보다 피부 본연의 스킨글로우(피부광)를 살리고, 자신의 피부인 듯 내추럴한 피부톤을 표현해 맑고 건강한 바탕을 표현한다.◇BBQ, ‘핫황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아이스 뱅' 출시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MIIX ICE BANG)’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MIIX)’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자 국내 경기지수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전 산업계가 그야말로 '초비상'상태에 국면하자 유통·식품업계 수장들이 이와같은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하면서 내부 다지기에 나섰다.최근 국내 기업들이 개최한 주주총회서 수장들이 위와같은 위기극복론을 강조하면서 업계의 위기를 방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총에서 수장들이 강조하는 포인트는 '생존'이다. 주총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매출, 영업, 제조 등이 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어느때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아모레퍼시픽, 2020 몽드 셀렉션 수상아모레퍼시픽은 14일 바이탈뷰티, 플레시아, 동의본초연구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국제 품평회 ‘2020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탈뷰티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다이어트 및 건강 분야에서, 플레시아와 동의본초연구 브랜드에서 출품한 세 가지 제품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각각 수상하며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SPC그룹, 해피포인트 기부 ‘해피나눔 캠페인’ 전개SPC그룹은 모바일 앱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