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지도 위에 나만의 그림을 그리는 '아트라이딩' 대회가 열렸다.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한 '2018 르꼬끄 아트라이딩'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아트라이딩은 강남, 남산, 성수동의 3개 코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PS 트레킹 어플 '스트라바'를 이용해 자신만의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 그려 인증했다.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자는 르꼬끄의 시그니처인 닭과 사람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8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은 산행 인구 급증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행사다.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 및 트레킹 문화개선 경진대회 등 3분야로 진행된다.‘자연에서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가평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제주 사려니숲길에서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게 됐다.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제주시 조천읍 사려니숲길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도 사려니숲 에코힐링’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이란 보전 가치가 인정된 생태계 지역으로, 해당 생태계 내 생물다양성 소실 줄이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환경 지속성 등을 포함한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도심 숲속에서 삼림욕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서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명산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소는 안산자락길, 아차산둘레길, 양재시민의숲, 북한산한양도성길, 하늘공원으로 총 5회에 걸쳐 2~3시간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는 21일에는 안산자락길에서 먼저 진행된다. 독립공원을 출발해 무악정을 지나는 7㎞ 구간으로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숲길 초입부터 벚나무, 소나무, 참나무, 메타세콰이어 숲을 만날 수 있으며 보행약자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경주시 양남 주상절리의 신비로운 모습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조망타워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경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한 주상절리 해양 경관망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27일 양남 읍천리 주상절리 광장에서 조망타워 준공식을 개최한다.2012년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는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km에 거쳐 형성돼 있으며, 꽃봉우리 모양, 위로 솟은 모양, 기울어진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평으로 넓게 퍼진 부채꼴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켄싱턴 스타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4인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스페셜 가족 패키지를 선보였다.2일이랜드는스페셜 가족 패키지가 객실 1박 2개,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4인,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4매, 보드게임스포츠게임 도구 무료 대여 서비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객실은 설악산 권금성 혹은 달마봉을 조망할 수 있는 온돌, 브리티시, 모던 타입 중 동일한 타입 2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조식 뷔페는 2층 레스토랑 더 퀸에서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조식은 샐러드와
대한항공이 공휴일이 많은 올해 5월을 앞두고 황금연휴를 위한 여행지를 소개했다.◇화려함 속에 담긴 역사, 라스베이거스라스베이거스라 하면 대부분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흥미진진한 쇼가 가득한 곳이 떠오른다. 호텔 카지노에서의 잭팟을 기대하며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일정에 꼭 들어가는 것 중 하나가 그랜드 캐니언 투어다.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에서 경비행기로는 1시간, 버스로는 5시간 거리에 있어서 하
학동자동차야영장은 100여개의 섬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한국의 나폴리'라고도 불리우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몽돌 해변 인근에 위치해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공원으로 거제 지심도에서 통영, 사천, 하동, 남해, 여수 오동도까지 6개 지구에 걸쳐 있다.전체 면적(535.676㎢) 중 해상면적이 76%를 차지하며 유인도 29개, 무인도 71개 등 100여개의 섬이 속해 바다와 섬,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매년 3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2013년 개장한 학동자동차야영장은 경상남도
올해 50주년을 맞는 롯데는 지난해 검찰의 그룹 압수수색 등 풍파를 겪었다. 이에 신동빈 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것이 바로 각 부서의 책임경영. 최근 정책본부가 축소, 재편되면서 각 계열사의 현장 경영이 더욱 중요해진 롯데는 ‘환경’ 정책 또한 계열사별로 점검·강화해갈 방침이다.우선 롯데마트는 ‘그린드림롯데마트(Green Dream LOTTE Mart)’라는 슬로건 아래 주차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 옥상에 230억 원을 투자, 국내 건물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롯데마트 39개점 옥상에서 총 3721㎾
바다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수산 신(新)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등의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해수부는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신산업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17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해양르네상스 실현을 통한 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세부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바다에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4회 우리 명산 클린(Clean) 경진대회 시상식’을 6일 오후 2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 행사는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산악단체와 지자체를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등산로 쓰레기 제거, 등산로 정비,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클린 활동을 평가해 최종 27곳이 선정됐다.산악단체 부문은 ▲최우수상 모악산지킴이(전북 전주) ▲우수상 행복한 숲(경기 남양주), 고양누리길 동호회(경
경북 울진군 왕피천은 빼어난 전경과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하천에는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물이 많이 살고 있어 생태탐방의 최적지이며, 옛 정취와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까지 확인할 수 있다.'왕피천'은 길이 65.9㎞로, 경북 영양군 금장산 북서쪽에서 시작돼 장수포천으로 불리다가 울진군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으로 바뀐다. 이후 울진군 근남면에서 지류인 광천·매화천과 합류해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왕피천과 광천, 매화천은 풍경이 수려하기로 전국에서 소문나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특히 광천의
출처=환경TVAN.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청이 2013년 ‘한강 관광 명소’로 지정한 강원 화천 산소100길이 잘 보존된 원시림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기존 유명 트레킹코스들이 겪어왔던 환경 훼손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선 정부와 지자체간의 공조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준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RE. 굽이굽이 물결치는 은빛 능선. '울울창창' 녹음을 뿜어내는 숲들이 장관을 이뤄냅니다.미륵바위, 화천댐, 붕어섬, 서오지리 연꽃단지까지, 북한강을 따라 조성된 ‘강원 화천 산소 100리길’입니다.
커다란 바위를 세워 만든 고인돌은 인류가 가진 가장 오래된 유산 중 하나다. 기원전 4000년 경 청동기시대부터 수천년동안 지속적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이 고인돌들은 선사 시대 무덤의 일종으로 선사시대의 대표적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인돌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국가로, 최대 고인돌 유적지는 전북 고창군이다. 2008년 고인돌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지역에만 1550기의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반경 약 1.8㎢ 공간에 400기가 넘는 고인돌이 밀집해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
중흥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총 7505가구의 ‘중흥S-클래스’를 전국에 공급, 본격적인 분양사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상반기 분양을 마친 5040가구를 포함, 올 한해 총 1만 25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중흥건설은 지난 2월 전주 만성지구(615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신도시(1208가구)와 세종시(890가구), 시흥 목감지구(806가구), 김해 진영2지구(1521가구) 등 5개 지구, 총 5040가구를 분양했다.하반기에는 광주 남구 효천1지구를 시작으로 진주혁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순천 신대지구, 당진 수청지구, 서산 예
중흥건설은 오는 12일 ‘효천1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B-1블록, B-3블록 두 개 단지로 공급된다. B-1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742가구 △84㎡B 90가구 등 총 832가구로 구성된다. B-3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672가구 △84㎡B 23가구 등 총 695가구로 구성된다.업계에선 이 단지가 2개 블록을 합해 152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또한 효천1지구를 대표하는 아
◇'슬로시티'서 즐기는 생태관광여행,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청산도는 푸른바다와 함께 돌담길과 구들장논 등이 함께 하고 있어 천천히 걸으며 사색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슬로시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상서명품마을은 이런 청산도를 대표하고 있는 일종의 랜드마크로, 청산도 원형을 간직한 마을로 많이 알려지면서 탐방객들이 꼭 들리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했다.이 마을은 1600년대 청주 한씨가 청산도에 처음 입도해 상서마을 내 덜리라는 정착지를 형성했고, 현재까지 마을을 유지하며 농어촌 마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 마을에는 세계농업유산인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한라산국립공원은여름방학에 접어든 초등학생, 청소년 및 휴가철을 맞이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라산 탐방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8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야영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8월 특별프로그램은 ‘숲 休’ 프로그램, ‘산악박물관 시네마’가 운영될 예정이다. ‘숲 休’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 ‘숲 에코힐링’과, 초등학생 및 청소년 대상 ‘숲 에코 트레킹’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숲 에코힐링’은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걸
[편집자주] 생태관광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보전에 기여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여행이라 할 수 있다. 또한관광개발이 자연환경을 훼손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오히려 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한 개념이다.결국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관광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개발하는 것이 생태관광의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환경부도 전국 곳곳에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해 생태관광상품을 운영중이다.이에 환경TV도 단순히 즐기는 '자연관광'을 넘어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답게 접점할 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히말라야가 있는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 측은 6월 셋째주 쯤 10일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네팔의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한국인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인들이 지원하는 현지 초·중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문 전 대표 측은 "가난에 대한 어릴 적 기억이 있어 제3세계 어린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싶다는 개인적 희망으로 초청에 응했다"며 "총선 등으로 시간을 내지 못했으나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문 전 대표는 히말라야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