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진동으로 피해 입은 식물, 첫 배상 결정= 철도공사장 연약 지반 보강 공사 중 관리기준 이내의 진동으로 인해 피해 입은 춘란에 대해 3억 2,100만 원 배상 결정.장외영항평가서·위해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 개발·배포= 화관법 시행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 예방을 위한 장외영향평가서 및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KORA) 개발 및 고도화국가물환경측정망 역량 강화 위해 전문가 모여= 생물측정망 신설. 방사성물질측정망 통합 등 2016년 물환경 측정망 역량 강화 위해 오는 28~29일까지 제주도 오리엔탈 호텔서 관계
서울 둘레길 157km 완주자가 개통 1년1개월 만에 6300명을 돌파했다.8일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고, 올해의 화두를 '건강'으로 잡았다면 서울을 휘감은 '157㎞ 서울둘레길' 완주를 권장했다. 둘레길은 모두 8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 모두를 완주하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는데, 2014년 340명(11월15일~12월31일), 지난해 5882명이 이 인증서를 손에 거머줬다.서울둘레길은 각 코스마다 다양한 매력과 난이도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별로 살펴보면, 제1 수락·불암산코스는 14.3km, 8시간 40분이 소요
[환경TV뉴스]박수남 기자 =인터스텔라의 배경장소로 유명한 아이슬란드.경이로운 느낌의 빙하 트레킹을 시작으로 대자연 속 이색 에피소드를 남기기에 차별화된 해외여행코소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북유럽에 위치한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얼음의 땅'이라는 뜻의 국가 이름과 다르게 아름다운 호수와 폭포, 그리고 광활한 평원이 끝없이 펼쳐진다. 한반도 절반 크기의 작은 나라이지만 수 만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여행 좀 해 봤다'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통한다. 땅속의 용암과 거대한 빙하가 공존하는 그곳에서 지구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 = 가을의 볼거리가 '단풍'이라면 먹거리로는 '제철 수산물'을 빼놓을 수 없다. 수산물을 즐기면서 기왕이면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까지 할인된 가격에 체험해 보는 코스가 있다면 어떨까.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가을 관광주간' 기간 동안 어촌체험마을로의 가을 바다여행 시 여행 경비 중 일부를 50~70% 지원하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당장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천 지역의 경우 무의도와 세어도 어촌체험 행사가 눈여겨 볼 만 하다. 가을 관광주간에 이곳
[환경TV뉴스] 블라디보스토크=신준섭 기자/ 우리나라 부산항에서 37시간여, 대형 크루즈를 타고 동해를 거슬러 오호츠크해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는 데 걸린 시간이다. 안개와 함께 보슬비가 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항에 도착하기 전 육지가 가까워졌음을 먼저 알려 준 것은 멀리 연안으로 보이는 커다란 배들이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7시40분쯤에 도착한 항구 바깥으로는 이국적인 러시아어로 빨간색의 '블라디보스토크' 간판이 정면으로 보였다. 정말 러시아에 도착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1100여명의 방문객들이 그
#1945년 8월6일 일본 히로시마. '꼬마 아이'(little boy) 라는 '귀여운' 이름의 폭탄이 떨어진다.이 귀여운 이름의 폭탄은 그러나 그 이름과 달리 버섯 모양의 거대한 불기둥을 일으키며 히로시마에 삽시간에 '지옥도'를 그려낸다.인류 역사상 최초로 '원자폭탄'을 맞은 도시. 히로시마다.마츠바야시 츠가사 씨(43)는 그 '히로시마' 출신이다. 그는 이번이'피스그린 보트'두번째 승선이다.#일본 요코하마에서 온 일본인 이시가키 오사무씨(65)는 한국어를 한 마디도 못 한다. 그는 이번이 세번째'피스그린 보트' 승선이다.#'피스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파주’가 16일 오전 10시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임진강 따라 핀 꽃’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트레킹 동호회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율곡습지공원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율곡습지공원을 출발, 생태탐방로를 거쳐 장산전망대를 지나 화석정, 율곡습지공원까지 돌아오는 9.5km의 순환형 코스다.이번 행사로 참가자들은 40년만에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1.2km의
[환경TV뉴스]신지숙 기자 =대지진으로 네팔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101명이 30일 대한항공 특별기를 타고 돌아온다.특별기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50분쯤 카트만두 공항에 도착, 우리 국민 101명을 태우고 오전 9시쯤 귀국길에 올랐다.특별기에는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김모 씨와 이동학습을 떠났던 창원 태봉고 학생과 교사 48명도 탑승했다.김 씨는 지진이 난 25일 카트만두 동쪽에 있는 랑탕 산악지역 트레킹 도중 낙석에 맞아 어깨와 팔을 다쳐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김 씨는 팟딩 지역에 한국인 등산객 45명이 하산하지 못하고 숙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in 연천’이 25일 오전 10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에서 개최됐다. ‘주상절리에 첫 봄이 오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트레킹 동호회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석해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 금굴산 소초를 지나 동이리 마을회관, 주상절리를 거쳐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10.5km의 순환형 코스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환경TV뉴스]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네팔 경찰의 카말 싱 반 대변인은 26일 네팔에서 확인된 사망자 수가 1953명, 부상자 수가 46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인접 국가인 인도에서 53명, 중국에서 17명이 각각 숨진 것을 포함하면 세 나라에서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모두 2023명에 이른다.유엔은 네팔 지역의 이재민이 모두 66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하는 등 이
[환경TV뉴스 - 수도권]김대운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연정이 도의회와 시·군을 넘어 광역자치단체로 확대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DMZ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양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한강과 강원도 철원을 연결하는 자전거 길을 조성하는 한편, 두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 시설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황성태 경기도 기
[환경TV뉴스]강원도 동해시의 전천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났다.동해시는 18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 준공식과 전천사랑 시민참여 한마당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진천의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모두 142억원을 투입했다.전천 북평 갯목에서 무릉계곡 입구 9.5km 구간에 제방 3450m, 하천 돌쌓기 1만5000㎡, 하천준설 3만㎡ 등 재해예방 사업과 조경수 식재 6만3600그루,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8.5km, 다목
[환경TV뉴스]신준섭 기자 = 설 연휴 기간, 고된 집안일을 마친 가족들과 함께 걸을 만한 국립공원은 어디일까.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지 10선'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해당 구간들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책하기 좋은 사찰 구간이나 겨울 막바지 설경 감상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우선 사찰 산책 구간으로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꼽혔다. 이곳은 1000여그루의 아름드리 전나무를 따라 난 1㎞가량의 흙길이다.고유의 문화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경주 남산 삼릉 탐방 구간을 이용할 것을
서울시는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 총 157㎞의 '서울둘레길'을 모두 연결해 오는 15일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수락·불암산 코스(18.6km, 6시간 30분)는 도봉산역에서 불암산·수락산을 지나 화랑대역으로 연결된다. 서울의 대표 명산을 통과하는 이 코스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과거 채석장으로 이용되는 부지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이 일품이다.용마산 코스(12.6km, 5시간 10분)는 화랑대역에서 묵동천·망우산·용마산·아차산을 거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서울의 자연경관과 전통 사찰,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도보길이 완성됐다.13일 서울시는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 총 157km '서울둘레길'을 모두 연결, 오는 15일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1년 조성하기 시작해 4년 만이다.코스에 포함된 역사·문화자원만 해도 관음사, 천주교삼성산성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봉수대 등 35곳이다.서울 둘레길은 △사람을 위한 길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환경TV뉴스] 다사로운 가을 햇살과 발밑에 수북한 낙엽 더미, 구수한 장작 냄새. 가을 캠핑에는 여름 캠핑이 주지 못하는 운치와 낭만이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우리 지역 캠핑장을 소개합니다'라는 테마로 오는 11월에 가볼 만한 캠핑장 5지역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해당 지역은 경기도(연천군·포천시·김포시)와 전라북도(무주군·장수군), 강원도(평창군), 경상남도(고성군·거제시), 충청북도(충주시) 등이다.◇경기 연천·포천·김포 캠핑장연천군 가장 북쪽 고대산 자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서 폭설로 인한 눈사태가 발생해 트레킹하던 등산객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연락 두절됐다고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네팔 당국은 안나푸르나봉으로 가는 길목의 머스탱 지역과 마낭 지역에서 자국민 12명을 비롯해 캐나다인 4명, 폴란드인 3명, 이스라엘인 3명, 베트남인 1명, 인도인 1명 등 모두 2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또 60여명이 현재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십명이 여전히 연락되지 않고 있다고 당국은 덧붙였다.이와 별개로 다울라기리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자체 개발한 '하이퍼쇼크'(Hyper Shock) 밑창으로 충격 흡수 기능과 접지력을 강화한 중장거리용 트레킹화 '쉐도우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쉐도우M은 서로 다른 경도의 파일론 소재 사이에 젤(Gel) 형태의 G플러스 소재를 추가로 삽입한 '하이퍼쇼크' 아웃솔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단거리뿐 아니라 중장거리에도 알맞은 쿠션감으로 산행 시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고, 지면을 박찰 때 반발력은 향상시킨다고 네파 측은 설명했다.또 발목이 뒤틀리지 않도록 발등과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30도를 오르내리는 때 이른 불볕더위에 유통업계의 ‘여름 마케팅’도 한창이다.‘더위 특수’를 노리는 유통업계의 여름 프로모션이 통상 7월에서 최근에는 6월로 앞당겨 시작되고 있다.업계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됨과 동시에 월드컵 시즌과 휴가 성수기까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얼었던 소비시장도 서서히 풀릴 것으로 기대하며 각종 이벤트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여름에 꼭 필요한 가전인 ‘휘센 에어컨’과 ‘휘센 제습기&r
[환경TV뉴스 경북] 박태윤 기자 = 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제기간인 6월1일 소백산(희방사)역 일원에서 무쇠달마을(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젝트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영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기획사인 기분좋은큐엑스(주)와 수철리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코레일이 지원한다.영주시는 지난해 2억원의 예산으로 소백산역 대합실과 유휴공간을 마을 정취가 묻어나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간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