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7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동해안과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오후 12시를 기해 동해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기상청은 또한 이 시각을 기점으로 울릉도, 독도, 울산, 부산, 거제, 경주, 포항, 영덕, 거문도, 초도 등지에 강풍주의보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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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기자
2017.09.1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