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폐플라스틱 등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천한 ‘산해진미 캠페인’에 지난 한 해 SK구성원을 비롯해 일반 시민 28만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산해진미 캠페인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이 바탕이다.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전사적으로 시행돼 왔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부터 산해진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회사 구성원 참여를 시작으로 한국자원봉사센
효성이 사업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과 사내 문화에 친환경을 더하며, 지속가능 기업으로 나서고 있다. 효성은 리사이클 섬유, 수소, 탄소저감형 플라스틱 생산 등 친황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전활동과 사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효성의 노력은 취임 초부터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회장의 경영 철학이 자양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의 지속가능 전략,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조현준 회장은 지난 10월, 5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면서 친환경적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특별시에 모였다. 서울시는 1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지구를 위한 동행-Zero Waste'를 주제로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순환경제 구축,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식의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
이번 주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SK텔레콤은 국립공원 야영장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공원공단, 행복커넥트 등과 협력해 ‘다회용기 이용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SK핀크스와 제클린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폐침구류 문제 해결을 위해 ‘호텔 침구류 업사이클링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의 임직원들은 플로깅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메르세데스-벤
코람코자산신탁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을 통해 지난 5개월간 30년생 소나무 40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약 2587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코람코는 경영과 자산운용 전반의 ESG 고도화를 위해 ESG 전략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내 ES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제로 컵(Zero-cup) 프로젝트,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하
삼양그룹이 창립 98주년을 맞아 사내 이벤트로 ‘플로깅’을 운영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삼양그룹은 지난 20일 김윤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 시민공원 11곳과 전국 23개 지방사업장 인근 하천 및 공원에서 창립 기념 행사인 ‘ECO-100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플로깅 행사는 삼양그룹이 지향하는 ‘친환경’ 키워드를 반영한 사내 이벤트로,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
미래에셋생명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 서고 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미래에셋생명의 ‘그린오피스 캠페인’은 회사의 정책 지원과 임직원의 소통 및 참여의 양방향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도 본사 사무실 구조를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변경했다.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를 새롭게 단장하고,
유한킴벌리와 CJ제일제당이 자원순환경제로 전환 가속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유한킴벌리는 CJ제일제당과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 운영해 오고 있다.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신한은행은 10월 첫째 주 연휴를 맞아 진옥동 은행장 및 임원들이 각자의 집 근처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 했다고 4일 밝혔다.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ol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이번 플로깅 활동은 기존 임원자원봉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하기’라는 테마로 진행됐다.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류를 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는 것부터 자원순환
금주 유통가에서는 유한킴벌리가 202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학교급식에 식물성 재료로 만든 노 미트 버거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한국제지가 개발한 ‘그린실드’로 만든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 아워홈, 재활용∙생분해되는 ‘친환경 종이컵’ 도입아워홈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친환경 종이컵은 일반 종이컵과 달리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별도 필름 제거 과정 없이 분리수거할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푸른하늘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진행된다. 대한민국 정부 주도하 제정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인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푸른하늘의날)은 매년 9월 7일이다. 이 날 전후로 대기오염 저감 활동에 대한 범국가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금주 유통가에서는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현대백화점이 버려지는 현수막과 청바지 등을 업사이클링한 굿즈를, 락앤락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캠핑 박스를 선보였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코웨이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 현대백화점, ‘업사이클링 굿즈’ 출시현대백화점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버려지는 현수막과 청바지,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를 대거 선보였다. 현대백화
이번 주는 추석입니다. 여러분은 추석 명정을 어떻게 보내나요. 친척들과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있나요? 어쩌면 오늘 저녁에 평소와 다른 반찬을 먹을 수도 있겠네요.여러분이 무엇을 먹었든 관계없이 꼭 하나 기억할 게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한 가지 중요한 게 있거든요. 그게 뭐냐면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아무렇게나 버려진 음식은 주변을 더럽힐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려고 넣은 소금이나 양념이 땅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국물에 있던 물기가 강이나 바다로 흘러갈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썩는 데 500년이 걸린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이 말은 500년 후면 플라스틱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생물이 소화해 분해할 수 없게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언제 썩을지 알 수 없고 500년이라는 숫자 역시 추정치일 뿐이다. 플라스틱 상용화 시점을 1950년대로 보면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플라스틱이 땅 속 어딘가에 여전히 묻혀 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의 특성을 생각하면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럼에도 그 편의성과 경제성으로 당장 줄일 수 없다면 재활용을 통해 순환될 수 있
바이오 전문 컴파운딩 기업 CJ HDC biosol(비오솔)과 생수업체 산수음료가 친환경 바이오 패키지 개발 및 사업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우선 국내에서 유통되는 산수음료 PET 생수병을 100% 바이오 소재로 대체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호텔이나 야외 페스티벌 등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소에서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친환경 바이오 패키지 개발 및 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다.CJ HDC 비오솔은 산수음료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및 자원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품에 환경성을 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지구를 위한 갤럭시’라는 친환경 비전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제품의 성능 혁신과 함께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 패키지 설계 친환경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지난 8월 10일 삼성전자는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이하 언팩)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갤럭시 제품의 공개 프리젠테이션이다.이날 삼성전자 MX사업부는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Z 폴드4'
가족과 함께 여행 다녀온 적 있나요? 다른 곳에 놀러 가서 맛있는 거 먹고 평소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면서 신나게 놀았던 경험은요? 학교가 방학을 하거나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가는 여름에 특히 여행을 많이 떠나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는 외국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도 지금보다 많았어요.여러분은 어디 다녀온 게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어디 가보고 싶은지도 가족들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나중에 여행을 갈 수도 있으니까요. 물놀이 할 수 있는 바다도 좋고 맛있는 게 많은 다른 동네도 좋아요.어디를
금주 국내 여러 기업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통신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LG헬로비전과 국립생태원은 지역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캠페인을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에게 다회용컵을 보급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통신 4사, “자연재해 복구·예방에 공동 대응할 것”KT와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와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8월 4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 번잡한 고민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훌훌 털고 재충전할 시간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지난 봄과 7월의 날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입니다. 2022년 여름,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까요?환경과 지구를 생각하고 현명한 소비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면 여행도 그런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아끼는 숙소, 비건 지향하는 사람에게 더욱 즐거운 맛집, 탄소발자국 줄이는 여행 노하우, 그리고 놀이에서 ‘지속가능’ 키워드를 찾는 흥미로운 프로그
오늘 밥 뭐 먹었나요. 맛있게 먹었어요? 어제는 뭘 먹었는지 생각해보세요. 여러 가지 음식을 균형 있게 적당히 잘 먹어야 몸이 건강해져요. 그러니까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지 말고 골고루 잘 먹는 게 좋아요.혹시 밥 먹다가 남기지는 않았나요? 남긴 음식은 나중에 다시 먹었나요 아니면 그냥 버렸나요? 음식을 버리는 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 세상에 버려지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을 다 모으면 하루에 1만톤이 넘습니다. 길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트럭에 물건을 가득 실으면 무게가 1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