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본사방문증/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본사방문증/아모레퍼시픽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전 세계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 지구의 날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레스 플라스틱) 실천’을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9년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후 12년간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에서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해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9년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톤씩 재활용한다.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캠페인은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9년째 이어진 캠페인에서 프리메라는 생태 습지 보호 의미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객이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주체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운동들을 제시하며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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