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미래세대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기후행동 1.5°C’ 캠페인은 환경부와 교육부에서 학생들이 기후 친화적인생활 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기후행동 1.5°C’ 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웹툰을 제작하고 앱에서 진행 중인 22년도 2학기 ‘스쿨챌린지’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원한다.지난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 예정인 스쿨챌린지에는 앱 이용자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도 지역 상생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창원병원과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 체결동서발전은 6일 근로복지공단과 ‘창원병원 의료복지 태양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복지 태양광은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간 협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경제활동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원자력발전을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전과 함께 주목받는 또 다른 산업, 청정 수소지난 9월 20일 정부는 녹색분류체계(그린 택소노미)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분야는 녹색분류체계에 원전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고저항성핵연료(ATF) 등의 원전 기술을 친환경 경제활동으로 규정했다. 원전의
한국동서발전이 20일 ‘영농형 태양광 1GW 달성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었다.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안시현 한화솔루션 프로, 유태우 KLES(영농형 태양광 설치제작사) 이사, 이근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동서발전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정책 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태양광 모듈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영농형 태양광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 △태양광
미국이 중국산 핵심광물이나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 수입을 규제하면서 한국산 전기차 수출에도 제동이 걸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산업 육성과 핵심광물 공급 협력 강화 등 국내 미래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 지적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미친 영향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에 서명했다. 이 법은 법인세를 늘려 7,400억달러(약9
한국동서발전이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전환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기술을 선점하며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들과 상생하겠다는 취지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인 ‘2035 동반성장 중장기전략’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장기전략의 비전은 ‘상생협력을 통한 에너지전환 선도로 동반성장 실현’으로 확정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부터 동반성장 중장기전략 수립을 위해 내부 워킹그룹을 구성해 정부정책과 내‧외부 환경분석,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연료전지 발전소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했다. 한국남부발전은 공공·민간·연구기관과 함께 청정수소에 기반한 연료전지 개발과 전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국내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 준공한국동서발전이 지난 8일 동해시 북평레포츠센터에서 국내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0년 5월 동해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1년 6월에 발전소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총사업비 약
폐기물을 통한 에너지 생산이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가장 비용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폐자원 에너지화를 위해 가연성폐기물로부터의 에너지 회수 효율 극대화하고, 유기성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전력생산·정제 이용 등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환경부는 '2021 환경백서'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화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 중 하나다.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20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고, 영농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준공했다. 한국남부발전은 바이오매스 보일러 전문기업과 함께 산업용 보일러 연료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자산운용사와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협력에 나선다.◇ 한국동서발전, ‘시민가상발전소’ 확대·영농형 태양광 준공한국동서발전은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국내 에너지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모델 개발과 그린수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사업을 수주했고, 한국동서발전은 SK에코플랜트와 해외 그린수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전력공사,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표준 모델 만든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전력 다소비, 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신재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과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차 시장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차전지기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충전을 통해 수 백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차전지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보급·활용할 때 반드시 필요한 연계기술로, 이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전기차, 전력저장,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기아는 '지속가능 모빌리티' 목표 아래 탄소중립과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전기차 전환을 주요 골자로 하는 'Plan S'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위한 '2045 탄소중립'을 발표한 기아는 2026년까지 11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4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업장에 사용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다양한 탄소 감축 활동과 자원순환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최근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탄소저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에너지기업 아람코와 손을 잡았다.지난 1월 18일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계는 총 1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그중 두산중공업, 한국전력, 에쓰오일,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H2KOREA, 롯데정밀화학,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아람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국내 경제계들은 탄소저감과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강조하고 있는 아람코와 함께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산업 강화 등 에너지 부분 협력과 함께 산업용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녹색 일자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의 자연환경이나 자원 보유 현황에 따라 발전하는 일자리도 다양하게 나타났다.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제목의 보고서에서 13개국의 70여개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 '친환경에너지', 각국 탄소중립 정책에 각광에너지원 및 에너지 고효율화 분야는 주요국의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으로 각광받는 분야다. 미국은 태양광 시스템 엔지니어, 중국은 수소 연료 전지 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50 탄소중립의 성공적 이행과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발족했다. 해당 위원회를 통해 ’2050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한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에너지전환 사업운영,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10대 핵심과제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동서발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가상공간 &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공표했다.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17일 청정수소 생산, 폐플라스틱 및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등 친환경·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 내 환경·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글로벌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 현대엔지니어링의 목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다. 많은 기업들이 올해는 탄소중립의 원년이자 ESG 경영을 본격 내재화 하는 원년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상용화 하기 위해 AAR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롯데케미칼은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사업등에 활용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의 핵심 소재가 될 수 있는 바나듐 배터리 개발을 위해 약 650억원을 '스탠다드 에너지'의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 이사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확대, 탈탄소 중심의 사업운영, 미래에너지 신사업 역량확보 등에 중점을 둔 ‘2050 동서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을 논의한 바 있는 한국동서발전은 탈탄소 중심 사업운영을 위해 단기적으로 석탄화력 발전을 천연가스로 조기 전환하고, 보유 복합설비와 부지를 활용해 무탄소 전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한국동서발전은 이러한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수소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턴소중립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9월 새로운 비전 발표회인 ‘KOGAS 2021 A New Era’를 개최하고, 친환경에너지를 제공하는 탈석탄·석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약속한 한국가스공사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해 냉난방 등에 사용하는 냉열 활용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보유한 천연가스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그린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