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앞으로 두바이공항에서는 환경 파괴의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공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상업구역 내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한다. 두바이공항이 지금까지 펼쳐왔던 환경보호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두바이공항은 매년 종이, 유리 등 4만3000여톤이 넘는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지난 6개월 동안에는 16톤에 달하는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병과 병뚜껑을 모으기도 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해피바스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며 홈플러스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해피바스는 플라스틱 환경 이슈를 공감하고 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며 그 중요성을 알리고자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 4월 ‘지구의 날’ 기념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한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을 활동에 이어 ‘환경의 날&r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클린 키트(Clean Ki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클린 키트’는 클린 텀블러, 메시 파우치, 친환경 세제, 천연 소재 브러시, 빨대 세트 등으로 이뤄졌다.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용품들을 한 데 모았다. 친환경 소재인 크래프트 박스 패키지로 포장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클린 텀블러 630㎖’ 스테인리스 재질로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 법인 직원들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Bike To Work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 행사는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줄이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개국 법인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광장,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환경의 날인 5일 "깨끗한 공기는 국민의 권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6년 대비 30% 이상 줄여낼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지난 2년간 그 어느 부문보다 미세먼지 해결에 많이 투자하고 노력해 왔다"면서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세먼지 문제를 사회 재난에 포함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매일 미세먼지를 점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만든 신형 수소전기버스 양산 1호차가 운행에 들어가면서 국내 수소전기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현대차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45명이 탈 수 있으며 울산과 서울에서 운행된 기존 차량보다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됐다.특히 1회 충전으로 약 45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92㎞다. 최대 출력 240kW(약 326마력)의 전기모터로 운행되며 수소 1㎏당 13.5㎞를 주행할 수 있다.아울러 수소 시내버스 개통행사는 5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화그룹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5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 태양광발전으로 작동하는 쓰레기 수거용 선박 ‘솔라 히어로’ 2척을 기증했다고 밝혔다.빈롱시는 중국 티베트에서 발원해 윈난(雲南)성을 거쳐 동남아 5개 국을 흐르는 총 4800km의 대하천인 메콩강의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강 상류로부터 각종 오폐수와 생활쓰레기가 떠내려오고 있다.한화가 기증한 선박들은 길이 6.45m, 폭 2.3m, 높이 2.6m 크기로 100% 태양광발전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선박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난 4일 전국 169개 지사, 12개 지역본부에서 4000여명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 보전을 위한 국민 참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에서는 김기승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110여명의 임직원이 오전 8시부터 1시간가량 기지제 저수지, 하천 산책로, 인근 대로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서울·경기를 비롯해 제주도와 울릉도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이 재질의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흰색 배경에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가 강조된 디자인의 ‘스타벅스 화이트 컵 카드’로 출시한다.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 재질로 제작했다.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하며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재를 감축해 나가는 친환경 경영을 전개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정책·평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국제환경단체 대자연과 서울특별시가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시청 잔디광장에서 ‘2019 Go! Green Campus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생 430여명이 참여했다. ‘2019 Go! Green Campus 퍼포먼스’는 대학생들의 환경 실천과 서울시민의 관심 및 참여를 독려하고 그린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대학생 환경운동가들의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래코드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 굿네이버스의 해외 협동조합 브랜드 ‘메리쿱(MERRYCOOP)’과 해외 생산 재고를 업사이클링하는 워크숍 ‘재고가방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리테이블’을 래코드 나눔의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메리쿱은 굿네이버스가 36개 해외 사업국의 조합과 함께 제품을 기획, 생산, 판매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조합상품 브랜드다.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국가들이 서로 싸우지 말고 대기오염 물질과 싸워야 한다.”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초청 언론인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오염원의 과학적 규명은 명명백백하게 해야 하지만, 책임을 서로 미루며 실천을 망설여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 등 다른 국가에 책임을 미루기보다는 국민적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반 위원장은 그러면서 &ld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미세먼지 공습’이 심해지면서 정부가 관련 조직을 키우고 있다. 조만간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이하 범국가기구)’를 구성해 정부 대책에 각계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미세먼지 문제 해결이란 같은 목적의 여러 조직을 두고 동력이 흩어질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는 총리실 산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미특위)’와 역할이 겹치지 않게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국가기구는 4월 말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오는 19일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 마포구 소재 에너지드림센터는 도심 속에서 가능한 환경‧에너지‧기후변화 체험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제로에너지 건축캠프 △직업체험 친환경건축가 △어린이 환경그림 전시회 등이다.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로에너지 건축캠프&r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직장인 최모(31)씨는 사은품 등으로 받은 텀블러가 집에 4개나 있지만 쓰지 않는다. 최씨는 “친환경이란 단어로 포장돼 일단 받았지만 잘 쓰지 않게 돼 불편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친환경 녹색소비’ 대표 상품인 텀블러는 과연 환경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까. 일회용품 대체재로 유행하고 있는 상품이지만 이 또한 기업의 대량 생산과 과잉 소비로 이어지면서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코 상품’ 텀블러가 일회용컵 대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 그만'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소속 청소년 140명은 의정부시 평화통일 테마공원에서 플라스틱을 형상한 퍼포먼스, 생산단계부터 자원재활용이 어렵게 제조되는 플라스틱 제품안내,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렸다. 참가자 정도경(15·의정부여중)양은 "이른 더위에 테이크아웃 음료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 거리에 먹다 남은 일회용 컵이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것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경기도는 제23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환경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활용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개최된다.경기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체적인 환경보전 실천방안 등을 환경단체, 환경기업, 학생들과 토론하며 최근 재활용 분리수거 사태를 통해 경험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