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투보틀’ 순환경제 경험

코카콜라 원더플캠페인 시즌4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첫 재생페트(r-PET)로 출시된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1.25ℓ와 폐데님 원단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캠핑 앞치마.(사진=코카콜라)/그린포스트코리아
코카콜라 원더플캠페인 시즌4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리워드. 첫 재생페트(r-PET)로 출시된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1.25ℓ와 폐데님 원단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캠핑 앞치마.(사진=코카콜라)/그린포스트코리아

코카콜라는 일상 속에서 사용된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함으로써 소중한 자원인 투명 음료 페트병이 재활용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 소비자 동참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4는 회차별로 개인 750명과 단체 150팀씩 3회차에 걸쳐 2700팀(개인 2250명, 단체 450팀)과 함께 워너더플한 자원순환을 만든다.

코카콜라는 미션을 끝까지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올해 한국 코카콜라의 첫 재생페트(r-PET)로 출시된 코카콜라 1.25ℓ 및 코카콜라 제로 1.25ℓ와 폐데님 원단을 재활용한 코카콜라 캠핑 앞치마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시즌 참가자들이 모은 음료 페트병을 식품용기에 사용가능한 재생페트 원료로 재탄생 시킴으로써 소비자들이 진정한 의미의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4의 1회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와 SSG닷컴, 지마켓, 옥션, 요기요 앱 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2회차 신청은 7월, 3회차 신청은 8월에 각각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성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코카콜라는 2018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없는 세상’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패키지 전략을 통해 페트병 등 음료 패키지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는 과정까지 이로운 자원순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며 “‘코카콜라 재생 보틀’ 등을 기반으로, 국내에서도 ‘보틀투보틀’ 순환경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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