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카드사의 신년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2021년도 카드업계 핵심전략과 전망도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카드사는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던 디지털초등생을 졸업하고 '플랫폼·빅데이터' 기업으로 갈아입는 동시에 고도화된 고객중심 경영으로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6일 카드업계의 신년인사와 경영전략 발표를 종합하면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국민카드는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삼성
◇ CU, 곰표 화장품 오프라인 단독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와 손잡고 진짜 밀가루가 들어간 곰표 화장품을 오프라인 단독 론칭한다. 쿠션팩트, 클렌징폼, 핸드크림 3종이다. 곰표 밀가루 쿠션팩트는 진짜 대한제분의 곰표 밀가루가 함유된 제품이다.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어두워지는 다크닝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패키지에도 곰표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됐다. 곰표 밀가루 클렌징폼에도 밀가루 1000ppm이 들어가 모공 노폐물과 피지 흡착 기능을 강화했다. 곰표 밀가루 핸드크림은 밀가루 추출물,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4대 은행 지주사의 조직개편과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2021년 '핵심 전략'도 윤곽을 드러냈다. 내년도 은행권의 키워드는 '지속가능성장·플랫폼·간소화'로 종결된다. 수평적인 조직으로 체계를 간소화하고 플랫폼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을 끌어올려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을 띄웠다.4대 금융지주의 내년도 인사와 개편안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지속가능역량' 제고로 요약할 수 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연말정산과 자동차세 남부의 달을 맞아 고정비를 줄여줄 수 있는 알짜카드 상위 10가 모였다.23일 카드고릴라는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의 고정비를 줄여줄 맞춤 카드 10개를 소개했다.1위는 KB국민카든의 '다담카드'가 차지했다. 다담카드는 교통/통신 10% 할인되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이 할인돼 주유할인폭이 크며, SK주유소에선 기본적으로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2위는 '삼성카드 6 V4' 카드가 뽑혔다. 삼성카드 6은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70원 또는 90
2020년 국내 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냈다. 또 다른 변수가 등장할 순 있지만 IMF와 금융위기의 학습효과를 통해 체력을 쌓은 만큼, 위기 국면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견조한 체력을 입증하면서 내년도 전망도 긍정적으로 제시됐다. 은행 지주사의 내년 전망과 분석을 맞춰 내년도 스케치를 그려봤다.[편집자 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금융지주'가 은행 핵심 역량을 사수하는 동시에 비은행을 통한 성장에 탄력을 받으면서 내년도 실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카드 출시에 이어 친환경카드를 활용한 에코마케팅에 나서면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2일 국민카드는 친환경 카드 플레이트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장기거래고객 우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친환경 서비스는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민카드의 경영철학이 담겼다. 국민카드는 앞서 지난달 30일 소비를 통해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소비를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30일 국민카드는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 환경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KB국민 EV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환경·사회적 책임을 연대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 혜택을 늘리고 친환경 업종 이용시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로 ‘환경 재단’에 기부할 수도 있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카드가 지난달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인기카드 1위를 지켜냈고 롯데카드의 ‘로카’도 2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2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10월 한 달 월간 카드랭킹 집계에서 신한카드 ‘Mr.LIFE’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롯데카드의 ‘로카’, 3위는 신한카드 ‘신한카드 Deep Dream’ 4위는 국민카드의 ‘탄탄대로 Miz&Mr 티타늄카드’, 5위는 삼성카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금융그룹이 3분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주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2일 KB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 1조1666억원, 누적 순이익 2조87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분기(9818억원) 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9천억원이다.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2분기 추가 대손 충당금 전입에 따른 기저효과와 푸르덴셜 생명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다. 또 핵심이익 증가와 건전성 관리 효과도 따랐다. 저금리에 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지속가능채권을 추가 발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을 강화한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국민카드는 지난 6월에 이어 중소 가맹점에 대한 금융 지원 목적의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채권’150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사용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6월 1000억 원 규모의&lsq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7개 카드사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체력이 단단하고 영업기반이 확대된 가운데 자산건전성 저하 폭도 낮기 때문이다. 22일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카드사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면서 비용 절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을 줄였기 때문이다.먼저 이달부터 카드사 레버리지가 8배로 완화된 데 따른 인한 영업 기반 확대를 꼽았다. 카드사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글로벌화를 견인한다.19일 국민카드는 ‘사회를 위한 책임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국내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 법인에도‘ESG 경영’ 유전자(DNA)를 이식한다고 밝혔다.국민카드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의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엘 클라시코’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펼치는 매치를 뜻합니다. 두 팀은 전통의 명문 구단이자 오랜 라이벌로 통해서 이 매치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합니다. 경기 내용은 매우 치열하고 때로는 그라운드에서 거친 행동이 오가기도 합니다.라이벌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맞수’라는 뜻입니다. 치열하게 다투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펼치는 사이겠지요. 얄궃은 운명 때문에
카드사가 각 사별로 정체성과 알짜 혜택을 총 집합시킨 시리즈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짧게는 3개월 만에 출시됐다 단종 되기도 하는 신상품 러시 속에서도 10년 가까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카드까지, ‘한 번쯤 들어봤지만 놓쳤던’ 시리즈카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Easy카드부터 청춘대로, 탄탄대로로 이어지는 시리즈카드를 기반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며 미래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민카드의 시장 점유율은 14.1%로 신한카드(18.2%)에 이어 삼성카드와 2위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단단한 자본력으로 3분기 실적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카드가 3분기 전망치를 11%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삼성카드 주가는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주요 은행의 주가를 앞질렀다.14일 삼성카드 주가는 28800원으로 신한금융지주의 27950원을 앞지르고 하나금융지주의 29100원에 근접했다. 52주내 최고 주가는 41750원으로 시장에서는 매수 의견을 굳히고 있다.삼성카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들이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로 진출하면서 미디어 광고를 통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2일 유튜브에서 신한카드의 사극버전 광고영상 ‘궁중소비실록-소비마마(Full)’은 이날 오후 기준 조회수 1259만회를 넘어섰다. 소비마마는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앱을 통한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시켜 사극으로 연출했다. 동음이의어 ‘비’를 활용해 소비·교육비·외식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 업계 최초로 상품 처리계 부문에서 데이터 품질인증을 받으면서 마이데이터 사업 기반이 단단해졌다.22일 국민카드는 ‘상품 처리 시스템(계정계)’에 대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 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데이터 품질 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 ?Value)’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결정을 앞두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시민단체가 윤 회장의 3연임을 저지했다.16일 류호정 의원과 참여연대,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 회장의 채용비리를 들어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앞서 윤 회장은 지난 2018년 증손녀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졌으나 그 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인사책임자였던 실무자는 여전히 재판이 진행 중이며 직무정지 상태에 있다. 류 의원과 시민단체는 “채용비리가 검찰 수사 결과로 드러난 지 2년이 됐지만 지금까지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9개 주요 신용카드사 CEO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서 일등을 기록했다.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날인 1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12개 SNS채널과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신용카드사 및 그 수장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량을 조사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카드가 10호 태풍 ‘하이선’ 피해 고객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8일 국민카드는 태풍 하이선 등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 대금 유예와 분할 결제, 카드 대출 금리 할인 을 지원 하는 특별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과 이번달 발생한 △하구핏 △마이삭 △하이선 등 3개 태풍과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 청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