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8일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산림청 제공) 2018.8.8/그린포스트코리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8일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산림청 제공) 2018.8.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8일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 개선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은 산행 인구 급증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대국민 참여행사다. 현장 캠페인, 온라인 캠페인, 등산 및 트레킹 문화개선 경진대회 등 3분야로 진행된다.

‘자연에서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국유림관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가평소방서 설악의용소방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야영장 휴대용 버너 이용에 따른 가스안전사고 예방법 △물놀이 주의사항 △산행 및 등산 시 안전사고 예방법 등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림의 중요성과 야외활동 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eotiv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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