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이태원과 합정동 등 서울의 대표적 힙플레이스에 OLED 기술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공개한다. 투명과 롤러블 등 폼팩터 혁신 OLED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이 활발히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LG디스플레이 따르면, 이들은 아트 온(Art on) OLED 프로젝트를 통해 트렌디 카페 카페 ‘앤트러사이트’와 미디어 아티스트 박훈규 작가와 협업했다.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작품을 전시한다.LG디스플레이는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한남점 1층에 55인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LG디스플레이가 8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제 63차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6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 OLED TV패널이 제작자가 의도한 화질을 정확하게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LG디스플레이는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OLED TV 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화질 정확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 블랙 휘도, 시야각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측정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28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1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10만건의 기사가 검색(7월 13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OLED TV에 이어 투명 OLED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중국 지하철 내 창문에 교통 정보와 생활 정보 서비스를 보여주는 투명 OLED를 세계 최초로 공급했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내 윈도우용 투명 OLED를 세계최초로 공급했다고 밝혔다.투명 OLED는 OLED의 자발광 특성에 따라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차,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물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0’에 참가해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세미나 등 모든 행사를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LG디스플레이는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창출 차원에서 SID가 마련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OLED 확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생태계를 넓혀가기 위해 건설, 가구, 인테리어 업체 등 이종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산업간 경계를 넘어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자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한바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사업범위를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에 한정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 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원판 Glass 기준 월 6만장 규모의 광저우 OLED 패널공장이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기존 파주에서 생산중인 월 7만장 규모의 양산능력에 더해 월 13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광저우 OLED공장은 대형 OLED 신규 공장으로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갖춰, 초대형 및 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가 달라졌다. 과거보다 더 독해지고 속도가 빨라졌다는 평가다. 언론 등에서는 구광모식 리더십에 대해 표현하며 ‘싸움닭’이라는 별명도 붙인다. 구광모 대표가 싸움닭이라는 의미일까? 대표 취임 후 LG의 행보를 돌아보자.최근의 사례를 한번 짚어보자. LG전자는 삼성전자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른바 ‘TV 전쟁’을 벌여왔다. 양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나란히 상대를 신고하면서 치열하게 맞붙었다. 양사가 최근 각각 신고를 취하해 공정위가 심사절차를 종료했으나 &lsqu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 주요 계열사가 환경부와 함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협력한다.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환경부와 함께 올해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에 나선다. 이들은 LG전자 창원 R&D 센터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LG전자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범사업 목적은 재사용 포장재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 OLED TV가 소비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깜빡임을 없앴다. 유해 청색광인 블루라이트 방출량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TV시청시 소비자들의 눈 피로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LG디스플레이가 TV 패널로는 최초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시대를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48인치부터 88인치까지 OLED TV 패널 전 모델에 대해 독일 국제 인증기관 ‘TUV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각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 55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팀장이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 롤러블 OLED TV 패널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LG디스플레이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행사에서 OLED TV기구설계 2팀 김인주 팀장이 세계최초 롤러블 OLED TV 패널 개발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의 발명왕은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고객가치 중심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정호영 사장은 “언택트 문화 확산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디지털 혁신 가속화라는 시대상 등을 반영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경영목표를 수립해 비전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새 경영목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이다.비전에서 언급한 최고는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와 프로세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고무줄처럼 늘였다 줄일 수 있을정도의 신축성을 가진 디스플레이다.‘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구축사업’ 주요 과제 중 하나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미래성장동력 역할을 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주도의 혁신적 대형 R&D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환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지금의 아이들 세대가 중장년이 되어서야 마주할 미래의 숙제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중요성은 잘 알지만 스스로 실천하려니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뒤로 미뤄두고 있나요?미국 생태학자 폴 셰퍼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는 물에 완전히 빠질 때까지 거의 몇 인치만 남겨둔 채 머리만 간신히 내밀고 있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여러 편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작가 시릴 디옹은 “앞으로 인류에게 닥칠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