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정부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96곳의 폐광을 조사한 결과 10개의 폐광 중 4개꼴로 토양이나 수질의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해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등 6개 시·도 130개 폐석탄광산의 기초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34%인 44곳이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42곳은 토양 또는 수질이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곳은 먹는물의 산성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아이폰6'로 추정되는 새로운 이미지가 유출됐다. 이미지의 실제 여부는 확인 불가능하나 이 유출 사진이 맞다면 아이폰 측면을 두르고 있던 은색 때는 사라질 전망이다.디스커버리 뉴스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안 사이트인 맥시티(macitynet.it)에 게재된 아이폰6(추정)와 아이폰5S 모델의 비교 사진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라진 측면 금속 띠다.애플은 아이폰4 이후 계속해서 라운드 형태의 금속 띠를 아이폰 주변으로 두르는 형태를 취해왔다. 하지만 유출된 사진을 보면 금속 띠는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PM10) 속 극소량의 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재료연구소 소자기능박막연구실의 박성규·김동호 박사 등 분자감지소재 연구탐과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초고감도 분자감지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기술은 빛의 산란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로 미세먼지 속에 10억분의 1크기인 1ppb의 물질까지 측정이 가능하다.특히 기존 기술에 비해 미세먼지나 수질 등의 현장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이
[환경TV뉴스] '아이폰6'의 배터리로 추정되는 5개의 검은색 배터리가 공개돼 화제다.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 외장 이미지로 추정되는 정보가 유출된 지 얼마 안돼서다.IT전문 블로그 인루머닷컴은 프랑스사이트 나우히어엘스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 배터리 추정 사진을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인루머닷컴은 아이폰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 모양과 흡사하다며 아이폰 시리즈의 배터리로 내다봤다.다만 아이폰5S·5C에 사용된 과거 배터리와 비교해 금속 부분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차세대 아이폰용 배터리로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전혀 가동하지 않아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대기 중으로 배출해온 금속 도금업체가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특사경은 환경법규 위법의심 사업장 53개소를 우선 선정해 지난 2~3월 특별수사를 펼친 결과 22곳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경기불황 속에 전기·수도요금이 많이 든다는 이유 등으로 정화시설에 세정수를 공급하지 않거나 고장난 시설을 그대로 방치했다.
[환경TV뉴스] 박기태 기자 = 육상폐기물을 버릴 수 있도록 허용된 폐기물 배출해역의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폐기물 배출해역인 동해병(경북 포항 동북 125㎞ 해상)의 AMBI지수를 측정한 결과 1~3등급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AMBI 지수는 저서생물(바다 밑바닥에 서식하는 동물)의 종수, 서식밀도, 생물량 등을 종합해 산정하는 지수다.1등급(정상)·2등급(약간 오염)·3등급(중간 오염)·4등급(심한 오염)·5등급(매우 심한 오염)으로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올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6'의 화면이 커지면서 파워버튼의 위치가 옆쪽으로 옮겨진다는 전망이 나왔다.애플 신제품 전망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밍치궈 KGI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IT전문 매체 애플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밍치궈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애플이 4.7인치 아이폰과 5.5인치 아이폰을 동시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보고서에는 그동안 전해졌던 소문과는 달리 자세한 사양까지도 명시됐다.우선 5.5인치 아이폰의 경우 1920×1080 픽셀의 401
[환경TV뉴스] 황사가 심각해지는 4월 동안 서울시의 황사 알림도 한층 더 민감해진다.31일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황사가 서울에 도달했다고 인지되는 수준(미세먼지 농도 170㎍/㎥)만 돼도 황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황사 예비주의 알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황사 정보는 아파트나 학교, 노인정 내부방송,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제공된다. 노약자 등 '건강민감계층'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그 외에도 알림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대기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서울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충청남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노후가스시설인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코크와 용기보호함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현행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15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 코크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화장품 특별 수거·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강화되는 특별 수거·검사는 ‘2014년도 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특별 수거·검사 대상품목 확대 ▲선택적·집중적 수거·검사 실시 ▲위해화장품에 대한 신속한 차단 등이다.수거·검사 대상 선정은 화장품에 사용을 엄격
[환경TV뉴스] 세계경제포럼(WEF)이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 10개를 선정,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세계경제포럼의 신기술 관련 글로벌 어젠다 위원회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됐던 결과들을 종합·분석해 앞으로 긍정적이며 실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신기술 10개를 선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WEF가 선정한 10대 미래를 바꿀 신기술에는 ▲생각만으로 조작되는 컴퓨터 인터페이스 ▲소금물에서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화학적 처리 공정 ▲탄소섬유로 만든 초경량 자동차 ▲그리드 방식의 에너지 저장 ▲건강 정보를 실
[환경TV뉴스] 박근빈 기자 = 소비자들은 식품첨가물이 식품안전을 가장 위협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와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식품첨가물’이라는 응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환경호르몬(26.4%), 농약(13.5%), 유해미생물(12.2%), 중금속(9.3%)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피하고 싶은 식품첨가물은 이산화황(20.8%), 아질산나트륨(18.1%), 식용색소류(16.1%), L-글루타민산나트
[환경TV뉴스] 이은선 기자 = 앞으로 서울의 친환경 학교급식의 소고기는 1·2등급만 납품 받기로 하는 등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의 품질이 높아질 전망이다.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 지역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급식 전반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개선대책'을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학교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엄격한 품질기준에 의거해 규격과 당도, 중량, 신선도, 친환경 인증정보 등에 대한 검품·검수
유달수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장·유관수 유신금속 대표·유계수 유계수내과병원 원장·유미수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 수석조사역·유명자 전 한국은행 전주지점·유덕자 비씨카드 모친상, 이일옥 교사·이상태 대림산업 상무이사 장모상 = 2월16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063-250-1439), 발인 18일 오전 8시
[환경TV뉴스] 무려 176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아이폰5'가 화제다.13일 영국 보석 세공업체 스튜어트 휴즈는 황금 아이폰5를 수작업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가격은 무려 1000만파운드. 우리 가격으로 약 167억원을 호가한다.스튜어트 휴즈가 9주동안 수작업한 이 아이폰은 24K 순금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홈버튼은 26캐럿의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뒷면의 애플 로고와 옆면은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혔다. 로고에 쓰인 다이아몬드 53개를 비롯해 제품 제작에 사용된 보석은 총 600개가 넘는다.무게는 기본 아이폰 무게(11
[환경TV뉴스] 중국에서 날아온 중금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기 속 미세먼지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이평구 박사 연구팀은 2007년부터 2년간 45차례에 걸쳐 초미세먼지(지름 2.5㎛ 이하 대기먼지)를 분석해 중금속 원소들의 화학적 함량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초미세먼지 속 중금속은 중국으로부터 날아온 것으로 추정된다.월별 중금속 함량 분석 결과를 보면 1월의 납과 카드뮴, 비소의 함량은 각각 3930ppm, 122ppm, 656ppm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연구팀은 중국에서 불어오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어린이들이 접하게 되는 용품이나 시설에 사용되는 물질들에 대한 사전 관리가 체계화된다.환경부는 어린이용품 등에 사용 제한된 유해물질 등을 통일된 기준으로 시험분석할 수 있는 '환경유해인자 공정시험기준' 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행정예고된 공정시험기준 제정안은 총칙과 37개 시험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용품 함유 인자에 대한 기준 24개와 페인트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인자에 대한 기준 13개다.용품의 경우 프탈레이트류
[환경TV뉴스] 이은선 기자 = 지난해 1년 동안 서울 시민들은 지하철에 가방을 가장 많이 놓고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3년 서울 지하철 1~9호선 유실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물건은 모두 11만2478건로 전년과 비교해 11.2% 증가했다.특히 시민들이 지하철에 놓고 내린 여러 물건 가운데 가방이 2만6000건으로 전체의 23.1%를 기록해 1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가방 다음으로는 휴대전화·노트북·PMP 등 전자제품이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식품 93개 제품에 대한 사전 위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과 1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폐기처분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성수식품 검사는 지난 7일부터 도 식의약안전과와 천안시 등 5개 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내에서 유통 중인 설 명절 성수식품 93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검사는 검체의 유사성과 점검의 효율성을 고려해 도내 시 단위 백화점 및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리농산(경기도 부천시 소재)이 제조한 ‘맥365 점프오성산(MSM)’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2월25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중금속인 납이 기준치인 0.1mg/kg 이하를 초과해 0.3mg/kg이 검출됐다.MSM(디메틸설폰)은 우유와 과일, 야채 등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