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537.08대 1을 기록하고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가 470.2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290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분양시장에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전국 348개 단지(특별공급 제외, 공공분양 등 포함) 중 225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들은 준수한 분양 성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수한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 주까지) 전국에서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중견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넷째 주에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등 전국 12곳에서 총 630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6곳, 4663가구가 경기도 물량이다.견본주택 오픈은 12곳이다. 경기도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4·5단지)’이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주의 주요 분양 단지롯데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곡역 롯데캐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로나 철도 등의 교통 호재는 집값 형성에 중요한 요소다.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 교통 체증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역세권에 자리 잡은 아파트들은 역 주변으로 인구가 유입돼 상권이 발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까지 향상된다. 환금성도 뛰어나 부동산 침체기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집값 하락폭이 적다.‘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이 부동산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상황이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11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롯데캐슬 드메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롯데캐슬 드메르는 지하 5층에서 지상 59층, 2개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로 구성된다. 일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체 물량을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해당 단지는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국제해양관광 거점 개발을 추진 중인 북항 재개발 사업의 1단계와 2단계 사업을 잇는 관문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조직&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2주 연속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와 관악구 등지에선 상슥폭이 확대됐고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격 변동률이 축소됐다. 서초구는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1%, 0.04%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은 0.09%, 신도시는 0.08% 오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모두 확대됐다. 서울은 △강동(0.1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 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이는 편리한 교통 환경부터 학군, 생활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춰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많아 브랜드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반면,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지어지는 단지의 경우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입주 후 겪는 불편함이 예상되어 초기 입주를 꺼리는 일이 종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을 대상으로 ‘엘리스 언택트(Untact·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하는 입주민 공동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엘리스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콘셉트로 입주민들이 세대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를 배부했다.이를 통해 반려식물과의 동행, 나만의 도자기 디자인하기 등 프로그램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이후에도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인천 모두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 장세가 계속되면서 거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상승률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1%, 0.05%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은 0.04%, 신도시는 0.03% 올라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모두 줄었다.서울은 △강동(0.13%) △강북(0.13%) △강서(0.10%) △동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내 분양시장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이 적거나 뜸했던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탓에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는가 하면 분양권(입주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현상은 2017년 이래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전체의 10% 미만인 지역을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3년간 분양물량 비율이 7.65%에 불과한 서울 강서구에서 5월 분양된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150세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이 1층과 지하 1층을 연결하는 복층형 특화설계를 선보였다.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시그니처에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Castle Duplex Garden house)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슬 듀플렉스 가든 하우스는 약 24평 규모의 1층 공간과 약 10평 규모의 지하 1층 공간을 연계한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다.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바비큐와 홈가드닝 등이 가능한 썬큰(s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고층 단지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 인천시 등 지역에서 35층이 넘는 고층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연내 분양을 앞둔 고층 단지는 외적인 장점과 더불어 내적인 장점까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통상 고층 단지는 다른 층수의 아파트와 같은 용적률이 적용돼도 높은 층수로 설계가 가능한 만큼 건폐율이 낮아 넓은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시장에서 고층 설계 단지는 단순히 ‘높다&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로 전체 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하면 전국 기준 193.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83.4% 늘어났으며 지방은 134.2%가량 증가했다.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됐다. 8월 말(28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인 0.11%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0.06%보다 축소된 0.05%로 조사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3%, 0.06%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이 0.07%, 신도시는 0.04% 올랐다. 서울은 △노원(0.11%) △송파(0.11%) △강동(0.08%) △강북(0.06%) △구로(0.0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하반기에는 브랜드 타운 아파트들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에 나서 분양 시장을 달굴 예정이다.동일한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수천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브랜드 타운은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인지도가 형성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생활 인프라 등에서도 우수성을 갖춰 실수요자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수요층이 탄탄해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마포 공덕동 ‘래미안’과 용인 성복역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