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8시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4.5의 지진으로 일부 공장들의 가동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0일 오전 현재 모두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한 만큼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은 이번 지진으로 잠시 가동이 중단됐다. 특히 반도체 공장의 경우 노광장비 등은 진동에 민감해 자동으로 장비가 멈추도록 되어 있다.SK하이닉스의 경기도 이천 공장 역시 이번 지진으로 인한 가동 중단은 없었다.기흥과 화성에 위치한 삼성 반도체 공장
19일 오후 8시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진도 4.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와 SK 하이닉스 공장 일부가 잠시 중단됐다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는 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장비 중 일부가 잠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에 따르면 진동이 감지되자 일부 장치가 멈췄지만 곧바로 복구돼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중이며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충북 청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도 일부 장비의 가동이 잠시 멈췄지만 곧바로 복구돼 현재
출처=환경TV 경북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2일 밤 전국이 불안에 떨었다.지진 발생 직후 모바일 메신저(카톡)가 불통되면서 불안감을 가중시켰고 각 지역 소방본부에는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일부 생산 라인을 중단하기도 했다.진앙지인 경주시 내남면에서는 담 일부가 무너지고, 가옥에 금이 가거나 기왓장이 떨어지는 집들이 속출했다. 경주 성동동 성동시장에선 상가 유리가 깨지고 인근 한 아파트의 지상 물탱크가 파손됐다. 경주에서 감포읍으로 가는 경감로의 추령터널 입구에도 낙석이 발생했고 경
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진도 5.1,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 주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장 설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진동에 극도로 예민한 공정이 있는 만큼 자동으로 멈추는 시스템이 적용돼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전자는 12일 오후7시44분 발생한 1차 지진 직후 경기도 화성 반도체 라인과 진원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경북 구미 공장의 금형정밀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삼성전자 측에 따르면 반도체의 경우 정확한 공정을 위해 극도로 민감한 일부 장비들은 미세한 진동에도 자동으로 가동을 멈추게 되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에서 도량 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9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59~109㎡ 등 총 12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롯데건설은 “단지가 위치하는 도량동은 구미시의 도심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고 전했다.또한 “단지 건너편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하고, 구미중‧고교도 반경 1㎞이내에 위치한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기 파주사업장 내 P9 공장에 월 1만 5000장 규모의 6세대 플라스틱 OLED(이하 POLED)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1조 99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POLED는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해 원형, 다각형 등의 2차원 디자인은 물론 벤더블, 롤러블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대변되는 3차원 디자인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디스플레이 시장 전문조사기관 IHS는 플렉서블 OLED 시장이 올해 약 5900만대에서 2020년 약 4억 1600만대로 급성장 할 것이라 전망했다.LG디
LG디스플레이는 6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E5공장에서 6세대 POLED(투명유기발광장치) 생산장비 반입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라인 셋업을 기원하는 'POLED 반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POLED 핵심장비의 반입을 시작으로 생산라인 셋업, 시험운용 등을 거쳐 2017년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플라스틱 기반의 POLED는 벤더블, 롤러블,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OLED 기술의 장점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이다.LG디스플레이 측은 "차세
구본무 LG 회장(사진)이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7월 임원세미나에서 브렉시트 등 최근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 "변화 속에서는 항상 기회가 수반된다"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이날 CEO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최근 브렉시트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마저 감지되고 있다"며 대회 환경 변화를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변화 속에서는 항상 기회가 수반되는 만큼 사업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뿐 아니라 중장기적 영향까지 면밀히 분석,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LG가 협력회사와 함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최근 LG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주요협력회사 대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정도현 LG전자 사장 등 9개 계열사 주요 경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공정거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LG 9개 계열사가 977개의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LG는 이미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의 우수사례들을 남겨왔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의 협력사인 풍원정밀은 LG와 공정거래의 혜택을 받아 위기를 기회로 만든 회사로 평가받고
[환경TV뉴스]LG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해 30여 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것이다.LG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의료지원 및 기금후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교육기부 ▲교육환경 개선 등에 적극 나서고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지하 4층~지상 13층 상가 60실, 오피스 200실 규모..오피스는 완판, 상가는 분양 중 - 2017년 LG사이언스파크와 동시입주로 2만 5천여 명의 안정적인 배후 수요 확보가능 - 공항대로 따라 업무지구 들어서는 '강서 테헤란로'의 수혜단지로 보타닉공원 진입로 위치 및 발산역·마곡역의 더블역세권 등 마곡 내 최고의 입지케이앤에스투자개발(주)이 서울 강서구 마곡 업무지구 C4-4,5 블록에 '마곡 사이언스타' 상가를 분양 중이다. '마곡 사이언스타'는 지하 4층~지상 13층, 연면적 24,98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화학물질관리법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3년간 화학물질 사고 가운데이 기업의 화학물질 사고가 91.6%%로 압도적임에도 관련규정만으로는 기업의 관리소홀을 명백히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화학사고 사상자와 기업간의 직접고용이 아니라는 점 등이 처벌을 어렵게 해 관련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10일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국정감사에서 "전체 화학물질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인명 사고도 증가 추세"라며 "지난 13년간 모두 401건의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과 녹색연합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화학물질 사고가 급증과 함께 인명피해도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화학물질 사고는 91%(367건)가 기업에 의한 화학물질 사고였으며 64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상자가 발생한 기업화학사고 102건 중 고발, 작업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 것은 26%(27건)에 불과하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5년 7월까지 13년 동안 일어난 화학물질 관련
[환경TV뉴스]신지숙 기자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1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스마트워치용 패널 시장에서 1억86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1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 규모는 2억400만달러로 LG디스플레이의 시장점유율은 무려 90.9%로 집계됐다.2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매출은 630만달러(3.1%), 3위인 재팬디스플레이 480만달러(2.4%), 4위인 후타바(Futaba) 370만달러(1.8%)로 집계됐다.출하
[환경TV뉴스] 신준섭 기자 =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이 2026년까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등을 원재료로 재활용하는 방식 등을 통해 '순환이용률'을 96%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환경부와 LG디스플레이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팔레스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자원순환성과관리 시범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따라 LG디스플레이는 내년까지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자원순환 성과관리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2017년부터 연도별 목표를 관리할 예정이다.업무협약 안을 보면 해당 사업장은 2020년까지 산업 쓰레기로 폐기되는
[환경TV뉴스] 연초 주식시장에서 개미 투자자들만 손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장 첫날인 1월2일(종가 기준)부터 이달 11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평균 수익률은 -10.29%로 집계됐다. 단 한개 종목도 오르지 않았다.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연초 주가가 4만7750원을 나타냈고 지난 11일 9.10% 하락한 4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순매수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곳은 SK하이닉스로 연초 주가가 4만7750원을 나타냈고 지난 1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2일 오후 12시50분쯤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이모씨(32)와 문모씨(34) 등 2명이 숨졌다. 또 LG디스플레이 공장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은 TM설비 안에서 장비 유지보수 작업 중 밸브가 열려 질소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환경TV뉴스]12일 오후 12시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로 추정되는 인원 1명이 사망했다.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더불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장 승진▲CTO 여상덕◇전무 승진▲구매그룹장 김동수 ▲품질센터장 이득중 ▲AD 개발그룹장 하용민◇수석연구위원 승진▲VD 실장 이경호◇상무 신규선임▲파주 Panel생산/공정1담당 김성희 ▲AD 기획관리담당 김완섭 ▲TV 기획관리담당 김제봉 ▲생산기술담당 박병후 ▲IT/Mobile 개발1담당 박재홍 ▲AD 개발2담당 박정기 ▲회로연구담당 백종상 ▲인사담당 이상백 ▲SCM PI담당 이진규 ▲Global Logistics담당 임승민 ▲TV 개발3담당 하광헌
[환경TV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 인권단체인 '반올림'이 28일 근로자 19명에 대한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했다. 이번 산재 신청 인원 중에는 삼성전자 외 다른 기업의 근로자도 포함됐다.반올림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근로복지공단에서 집단 산재 신청을 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번 산재신청 대상자는 ▲삼성전자 15명 ▲SK하이닉스 1명 ▲LG디스플레이 2명 ▲서울반도체 1명 등이다. 반올림이 집단 산재 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8번째이며 신청인원도 가장 많다.반올림이 삼성 외 기업 근로자의 산재 신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