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앞마당에서 ‘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 개소식을 갖는다.경기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수도권대기환경청 내 부지에 총면적 약 8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 감시한다.개소식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포함), 안산시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 및 연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다. 개소식과 함께 대기오염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캐릭터인 ‘푸르미, 맑음이’를 자유롭게 재해석해 재미있고 친근한 소재의 ‘이동통신 쪽지창(모바일 메신저)’ 앱 이모티콘으로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세먼지 대응 요령 및 대중교통 이용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관련 주제를 포함한 총 4종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7일~4월 28일 수도권 지역 사무단지와 번화가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운동(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 기간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들은 광화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대응요령과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약속으로 나눠 캠페인을 펼친다.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에는 △외출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특별 점검에 나선다.환경부는 2월 25일~5월 31일 산림청, 지자체 등과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점검·감시해 불법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펼쳐진다.이번 점검은 사업장·공사장 등 2만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생활주변 대기배출사업장 7000여 곳은 연료기준 준수, 방지시설 적정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 첫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지난달 13~15일 전국 비상저감조치 발령된 뒤 올해 4번째 조치다.21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다음날 발령기준 충족으로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6개 시·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울산‧경남‧경북‧강원(영서)에서는 첫 번째 비상저감조치다.지난 15일 시행된 미세먼지 특별법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드론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팀이 오는 3~5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9일 안산 단원구 수도권 대기환경청에서 드론을 활용한 미세먼지 감시팀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먼지 측정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으로 해 오던 수도권 일대 소규모 사업장 밀집지역 단속은 전문 조직과 장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환경부는 이번 감시팀 발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최신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감시팀은 배출원 추적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평가결과, 휘발유와 경유 제공 업체 모두 최고 수준인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6개사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이다.11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2017년 하반기 휘발유부문에서 일부 업체가 별 4개 등급으로 하락했다가 이번에 회복했다. 경유는 2006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하반기까지 평가대상 업체 모두 별 5개 등급을 받았다.세부 평가 항목을 보면 휘발유는 방향족화합물 등 총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을 방문해 대기 배출시설 관리현황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방안을 점검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자발적 참여 사업장 중 한 곳이다.이번 점검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인천시도 참여했다. 조 장관과 이곳 관계자들은 현대제철 인천공장뿐 아니라 일대의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두루 살펴봤다.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전기로 5개 중 1개 시설을 가동중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환경부는 인천시, 충청남도와 함께 13일 인천·충남 지역 발전소 등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은 공공기관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새로 도입한 예비저감조치를 처음 적용해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수도권에 도입된 예비저감조치는 이틀 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면 다음 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선제 시행하는 조치다.충남은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외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 훈련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8 경기환경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오염물질 저감 대책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기술인과 연구기관 관계자, 환경산업체 종사자, 도민 등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의 ‘수도권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사업장 대기오염원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 등을 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하면서 친환경차동차라고 할 수 있는 저공해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저공해차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거나 일반 차보다 적게 배출하는 차를 뜻한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의 도움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저공해차의 세계를 들여다봤다.‘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은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저공해차를 세 가지로 구분한다. 제1종은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처럼 대기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 ‘푸른하늘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내 고등학생 5명 내외로 구성된 38개 팀이 대기오염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연구·조사하고 실천해보는 사업이다.발표대회에는 38개 팀 중에서 예선 심사를 통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0개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대기환경 보전의식과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8년 푸른하늘 지킴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푸른하늘 지킴이 사업’은 수도권청이 2005년부터 수도권대기관리권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대기환경교육·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발표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활동한 푸른하늘 지킴이 학교 50개 중에서 예선심사를 통해 우수활동 학교로 선정된 10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숲이 갖는 환경적인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을 만들기 위해 도시 숲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환경재단 관계자 및 개인 후원자,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묘목 4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온라인 공익 캠페인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진행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안산시와 7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환경미화원 대상 ‘야외 근로자 미세먼지 건강보호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경미화원은 하루 8시간 이상 도로변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경우 안산시 환경미화원 약 500명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하게 된다. 또 미세먼지의 위해성, 농도 확인 방법, 대응요령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내 지자체별 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전기자동차 체험 행사인 ‘친환경 교통수단 지원 행사’를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기오염 관련 퀴즈를 풀면 공유자동차 업체인 그린카와 쏘카에서 제공한 전기자동차를 일정 시간 대여해 주는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유자동차란 1대의 자동차를 여러 이용자들이 대여해 사용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렌터카, 택시 등과는 다르다.행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다음 달 1일 전국 6개 하천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등이다. 또 해당지역 지자체, 민간단체, 군장병 등 총 1000여명도 함께 한다.특히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 13개 단체와 당일 오후 2시부터 창녕군 남지체육공원 인근 낙동강 주변지역과 계성천 상류 지역에서 대대적인 민관합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권오경 기자] 지방선거가 불과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환경단체들이 각종 환경 정책을 제시하고 나섰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24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공약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이 내놓은 제안은 △환경복원 △자원순환 △미세먼지 대책 △도시공원 조성 △에너지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다. 구체적으로 △생태복원과 평화로 가는 물길복원 △개발중심의 한강협력사업 재검토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강정책의 수립 △일회용품 라이프 사이클 통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내 50개 초등‧중학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제14기 푸른하늘 지킴이’가 오는 18일부터 활동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푸른하늘 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만4000여명의 학생들이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시정거리를 관측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올해 선정된 대상 학교들은 학생과 교사가 관련 환경교육 및 홍보계획을 자체 수립해 오는 9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내 민간사업장 39곳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보고된 ‘봄철 미세먼지 대책 보완사항’에 따라 민간부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기가스증기업, 제철제강업, 비금속광물제조업 등 굴뚝 자동측정장비(TMS)가 탑재된 수도권 1~3종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한다. 대기배출사업장은 연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