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호텔신라, 亞 최대 B2B 관광박람회서 한국 관광 홍보호텔신라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 사업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홍콩 국제여행박람회, 9월 호치민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한 데 이어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다국적 거래선들에게 한국 관광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을 논의한다.◇휠라, 2019 FW ‘리얼 유스’
O..."서울 '동대문 3총사'들도 스포츠 교류전을 시작한답니다" "형! 어디 가?""오늘 우리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울균전이 있어 거기 간다""뭐라구? 울균전이 뭐야?""서울대 간 동문들하고 성균관대 간 동문들하고 농구도 하고 핸드볼도 하고...연고대 간 사람들만 정기전 하라는 법은 없잖아" "아항! 근데 이름도 그렇고 좀 이상하긴 하네"꽤나 오래전 형과 나눈 대화처럼 연세대와 고려대, 고려대와 연세대 두 사학(私學)의 정기 교류전은 동문이고 아니고를 떠나 많이 화제가 되곤 했습니다.그런 정기전이 없던 다른 대학 학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유엔개발협력(UNDP) 서울정책센터(SPC)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가나 산림대표단의 산림조성과 산불대응체계 및 산불피해지복원 능력 등의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원하는 개도국 발전방안파트너십 사업의 하나로 가나 산림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및 관리능력을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스마트 양묘, 산불대응 및 진화체계, 산림복원 현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첨단 시스템과 빅데이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헤어전문브랜드 ‘헤어코스토리'(대표 문영석)가 걸그룹 '위걸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마스크팩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마스크팩 은브라이트닝 노니 마스크팩' 과 '모이스처 노니 마스크팩'으로, 여름철 뜨거운 햇빛 아래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와 실내 에어컨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활력을 준다.특히 '위걸스' 멤버 6명 전원을 모델로 해 총 6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헤어코스토리 관계자는 "제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묵념과 함께 시작됐다.이어 국외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유족 및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된 6.25 전사자 유가족들이 주빈과 함께 입장했다.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노니’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노니 분말과 환 제품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1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니 제품의 온라인 광고를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96개, 제품 65개,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청했다.허위‧과대광고의 유형은 △항염, 항암 등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고(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해 말 건강식품과 공연관람 관련 소비자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건강식품과 공연관람 관련 상담건수가 전월 대비 증가율 1, 2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특히 건강식품의 경우 면역증강제 ‘노니’에서 쇳가루가 발견되면서 이와 관련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원의 전체 상담건수는 6만1607건으로 전월(6만640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 제품에서 쇳가루 등이 초과 검출돼 서울시가 회수 및 폐기조치에 들어갔다.서울시는 4일 '노니' 안전성을 조사해본 결과 전체 27개 제품 중 33%인 9개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10.0㎎/㎏미만)보다 6~56배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0월 23~31일 노니제품 중 온라인 판매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금속성 이물 조사도 맡겼다.조사결과 9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분말차’에서 금속성 이물질인 쇳가루가 무더기로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말차 17종을 구입해 금속성 이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6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보고생약이 제조한 노니가루(분말)에서는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가 ‘식품 일반의 기준 및 규격’이 정한 기준치(10.0 ㎎/㎏)의 18배가 넘는 185.7㎎/㎏ 검출됐다.흥일당이 제조한 ‘마테가루&rsq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영국, 프랑스, 대한민국의 10개 서커스 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2018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를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축제로 국내외 서커스팀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서커스 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무 위원장이 오전 군사분계선(MLD)에서 역사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전회담을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MLD에서 악수를 나누며 “남측으로 오시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남측으로 넘어온 뒤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라고 제안하며 문 대통령의 손을 이끌었다.이로써 문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MDL을 넘어 북측으로 넘어가 사진을 찍었다.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의장대 행렬을 하면서 &ldq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로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 바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비무장지대를 소재로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가 열린다.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수성에 평화와 화합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반영해 기획됐다. 1월 19일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릴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마임·음악·무용&mid
내년 7월부터 '죽음의 알갱이'라 불리는 미세플라스틱이 화장품 업계에서 전면 금지된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크기 이하의 고체플라스틱으로 화장품, 주방 및 세탁세제 등에 사용,제조할 때 독성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노니페놀 등도 상당부분 포함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하수처리시스템에서 걸러지지 않고, 직접 하천이나 바다로 흘러가 물고기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몸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섭취한 바다생물은 성장과 번식에 영향을 미치고, 심할 경우엔 폐사까지 이를 수 있다. 결과적으로 해양생물의 최종 소비자인 인
경기 안산시에 있는 대부도는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즐길거리도 많은 생태관광지역이다. 특히 '안산 대부도 대송습지'는 100㎞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고, 해솔길·습지라는 천혜의 자원이 조화를 이뤄 대부도를 서해의 보물섬이라고 불리게 했다.대부도의 보물창고인 '대송습지'는 서해안 최대 습지로,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생태관광의 명소다. 시화호 남측에 위치한 이 습지에는 해마다 큰고니, 노랑부리백로 등 20만 마리에 가까운 철새가 찾고 있다. 이 곳은 시화호 내해와 화성시 형도와 함께 겨울철새에게 중요한 휴
22조원이란 천문학적인 돈을 들인 4대강 정비 사업이 완료된 지도 벌써 3년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사업 시행 이후 '녹조라떼'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강에 독성 녹조가 만연하기 시작했고, 생태계 또한 과거 4대강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자산인 4대강에 대해 사람들의 불만과 의혹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환경TV는 독일에서 최근 진행되고 있는 주요 강들의 재자연화 사례를 통해 향후 4대강이 나가야 할 길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①'엘베강' 홍수 방지위해 댐대신 자연화 선택②'
[환경TV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받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합계 219.11점으로 2위에 올랐다.김연아의 뒤를 바짝 따라붙던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합계 224.59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쇼트프로그램에서도 3위를 차지했던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216.73점)에게
[환경TV뉴스]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신모씨(36)는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끊이지 않는 문자 알림음에 시달렸다. 설을 맞이해 지인들이 보낸 안부문자가 아니라 알지도 못하는 번호로부터 날아온 각종 스팸문자 때문이다. 신씨는 "설 연휴 내내 모르는 번호에서 카지노니 뭐니 하며 문자가 잔뜩 왔다"며 "이번 카드사 정보유출 사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카드사 정보 유출 이후 지난 설 기간 동안 스팸 문자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크로아티아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출전을 앞둔 김연아가 지난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진행한 첫 공식 연습의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을 통해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로그램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 프리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미국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으로 1973년 초
경기도의 명소 중 하나인 팔당전망대에 물환경전시관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생겼다.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는 10일 본부 1층 로비에 팔당호를 그린 벽화를 설치하고 일반에 공개했다.벽화에는 팔당댐을 비롯해 두물머리, 황포돛단배,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 등 주변 경치가 담겨 있다.팔당수질개선본부는 가족과 함께 벽화를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배경그림 4개소를 포토존(Photo Zone)으로 제공하고 있다.손성오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은 "팔당호 벽화가 팔당전망대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