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월 19일까지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기존 숭례문과 덕수궁, 광화문광장, 창덕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창덕궁 후원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수어 총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안내판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명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이 직접 후원 시나리오 고증에 참여했으며, 소유진·이동휘 배우가 창덕궁 후원 내 주요 명소의 역사적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
신한은행은 새봄맞이 창덕궁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과 임직원 30명이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의 대청소를 실시했다.이어 신한은행은 올해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ESG 상생 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2005년부터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달 말 청계천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그간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 방식을 ‘대면+비대면’ 으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중 NGO와 연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온 신한은행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대면봉사활동으로 지난 15일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신한은행 직원과 가족 등 45명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에서 먼지를 털어내고, 새로 기름을 칠하는 등 문화재 본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신한은행은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으로서 대한민국 국
24일 서울 도심에서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3만5천명이 참여한 이번 ‘924기후정의행진’은 지난 2019년 약 5000여명이 참석한 집회에 이어 3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기후 행동으로 한국의 기후 운동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기후정의행진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슬로건을 내걸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진행했다. 오후 1시에 사전행사(부스, 자유발언대 등)를 시작으로 3시부터 본행사인 집회를, 4시부터는 서울 시청과
서울시는 22일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후 9시부터 5분간 서울N타워와 광화문, 한강교량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소등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 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고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서울시청, 서울N타워 등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벌이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초록마을, ‘빅 세일’ 프로모션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58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특가 할인 혜택 상품으로는 정직선별참외, 착한농부천혜향, 제주청견오렌지, 정직선별실속사과 등 초록마을이 엄선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1+1구성’으로는 엉겅퀴꽃발효효소액, 건강한멀티비타민&미네랄, 짜먹는멀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이 국보 1호 숭례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QR코드를 적용한 음성안내가이드를 지원한다.27일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협업해 오는 28일부터 숭례문 관광객을 위한 음성안내서비스(오디오가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체결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일환이으로 신한은행은 이후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다. 지난 5월부터 기존 박물관 등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쉽고 재밌는 숭례문 오디오 가이드 제작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다시 영하로 최저 기온이 깜짝 내려간다.전일부터 내렸던 비 때문에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운전이 필요할 때다. 산지를 포함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아침이 지나야 비나 눈이 그친다. 경상도는 낮까지 산발적 비 소식이 들린다.또한 전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28일도 춥다. 중부지방의 경우에는 비가 적게 내렸가 때문에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미세먼지는 경상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쁘다.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함께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밤 8시 30분부터 한강교와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숭례문, 광화문 등 서울 랜드마크들이 1시간 동안 일제히 조명을 끈다. 다만 서울시·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는 (재)한
O..."당분간 서울에서 갭 투자로 돈 만져보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꽤나 한다는 '갭 투자(gap 投資)'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간의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방식을 가리킵니다.5억원 짜리 집을 4억 5000만원 전세를 끼고 자기돈 5000만원으로 사는 그런 형태지요.특히 덩치가 큰 아파트보다는 작은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실제 부모들이 자녀에게 권유하는 경우도 많고 잘 투자해서 큰 돈을 만졌노라고 자랑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빚었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36)가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1일 오전 11시 43분께 서울 중구 시청교차로 숭례문 방면 도로(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조 씨가 몰던 파란색 테슬라 승용차가 앞서가던 흰색 쏘나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것.이 사고로 조 씨의 차와 피해 승용차가 상당 부분 파손됐으나 조 씨와 상대차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두 차 모두 운전자 외에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이 사고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2019 지구촌 전등 끄기(어스아워)’ 국제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시 공공청사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숭례문과 남산N타워, 63빌딩, 한강교량, 이순신·세종대왕상 등 서울의 랜드마크들이 10분간 소등한다.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2007년 제1회 행사가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8개국에서 1만80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역대 최고로 더운 해’ 기록이 매년 갱신되고 있다. 지난해 서울의 최고 기온은 39.6도로 24년 만에 최고였다.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탓이다. 현재 지구의 평균 온도는 1880년 대비 1도 상승했다.IPCC(기후변동에 대한 세계 정부간 패널) 보고서는 지구 기온이 2도 상승하면 저 세계 산호의 99%가 사라진다고 경고한다. 곤충 18%, 식물 16%, 척추동물 8%가 멸종위기에 처하고 육지의 20~30%가 사막이 된다. 식량 부족 등으로 빈곤 인구는 8600만~12억2900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문화재청이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 120건의 원형을 기록하는 ‘2018 정밀실측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문화재청은 5일 “지진, 태풍, 화재 및 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하고 앞으로 보수·정비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일부 문화재의 ‘2018년 정밀실측 기록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2008년 숭례문(국보 제 1호)화재 이후 화재에 취약한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정밀실측 사업을 추진해왔다.정밀실측은 해당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동절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도로 청소'에 나선다.서울시는 강수량이 감소하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부터 3월까지를 '동절기 특별 분진 청소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도로 미세먼지 청소를 위해 분진 흡입 청소차량을 도입,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서울시는 그동안 타이어, 매연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청소 차량 191대를 운영했다. 그러나 동절기에는 도로 결빙과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물청소를 실시하지 못했다.계절적 제
세종대로 등 서울 도심 일부 구간이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된다. 서울시가 24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7’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차 없는 주간인 18일부터 24일까지는 자동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마지막 날이자 차 없는 날인 24일에는 세종대로와 잠수교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시는 차 없는 주간에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심에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지하철·버스·전기차
서울시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한양도성 정기해설 프로그램’을 단축코스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도성과 여름 숲 길’을 주제로 마련한 단축코스는 성문에서 출발해 도성과 주변 숲길을 통과하면서 한양도성이 품고 있는 자연생태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여름 특별코스 중 ‘백악코스’는 ‘창의문-능금마을-백사실 계곡-현통사-세검정’으로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단축된 2시간30분이 소요된다.‘낙산코스’는 ‘혜화문~낙산정’으로 2시간, ‘목멱코스’와 ‘인왕코스’는 각각 ‘광희문~남산팔각정’, ‘숭례문~무악어
20일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이 개장했다.1970년대 산업화 유산인 차량길 서울역 고가가생태·문화가 풍성한 ‘서울로 7017’로 안전하게 재생됐다.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긴서울로 7017에숨은 다양한 기록을 숫자로 정리했다.◇ 2만4085서울로 7017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가득하다. 낮에는 살아 있는 녹색 보행길로 시민 쉼터가 된다. 크고 작은 66가지 형태의 원형 화분 645개에 50과 228종 2만4085주의 꽃과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원형 화분 중 가장 큰 것은 지름 4.8m,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후 첫 주말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규탄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린다.'대통령 탄핵 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9회말 2아웃 이제 시작입니다. 가자, 대한문으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들은 대한문에서 본 집회를 가진 뒤 숭례문과 염천교, 서울역 등을 거쳐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도심 행진을 할 계획이다.국민저항본부는 이번 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렸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집회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울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전 세계 180여개국 1만여개 유명 랜드마크가 참여해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겼다.26일 어스아워를 주관하는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이 열린 25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가 전등을 소등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국내에서는 N서울타워, 흥인지문, 숭례문, 서울시청, 63빌딩 등을 비롯해 수원화성과 전동성당, 제주시청, 부산시청, 부산항대교 등 전국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소등에 참여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뜻을 모았다.해외에선 파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