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특히 성금 3억원 중 1억원은 과거 강원도 지역의 산불 피해로 소실된 숲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를 지원, 생태계 회복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하고 이재민과 소방인력을 위한 이동식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하나금융그룹은 홍성ㆍ금산ㆍ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총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원을 보태는 등 그룹의 산불 피해 긴급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함영
LG전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구 곳곳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4일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심기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만 2000그루를 심고 있다. 무분별한 벌목에 따른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에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SK이노베이션은 2일 산불피해지역에 식목활동을 종료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현판 ‘SK 울산 행복의 숲 제막식’을 가졌다.‘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야산은 지난 2020년 3월 화재가 발발생해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된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산림 복원활동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이으며 39년째 진행되고 있는 ‘신혼부부 나무심기’가 4월 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신혼부부 110쌍과 사회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해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해 산벚나무와 소나무를 함께 심었다.나무심기가 열린 동해 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산림지역이지만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동해 산불피해지 4.5ha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유한킴벌리는 오는 30일까지 제페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맵에서 진행되는 메타버스 숲 복원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을 지켜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제페토 맵 속 산불 구역에 나무를 심거나, 불을 끄는 등의 모습을 촬영해 피드를 게시하면, 유한킴벌리는 참여한 수만큼 최대 1,000그루의 나무를 실제 동해 산불피해 지역에 식재할 예정이다.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지난 해 큰 호응에 힘입어, 가상세계에서의 참여가 실제 나무심기로 이어지는 숲 가꾸기 캠페인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제페토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회복의 숲’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 숲’은 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회복의 숲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 마련된 가상의 숲에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으면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보았던 경북 울진 도화동산 인근에 실제 나무가 식재 되는 방식이다.참여 인원 1만5000명을 목표로
유한킴벌리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될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19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9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동해 산불피해지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
유한킴벌리는 꿀벌을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연천 밀원 자생식물 꿀벌숲’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유한킴벌리는 꿀벌 보존을 위해 건강한 서식지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 밀원수림 조성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 5월 북부지방산림청,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밀원수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공동산림사업을 시행해왔다.추진팀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소재한 연천을 꿀벌숲 조성 사업지로 정해 생물다양성 조사를 벌였고, 멸종위기종인 꿀벌과 조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와 먹이
한국투자증권이 대체불가토큰(NFT) 서비스 제공에 맞추어 '한그루투나무 NF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국투자' 앱을 통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기부금을 모금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념 NFT를 증정한다. 앞서 12월 1일까지 운영되는 사전신청 기간에는 한국투자증권의 NFT 서비스와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다.또한 사전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하고, 해당 고객이 실제
한국투자증권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숲 조성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를 복원하고, 나아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 재해를 줄이는데 쓰일 예정이다.지난 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쳐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숲’ 김재현 대표가 참석했다. 총 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환경보호와 산림 조성 등
효성이 서울시민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효성은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이날 오후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
이번주에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현대모비스는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디오 분석 AI를 개발했으며, 두산퓨얼셀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을 기획·추진하고 있다.또한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주워 온 쓰레기 양에 따라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환경 캠페인 ‘리얼스 마켓 도시편’을 실시, 성황리에 끝마쳤다.◇ 현대모비스 영상분석 AI 알고리즘 개발, 생산공정 안전사각지대 줄인다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
현대자동차가 강원도 홍천과 전북 군산 신시도에 친환경 숲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대한다.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다. 현대차는 해당 사업으로 1만 2천 그루의 숲이 생겨나 연간 약 85톤의 이산화탄소 및 250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 6천m2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백m2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경영 흐름 속에 '자연자본'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해당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자연자본 보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LG생활건강이 공단 주변에 도시공원을 조성하면서 수달 서식지 보호 사업을 추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고, 계열사를 통해 생태보전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대한상의, “자연자본과 생물다양성
◇ GS25 카페25, 텀블러 이용 확대 위해 할인 혜택 제공편의점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열린다. GS25는 원두커피 카페25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3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5월부터 운영한다. GS25에 따르면 카페25 구매 고객의 10%가 텀블러를 이용하면 1년간 절감되는 1회용품 컵을 한 줄로 세웠을 때 에베레스트 산 215배의 높이에 달한다. GS25 측은 원두를 포함한 각종 부자재의 원가 인상, 물류비 증가 등에도 착한소비 진작을 통한 ESG경영
지난 금요일(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후변화주간’이다. 달라지는 날씨가 지구에 가져오는 위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환경적인 실천을 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실제로 4월은 달라진 날씨의 영향을 여러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절이다. 따듯해지는 날씨에 최근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고 일각에서는 식목일을 3월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지구 위한 실천...남에게 미루지 말고 나부터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 먼저 짚어보자. 지구의 날은 캘리포니아주 원유
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에서 ESG 소식이 전달됐다.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은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인 ‘맑은 학교 만들기’를 사업을 실시했으며, 네이버는 브지니스와 ESG경영 성과 및 방향성을 담은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또한 유한킴벌리는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소셜벤처·스타트업의 발굴을 위해 ‘2022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속적인 식목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녹지조성 및 온실가스 상쇄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4월의 식목의 달이다. 봄은 나무 심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혼자 반려식물을 심는 것도 소소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반려식물 1개를 구매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주는 행사나 커피 가루를 재활용한 화분을 눈여겨 보는 것도 의미를 더하는 일일 듯하다.예컨대 GS리테일은 ‘숲 회복 캠페인’으로 반려식물 구매를 숲 조성으로 잇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이나 GS샵 모바일 앱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1등급으로 지정된 나도풍란, 율마,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4종 중 하나를 구매하면 숲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