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100여명 참여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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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등 유럽 5개국 법인 직원들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Bike To Work Day)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운행을 줄이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5개국 법인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광장,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캠페인과 연계해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연인원 4만여명의 임직원이 이 활동에 참여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하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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