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에서 도량 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9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으로 전용면적 59~109㎡ 등 총 12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단지가 위치하는 도량동은 구미시의 도심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며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 이동도 수월하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건너편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하고, 구미중‧고교도 반경 1㎞이내에 위치한다”며 “단지 뒤편으로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금오산으로는 차량으로 10분 대에 도달 가능 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 중인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있고,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 삼성전자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체는 현재 3228개에 이르고, 2020년 제5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총 고용유발인구는 약 22만명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롯데건설의 단일 브랜드로는 첫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구미 지역 고객들에게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맞는 단지 설계와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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