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에 걸린 노동자를 포함, 모두 19명에 대한 집단 산업재해 신청이 28일 접수될 예정이다. 반도체 노동자들의 이번 산재 신청은 역대 최다 규모다.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산재 신청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산재신청 대상자는 ▲삼성전자 15명 ▲SK하이닉스 1명 ▲LG디스플레이 2명 ▲서울반도체 1명 등이다. 이들 중 4명은 2012년과 올해 이미 사망했다.규모는 크지만 신청자들이 언제쯤 보상을 받을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고용노동부에 고용형태를 공시한 87개사의 여성 고용형태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고용형태는 상시 근로자와 소속 외 근로자(파견, 사내하도급·용역)로 나뉜다.또 상시 근로자는 세부적으로 정규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 기타 근로자(재택·가내 근로자, 일일근로자) 등으로 분류된다.사람인이 분석한 87개사의 여성 상시 근로자(25만9113명)와 소속 외 근로자(8만4385명) 비율은 75:25였다.상시 근로자를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애플이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6를 역대 최대 규모로 발주했다는 소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만 현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모델을 도합 7000만대에서 8000만대 규모로 발주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같은 발주 규모는 사상 최대다. 지난해 아이폰5S와 5C 모델의 경우 최대 6000만대가 발주됐다.WSJ의 보도는 애플 아이폰용 디스플레이 제작사들이 주문받은 발주 물량과도 맥을 같이 한다.지난달 하이투자증권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L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브라질월드컵 한국-러시아전과 관련해 기업들도 다양한 이벤트 및 단체응원 행사를 준비 중이다. 경기 시청을 위해 출근 및 회의시간을 늦추는 기업도 적지 않다.현대자동차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를 비롯해 울산 월드컵경기장, 인천 송도 도심 서킷 등에서 브라질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펼칠 수 있는 '현대 팬파크'를 운영한다.영동대로 팬파크에서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진행하며 포토존, 온라인 축구 게임 등 다양한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아이폰6가 차용할 LG디스플레이의 4.7인치 패널과 5.5인치 패널 출하량이 5000만여대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이폰5와 아이폰5S·5C용 4인치 패널 출하량의 2배를 상회하는 수치다.16일 하이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6용 4.7인치 패널 3600만대와 5.5인치 패널 1600만대를 애플 측에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하반기 아이폰5S·5C 등에 출하한 2250만개보다 많은 양으로, 수치로만 보면 133%가량 증가한 출하량이라고 하이투자증권
[환경TV뉴스] 김세헌 기자 = LG가 태양광 모듈 설치가 가능한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한다.지난 12일 LG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달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LG전자, LG이노텍,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 계열사 사업장 지붕에 총 19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태양광발전사업자인 서브원은 이날 한국중부발전과 ‘공장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LG전자가 201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7일 열린 이사회에서 LG전자는 2014년 1월1일자로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7명 등 모두 44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승진 규모는 지난해(38명)를 다소 웃돈다.LG전자는 'G시리즈' 등 시장 선도 제품으로 사업의 근본 체질을 강화한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또 미래·육성사업에 대한 투자 재원 확보와 경영 시스템 최적화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한 CFO(최고재무책임자) 정도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지난 주 미국에서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가 전 세대 아이패드보다 얇아지고 배터리 수명 역시 훨씬 길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5일 애플 전문사이트 맥루머스닷컴이 공개한 시장조사업체 IHS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이패드 에어의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조립부가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얇아지고 층 수도 적어졌다. 아이패드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아이패드에 최대 84개 사용됐던 것보다 48개 정도 적은 36개의 백라이트 LED가 사용됐다. 덕분에 두께와 무게가 줄었으며 전력효율도 높아져&n
LG디스플레이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에서 '강의·체험·파티'로 구성된 새로운 형식의 회사 설명회를 개최하며 R&D 인재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경영진이 직접 회사의 기술력과 기술 트렌드 등을 설명하는 'LG디스플레이 테크니컬 톡'을 포스텍에서 이공계열 학부 학생과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범 사장을 비롯해 여상덕 CTO(부사장), 강인병 연구소장(전무), 안병철 OLED 개발그룹장(전무) 등 주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23일 각각 상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OLED 및 LCD 관련 특허소송 및 특허무효심판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LG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2012년 9월 OLE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LG디스플레이를 상대로 같은 시기 LCD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 특허소송의 대상이 되는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올해 1월과 지난해 11월에 각각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바 있었다. 이번 합의는 특허소송과 특허무효심판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CFO(부사장)이 16일 세계적인 유력 금융전문지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선정한 테크·하드웨어 산업 부문 '2013년 아시아 최고 CFO'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1967년 설립된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는 매년 전세계 주요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자 투표를 실시해 각 산업 분야별, 지역별 주요 상장 기업 중 Best CEO, Best CFO, Best IR 등을 선정하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LG디스플레이가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지키기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13일 지역 환경단체인 파주 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 공릉천 습지 생태 보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역은 멸종위기종 2급인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오직 한국에서만 관찰되는 '한국 희귀종'이다. 금개구리는 주몽설화에서 금와왕으로 등장할만큼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4~5월 겨울잠에서 깨어나 5~7월까지 산란하며, 번식지와 활동지의 장소가 동일하고 대부분의 활동을 물속에서 하기 때문에 농약 살포나
LG디스플레이가 인텔의 무선영상전송기술인 WiDi(Wireless Display/인텔무선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23.8인치 Full HD 모니터용 LC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LG디스플레이는 WiDi 수신에 필요한 핵심칩을 LCD 모듈에 직접 내재화해 디스플레이 패널이 직접 WiDi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니터용 LCD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노트북이나 PC에서 TV와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에 동영상을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기술인 WiDi는 최근 스마트폰에 급속도로 채용되고 있는 표준무선통신규격인 미라캐스트(Miracas
LG디스플레이가 국내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주요 전략들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경기도 파주 게스트 하우스에서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 45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상생교류회'를 개최해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시장상황에 따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전개해 온 '일등상생' 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협력사들이 어떠한 생태계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동
크로스오버존은 보급형 27형 모니터 신제품 27QW 시리즈('27QW IPS LED', '27QW HDMI IPS LE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27QW 시리즈의 전면은 마치 자사의 고급형 라인업 블랙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니터 하단에 메탈 느낌의 캐릭터 라인을 전개해 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고 블랙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해 제품을 놓았을 때의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니터는 최근 PC 시장의 주를 이루는 16대 9 비율의27형(68cm)으로 해상도는 풀HD의 1920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 500ppi대 초고해상도 화질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5.5인치 스마트폰용 QHD AH-IPS LCD 패널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QHD는 일반 HD(720×1280)의 4배인 WQHD(1440×2560) 해상도를 말하며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 패널을 기준으로 538ppi에 이른다. QHD 디스플레이는 더 많은 픽셀로 그래픽을 구현하기 때문에 일반 디스플레이와 비교했을 때 색과 명암, 선명함의 차이가 확연히
LG디스플레이가 올 상반기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며 15분기째 점유율 1위를 지켰다. 디스플레이 관련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20일 LG디스플레이가 상반기 9.1인치 이상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출하량 8896만대, 시장점유율 26.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7038만대를 출하해 20.7%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대만 이노룩스와 AU옵트로닉스가 각각 6179만대와 5543만대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대형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울트라HD 화질의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하며 방송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6일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장, 김병수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장, 장성환 KBS TV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회의실에서 'UHD 기술개발 및 콘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LG와 KBS는 울트라HD 다큐멘터리 'KBS 글로벌 대기획 '요리인류(가제)''를 제작하고 이 콘텐츠에 대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
LG디스플레이가 8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앞두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1일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8세대 OLED 생산라인의 성공적인 구축을 기원하는 장비 반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등 경기도 및 파주시 관계자들과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 그리고 주요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8세대 OLED 생산라인의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올해 2월에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클린룸(註) 공사 등을 거쳐 이번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임원·담당 등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LGD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이번 특강에서는 새롭게 진화된 'LGD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내재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한상범 사장은 임원·담당 및 연구·전문·기술위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LGD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수립한 'LGD 리더십'에는 평소 인간적이고 소탈한 한상범 사장의 경영철학이 그대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