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환경전문 채널인 환경TV가 2014년 2월 개국 13주년, 환경TV뉴스가 창간 3주년을 맞이했다. 환경TV는 자연과 환경의 보호 및 계승발전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향해 왔다. 특집 ‘대한민국 친환경기업 및 기관의 미래를 본다’는 보다나은 대한민국의 친환경 미래를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건강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행복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 및 기업들의 행보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편집자 주[대한민국의 친환경 미래를 본다- ⑦유한킴벌리 편][환경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제1기 마을가꿈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성인 자원봉사자 140명과 학생 봉사자 6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0일 발대식을 갖고 마을 앞 눈치우기, 반석산 나무심기, 여름방학 봉사 및 체험활동,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발표회 등의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마을 앞 눈치우기’ 활동은 관내 제설작업 취약 구역을 선정해 강설시 주민의 자발적 제설작업을 펼
[환경TV뉴스] 장혜진 기자 = 산림청이 28일 인도네시아의 제6회 식목일을 맞아 중부자와주(州) 스마랑 지역의 산림바이오매스 시범사업지에서 나무심기 착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인도네시아 산림센터,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녹색사업단 현지법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글릴리시디아(gliricidiae)' 500그루를 심었다.스마랑 산림바이오매스 시범사업은 산림청이 기후변화에 대비해 바이오에너지인 목재펠릿의 생산·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 식재수종인 글릴리시다아는 심은 후 약 2년 만
산림청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숲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이 기간 동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산림담당기관에서 준비 중인 대표적인 행사로는 ▲전국 192개기관 1만6000여명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어린이 숲가꾸기, 숲유치원·숲해설·숲체험, 산길 걷기 등 '산림휴양문화 체험' ▲2014년 2월까지 농·산촌 취약계층 약 1만 세대에 제공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등이 있다.특히
광주광역시가 숲과 물이 어우러진 쾌적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5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현재까지 약 76%의 목표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2002년에 시작, 2015년까지 2015만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한 '2015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지난달까지 모두 1530만그루를 심었다.시는 올해 상반기에 64만그루를 심었으며 하반기에는 86만그루를 심어 목표한 150만그루 식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아파트 담장허물어 나무심기 6곳 ▲학교숲 4곳 ▲운암제3근린공
앞으로 국내 산림에서 목재생산이 현재보다 25% 이상 늘어나고 산림 일자리와 산림복지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산림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상위 산림정책계획인 '제5차 산림기본계획'을 변경해 확정ㆍ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변경 계획을 통해 산림청은 2017년까지 142조원인 산림가치를 200조원, ha당 입목축적(나무량)을 20% 가량 늘어난 150㎥, 목재자급률을 5%p 늘린 21%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또 일자리 3만5000개를 새롭게 창출하고 산림복지 수혜자를 지금의 2배 수준인 200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실시한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의 지속가능발전분야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녹색경영대상은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보전과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로가 있는 기업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시는 ▲민선5기 이후 지구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UEA 광주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시 온실가스 예측ㆍ진단 프로그램 개발 ▲UEA 사무국 설치ㆍ운영 등 친환경 국제 선도도시로 발돋움하
춘천의 상징이자 진산(鎭山)인 '봉의산'이 제 모습을 찾는다.강원도는 봉의산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봉의산 정상에 있는 버려진 통신건물 등을 철거하고 산림으로 복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국비 3억600만원 등 모두 4억38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봉의산 정상에 있는 1973년에 시설돼 1995년에 폐쇄된 건물 3동과 송신주 2기 등 통신건물을 철거한다는 방침이다.또 철거지에는 나무를 심는 한편 등산로 주변 등의 훼손방지, 재해예방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봉의산에는 1968년부
서울시가 '서울, 꽃으로 피다' 연중 녹화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상가와 아파트 주변에 꽃, 나무 심기가 본격 시작됐다.시는 24일 오후 중구 북창중앙길, 정동길에서 상인, 기업, 시민이 참여해 꽃과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상인 40여명과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100명, 공무원 20명이 함께 화분에 흙을 채우고 꽃을 심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설치했다. 또 상가 전구간에 걸쳐 거리청소와 불법으로 부착된 전단지 떼기 등 거리를 깨끗하게 가꿨다. 이번에 심은 꽃과 나무는 북창중앙길과 정동
전국 22개 은행들도 새는 에너지를 막는 컴퓨터의 대기전력 저감 운동에 동참한다. 대기전력 절약 프로그램인 '그린터치'와 종이를 절약하는 프린터용 프로그램인 '그린프린터'를 전국 지점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와 전국은행연합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에 은행연합회가 전국 지점에 보급할 그린터치는 최대 절전모드를 실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1대 당 하루 3시간씩 연간 240일 구동할 경우 1년에 최대 전기 1
새는 전력 에너지의 주범 중 하나인 대기전력을 절약하고 그 절약금액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환경부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컴퓨터 대기전력 절약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산업·교육계를 대상으로 올해 중 70만대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그린터치는 최대 절전모드를 실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1대 당 하루 3시간씩 연간 240일 구동할 경우 1년에 최대 전기 144㎾h를 절약할 수 있다. 비용면에서 1만7000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연간 CO₂ 61㎏ 저감을 통해 나무 22그루를 심는 효과를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쿠부치사막에 사막화를 막기 위한 나무가 심겨진다.서울시와 사단법인 미래숲은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사막에 한·중 녹색봉사단 100여명을 파견해 황사와 사막화 방지 방풍림 조성을 위한 식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쿠부치사막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오르도스시 다라터치에 위치한 중국에서 7번째 큰 사막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중국 봄 황사의 40%를 차지하는 근원지로 잘 알려져 있다.한·중 녹색봉사단은 6박7일 동안 녹색장성 견학, 사막 트레킹, 식수활동, 제7회 한&mi
국립산림과학원은 제68회 식목일과 광릉시험림 100주년을 기념해 9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광릉숲 인근 지역 초등학생, 민간단체 및 임업계 원로가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광릉숲은 세조왕릉인 광릉 부속림으로 지정된 후 540년 이상 잘 보전돼 온 숲으로, 이곳에 있는 광릉시험림은 우리나라 근대 임업연구가 시작된 후 명맥을 이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이번 행사는 다시 100년 후를 준비한다는 의미로 1920년대에 심은 잣나무가 있는 곳에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광릉원산(原産) 잣
항공기 이용에 따라 배출되는 탄소량만큼 서울에 나무를 심는 관광상품이 운영된다.서울시는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분야 8개 기관·기업과 탄소중립 관광상품 개발·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저감노력을 관광분야에서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탄소중립관광상품인 '에코-스마트 플랜'(Eco-smartplan)은 항공기의 탄소배출을 상쇄시킬 만큼의 기금을 협약 참여 기업들이 조성하고 이를 나무심기에 투입해 탄소배출을 중립시키는 관광상품이다.협약에 참여한 곳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
한식이자 청명인 오늘,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愛林)사상 고취를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가 개최됐습니다.특히 산림청은 4월 한달을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전국 2만ha 산림에 모두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는 계획입니다.이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임업인, 공무원,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