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KB국민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KB국민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00그루는 KB국민카드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40여개소에 전달하고, 전달된 공기정화식물 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해 자생지 복원을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멸종위기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공기정화식물 기부 ▲산불피해지역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며, ESG 선도 및 지속가능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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