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365 점프 오성산'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리농산(경기도 부천시 소재)이 제조한 ‘맥365 점프오성산(MSM)’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2월25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중금속인 납이 기준치인 0.1mg/kg 이하를 초과해 0.3mg/kg이 검출됐다.

MSM(디메틸설폰)은 우유와 과일, 야채 등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이다.

식약처는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수 대상 식품은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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