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상품 포장재 밸류체인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계자연기금(WWF)과 대형마트 3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맺은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개발 연구 및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된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롯데마트는 해당 협약에서 친환경 포장재 상품에 대한 판매와 홍보 역할을 맡았다. 내년부터 마트 전 점 대상으로 사회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1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개최한 'CSR멤버십 5기 아이디어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CSR멤버십'은 참가자들이 사회 문제 아젠다를 제안하고 직접 문제 해결 솔루션을 기획, 실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총 30명이 선발된 이번 5기에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뿐만 아니라 IT 산업 종사자 및 비정부기구(NGO), 소셜벤처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번 아이디어톤 행사에 앞서 지난달부터 ▲자립준비청년 ▲은둔형 외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친환경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행복 코끼리(이하 행코)'가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출시됐다고 20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공개한 행코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의 마스코트 '유공 코끼리'를 재해석한 캐릭터다. 행코는 유공 코끼리로서 전국 축구장을 누비던 1980~90년대와 달리, 2020년대에는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으로 지구 환경이 나빠진 것에 안타까워하며 탄생 40년 만인 지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행코라는 새 이름을 갖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지
SK텔레콤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사 대표 친환경 프로젝트 ‘해피해빗’을 자원순환 영역으로 확대해 탈탄소 전환을 본격 가속화한다.SKT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해피해빗’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으로 ‘탈탄소 전환’을 제시하고, 기존에 다회용컵 이용 문화 확산을 이끌었던 ‘해피해빗’ 앱을 새롭게 고도화해 무색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등 재사용 분야는 물론 재활용 분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SKT는 지난 2020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해
다양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미래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기키기 위해 환경교육과 친환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실제 랑세스, 다이슨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LG화학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미래세대 교육을 꼽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랑세스’가 ‘기후학교’에 진심인 이유는?독일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 있다. 바로 ‘랑세스 기후학교’다.랑세스는 서울시립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시작한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의 이벤트다.윤호영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성남시 분당구의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이후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기업 문화를 이어오는 등 에너지 절약을 적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지난 2월 환경부를 시작으로 지목 받은 기관, 인물이 SNS에 1회용품 줄이기를 약속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영민 사장의 이번 챌린지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주영민 사장은 다음 순서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김유신 OCI 대표이사를 지목했다.주영민 사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오엑스(OX) 퀴즈도 풀고,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지난해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다.마치 나이언틱의 포OO고와 비슷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출시 1년 만에 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찾는 재미가 쏠쏠, 경각심도 생겨지난 주말 기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다운로드 받아 이틀 동안 직접 실행해봤다.‘마이 그린
SK증권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우유팩을 다시 산업자원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위해 SK증권은 본사 각층 및 선발 지점들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이 자원 재순환이 가능한 종이팩(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을 자발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인 종이팩의 원료는 침엽수와 활엽수 두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펄프로 최고급 화장지로 활용이 가능한 귀중한 자원이다.그러나,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장에서 종이류에 혼입되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16일 LG유플러스,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은 사업추진 및 가림막 분리배출 등 홍보·교육, 지역사회 연계망구축, 정부정책 공유 및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자사 고객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가림막의 분리·배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회수·선별된 플라스틱 가림막의 운반 및 재활용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코로나 방역조치를 위한 학교 급식실
LG유플러스가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지만 배출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LG유플러스와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전면 재활용할 예정이다.우선 LG유플러스는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원더플 캠페인은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함으로써 소중한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이 재활용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동참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4는 회차별로 개인 750명과 단체 150팀씩 3회차에 걸쳐 2700팀(개인 2250명, 단체 450팀)과 함께 워너더플한 자원순환을 만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블랙야크, 요기요, SSG닷컴, 지마켓, 세계자연기금(WWF), 테라사이클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트너 체결식을 갖고 음료 페트병의 원더플한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기업 간 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체결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코카콜라를 비롯한 8개사는 다 마신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의 확대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보틀투보틀’은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을 찾아 온기를 전했다.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나눔 사랑잇기는 2016년부터 운영된 SK이노베이션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1차 봉사활동은 서울, 대전, 서산, 증평 등 사업장이 자리잡은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진행됐다. 서울 동대문노인복지관,
깨끗한나라가 제품 생산단계부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친화적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생활용품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만큼,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는 것이다.깨끗한나라는 최근 환경을 고려해 ‘깨끗한나라 물티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물티슈 캡은 환경보호를 위해 무라벨로 적용했으며,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해 더욱 편리한 분리배출도 가능해졌다. 또 캡 중량도 낮춰 기존 캡 대비 8%의 플라스틱을 절감했고, 캡의 50%를 재생 플라스틱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여름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을 포함한 우기철 수도권 지역에서 반입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후 특성과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폐기물이 조기 부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2개 블록으로 운영하던 매립구역을 1개로 축소하면서 해당 블록 안에 약 8000제곱미터(㎡) 규모의 수해폐기물 매립구역을
SK지오센트릭이 환경보호에 진심인 청년들과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섰다.SK지오센트릭은 지난 30일 서울시 종로구 SK그린캠퍼스(종로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지오즈’(GEO’z)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한 달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참석했다.‘지오즈’는 지구와 사명인 SK지오센트릭을 뜻하는 단어인 GEO에서 차용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환경보호, ESG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멘토링을 받는다.특히 지오즈는 환경 중심소비인 ‘가치소비’ 등 20대
코카콜라는 국내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진 재생 플라스틱이 10% 사용된 재생 페트(r-PET) 제품 ‘코카콜라 재생 보틀’의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코카콜라 재생 보틀’은 투명 음료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료를 사용해 만든 재생 페트 제품으로, 치킨과 피자 등 배달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업소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코카콜라는 국내에서 ‘보틀투보틀’ 재활용을 처음 시도하는 점을 고려해, 첫 생산 제품에는 재생 페트 10% 적용을 결정했다. 재생 페트병은 국내에서 분리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환경부 기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이번 박람회에서 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
한국 코카콜라는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보틀투보틀’ 확대를 위해 정부부처와 기관, 기업 간의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 코카콜라와 ‘보틀투보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물론,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알엠 및 에이치투, 매일유업, 산수음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파트너십은 사용된 음료 페트병이 반복적으로 재활용되며 사회와 환경에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