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2019년 제23회 서울시 환경상 대상’에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1997년부터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은 맑고 푸른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상이다. 환경분야에서 서울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현재까지 405명이 수상했다.올해 환경상 대상으로 선정된 쿨시티 강동네트워크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가 개인(가정)이나 사업장(단체)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사용량을 관리하면서 에너지절약 실적이 우수한 회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자발적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이다.서울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10TOE(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단체) 중 에너지절감 실적이 우수한 117개 일반건물(1000TOE 이상 14개, 200~1000TOE 미만 23개, 50~200TOE 미만 26개, 10~50TOE 미만 54개)과 서울시내 초·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관악구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도 제고를 위해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에게 오는 11월 말까지 추가보조금을 지원한다.관악구는 서울시의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 추진에 따라 관악구 소유 건물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주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되 서울시보조금 외에 추가로 5만원을 더 지원할 방침이다.관악구에 따르면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300W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최대 연 8만2000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강북구가 대기질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북구는 대기질 개선 사업을 미세먼지 대응과 에너지 절약 활성화를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세부 시책은 차량 2부제나 대중교통 이용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맞물려 추진된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도로 비산먼지 저감 작업, 비상발전기 운전제한 등이 시행된다. 도로 물청소는 분진흡입차량 3대와 살수차량 4대가 활용된다. 건축현장에서 발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교과서는 결국 현실을 못 따라가는 걸까. 함께 친환경 사회를 만들자며 제자들과 수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우리 사회는 미세먼지·폭염·유해물질 검출·영광핵발전소 갈등으로 뒤덮였다. 마치 세상이 “아직 멀었다”고 콧방귀를 뀌는 듯했다.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최악은 아니었다. 많은 제자가 반환경적 현실을 마주하며 ‘환경문제는 곧 나와 우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수업을 듣고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키지 않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2019년 2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 촉진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친환경콘덴싱보일러 가구가 대상이다. 다음 달 에너지 사용량이 지난 2년 간 같은 기간 대비 5% 이상 줄어든 가구에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을 준다.이번 이벤트는 겨울철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중 가장 큰 비중(39%)을 차지하는 난방부문, 특히 가정용 보일러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친환경콘덴싱보일러의 질소산화물(NO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주현웅 기자] 미래의 주역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공간, 그럼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로 성큼 다가서게 하는 곳. 사단법인 에코유스(ecoyouth)가 운영하는 ‘에코빌리지’가 국내 대표 청정지역인 강원 영월의 동강 유역에서 문을 열었다.에코빌리지는 지난 달 8일 영월군과 손잡은 에코유스(이사장 이상은)가 운영하는 친환경 체험시설이다.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탄소 배출 제로(zero)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일깨워 주려는 취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인 '에코마일리지' 회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8년간 회원이 꾸준히 늘어 총 93만506TOE의 에너지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진화력발전소 1기가 1년 동안 생산하는 에너지와 비슷한 양이다.서울시 관계자는 "8년간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해 온실가스(CO2) 배출량 약 193만7000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여의도 620배 면적에 숲을 조성하거나 30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일반용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여름철을 맞아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에너지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전기는 '일반용 전력(갑) 저압전력'으로 봄·가을철 전력단가는 65.2원/kWh이지만, 여름철에는 105.7원/kWh로 가장 비싸다. 이로 인해 상점에서는 냉방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장 크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하면 대상 사업장에 시민모니터단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에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적립된 '에코마일리지'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정책이다. 현재까지 사용하지 않아서 쌓여 있는 에코마일리지는 80억원에 달한다.에코마일리지 간편조회 서비스는 로그인 절차없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혹은 이름과 아이디 입력만으로 본인이 쌓은 마일리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나의 불편함이 나를 살립니다.”26개의 환경보호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시민실천행사를 열고 이같이 외쳤다. 지구의 날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은 아픈 지구를 생각하는 날인만큼 시민 여러분 스스로가 함께 참여해줬으면 한다”면서 ‟장바구니 이용하기, 텀블러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이 세가지가 비록 불편하더라도 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탄소포인트제도와 에코마일리지제도를 정작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안병옥 차관이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김 장관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일자는 지난달 29일이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안 차관이 탄소포인트에 가입한 일자는 지난 8월 22일이었다. 임 의원 측은 “환경부 장·차관의 탄소포인트, 에코마일리지 가입 현황에 대해 자료를 요
주말, 자원순환부터 에너지절약과 생산을 통한 나눔까지 ‘별의별것이 다 있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9일 오전10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2017 에너지수호천사단 나눔장터인 ‘별별다장(별의별것이 다 있는 나눔장터)’이 열린다.에너지수호천사단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에너지 절약과 생산, 나눔에 앞장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학교에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여름캠프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에너지수호천사단 학생들은 다 읽
[환경부]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열려=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2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국민 참여형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통과=건축물석면조사 대상 학원건축물 기준을 연면적 1000㎡ 이상에서 430㎡ 이상으로 변경하여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해수부]북극해항로 운항 참여 위해
서울시가 겨울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기 위해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난방텐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난방텐트 제조사 아이두젠은 1천만원 상당의 난방텐트 200개를 후원했고, 50개는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에너지효율이 낮은 낡고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의 경우, 실내에 난방텐트를 설치할 경우 텐트 안은 밖에 비해 4도 가량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시민들의 참여로 운
서울시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저탄소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24일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으로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섯 가지 실천을 제안했다.설 선물은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설빔은 내복을 착용해 2.4℃의 보온 효과를 얻는 온맵시를 권장했다.또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에너지 절약 비법을 배우는 ‘겨울 붕어빰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오는 2월 3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도 하하하’ 등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겨울철 우리집 난방비 절약 꿀팁’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 미세먼지와 에너지의 관계를 알아보는 열화상카메라 체험, 휴대폰 대기전력 측정 등을 통해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교육은 1
서울 특1급 호텔들이 친환경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15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 서울시내 특1급 5성 호텔 24곳은 이날 서울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호텝업협회와 함께 ‘서울친환경호텔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를 적극 확산하기로 뜻을 모았다.호텔은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건물로 서울시내 에너지다소비건물 459개소가 사용하는 에너지량 중 호텔이 8.3%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호텔업계의 에너지절감 등 친환경 호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특1급 호텔을 대상으
국민 악취 체감도 개선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지자체 악취관리 협력 강화=국립환경과학원-16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는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7월 20일 개최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 연구소와 손잡고 우수리 지역 조류현황 영문도감 발간=국립생물자원관,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생물학 및 토양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러시아 우수리 남서지역의 조류 현황’에 대한 영문도감을 최초 발간쇄빙연구선 ‘아라온호’ 2016년 북극해 본격 탐사=․2016년 북극연구 일정, 주요 연구 성과 및 출항계획 등 소개동해안 오징어
서울시가 에코마일리지 시행 6년만에 온실가스 감축량 180만 톤을 넘어섰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억 7천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양이다. 19일 서울시는 2009년 시작한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 회원의 활약으로 2015년 말까지 180만 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일반 건물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과 같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줄인만큼 마일리지 형식의 인센티브를 줘 친환경 제품이나 교통가트 충전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