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이 2위 기록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신한카드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신한카드 홈페이지 갈무리)/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9개 주요 신용카드사 CEO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서 일등을 기록했다.

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날인 1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12개 SNS채널과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신용카드사 및 그 수장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면 BC카드 대표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신인식 NH농협카드 대표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등이다.

조사 결과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총 7473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동철 KB국민카드 대표 2946건,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 2278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2209건, 이동면 BC카드 대표 2063건,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1530건, 신인식 NH농협카드 대표 1360건,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1293건 순으로 나타났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000건 미만인 849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신용카드사의 경우 직원 밀집도가 높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데다 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이들 수장의 코로나19에 대한 관심도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중요할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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