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임금피크제 관련 대법원 판결로 바빠지는 사람들 엄청 많을 듯 합니다" 60세이상 정년제가 법제화, 시행된 것이 2016년 1월부터니까 벌써 만 4년이 흘렀습니다.정부가 고령화와 생산능력인구 감소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하기 전까지 우리 사회는 대부분 55세 정년 시대를 보냈습니다.그렇게 오래된 일도 아니지만 그 때는 사오정(사십오세 정년), 오륙도(56세에도 일하고 있으면 도둑)라는 은어가 유행할 정도였습니다.올해는 경제부총리가 '65세 정년' 법제화를 거론,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머지않아 그리 되리라 봅니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강원 홍천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내년 1월 4~20일 17일간 열린다.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약 2주 간에 걸쳐 얼음낚시터, 부교낚시터, 스노우월드, 무료썰매장 등 홍천강변 축제장(1㎞ 이상)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완료됐다.강변과 행사장의 자연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조성했으며, 현재는 전통 초가집, 교량 사다리, 야간조명 등 시설 설치작업이 한창이다.지난 8~9일 시작된 영하 12도의 강추위에 얼음이 3~5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가 29일 반대단체의 맞불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열렸다.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주시 신산공원 일대에서 '탐라는 퀴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행사를 진행한다.퀴어문화축제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이다.200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전국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8월 4~5일 난지한강공원에서 '한강 물싸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에는 정오에 물풍선을 던져 박을 터트리는 행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과 물싸움을 펼치는 '키즈대전', 행사장 내 숨어있던 좀비를 물총으로 물리치는 '좀비대전-한강행' 등이 진행된다.또 무제한으로 물총 및 물풍선 등으로 더위와 싸우는 '물폭탄 대전'(워터워)이 열리고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는 물풍선 멀리 던지기도 마련됐다.이밖에 '수중 런닝맨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 월드컵공원이 동화 속 세상으로 바뀐다. 대형 케익(7m)과 겨우내 시들지 않는 꽃이 핀 나무, 억새 눈사람, 털옷 입은 나무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서울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월드컵공원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상한 겨울나라‘를 운영한다. 이상한 겨울나라는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월드컵공원의 명소 ‘난지 유아숲체험마당(난지천공원 내)’에서 진행된다.공원은 우선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대형 케익(7m)을 설치해 매일밤
휴일인 14일 전국 각지에서 나들이객들이 각종 축제에 참가, 화장한 봄날씨를 즐겼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시민들은 '국제 꽃 박람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와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에서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 추억을 만들었다.구리한강시민공원에선 구리유채꽃 축제가 열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부산에선 유엔평화기념관 패밀리 서포터즈 1500명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 21개국 국기를 들고 부산 유엔기념공원 일대 21㎞를 걸었다.강원도 인제군에선 산나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남쪽 관문으로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펼치는 "달콤쫄깃한" 신명판이 펼쳐진다.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울진대게의 주산지 왕돌초는 울진 직산, 후포 앞 바다에 펼쳐진 해저 대륙붕, 뭍의 산맥이 바다로 뛰어들어 능선과 골을 만든 천혜의 어류 서식지이다.동해안 어종의 서식지이자 세계적인 희귀 어종의 서식지인 왕돌초는 최근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2017 화천산천어축제'가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14일 개막했다.이날 강원도와 화천군 등에 따르면 당초 7일 개막 예정이었던 축제는 포근한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연기됐다. 다행히 주중 찾아온 강추위에 개막해 다음달 5일까지 23일간 이어진다.축제장소인 화천천에는 1만2000여개의 구멍이 뚫렸다. 수심 2m정도의 화천천은 구멍을 통해 들여다보면 물 속을 헤엄치는 산천어를 볼 수 있을 만큼 맑다.축제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루어낚시, 썰매타기, 얼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관련,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등에 주민들의 출입제한을 당부했다.28일 국민안전처는 김희겸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농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확산방지 등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AI 발생에 따른 중앙과 지자체의 방역대책 공유와 현장방역 상황 점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점검했다.농식품부는 지난 16일 첫 신고 이후 서해안과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의 발생 현황과 대책, 지자체 협조사항을 당부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인체감염
올해 3회를 맞이하며 경주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상의 작은 쉼표'라는 컨셉 아래 이틀간 12팀의 공연뿐 아니라 정동시티프로젝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27일 첫날 헤드라이너로는, 약 1년여만에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 첫 무대를 갖는 어반자카파를 비롯, 소란, 오리엔탈쇼커스 등이 확정되었으며, 둘째날에는 홍대앞에서 가장 각광받는 뷰티핸섬, 피터팬컴플렉스, 그리고 지난 20일 신보를 발매한 정준일이 마지막 무대를 책임진다.버스킹
여름 휴가철 바닷가나 대형 공연장이나 야구 경기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기 쉽다. 해당 장소가 와이파이가 안 터지는 곳이라면 와이파이를 미끼로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쓰레기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인도의 스타트업 기업 '씽크스트림(ThinkScream)'이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통안에 쓰레기를 넣으면 15분간 와이파이를 무료 사용하게 제작한 에코 쓰레기통 '와이파이 빈(Wifi Bin)'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2012년 멕시코시티에서 개 배설물을 수거함에 넣으면 공원 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오는 3월 1일까지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수산물들이 곳곳에서 판매되어 관관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고 있다.28일 부터 시작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은 20만여명의 주민및 관관객들이 축제에 참여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그러나 후포리 한마음광장과 후포항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음식, 농산물, 수산물 등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일부 음식, 농산물, 수산물 등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한 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단속 및 관리감독이 요구된다.관광객 이모씨(영덕 48)는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울진군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집행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울진군 후포리 후포항 및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그러나 화려한 축제의 이면에는 안전 불감증과 환경관리를 도외시 한채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축제장인 후포리 한마음광장과 후포항에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행사를 위해 몽골천막 90개가 세워져 관광객들의 체험행사와 먹거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18개(몽골천막)가 식당으로 사용된다.
하루앞으로 다가온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준비 현장이 안전관리 부재로 곳곳에서 안전문제 발생하고 있어 울진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 울진군청의 안전 관리감독이 시급하다.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리 후포항 및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또한 축제는 울진군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집행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한편, 축제장인 한마음광장과 후포항 곳곳에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행사를 위해 몽골천막이 세워져 있고, 행사를 하기위해 전기공사 및 무대공사 등 하고 있으나 축제장 내에서
토요일(30일)과 일요일(31일) 남부와 강원 영동지역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 소식이 있지만 수도권 지역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고, 대기가 청정해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주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장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우선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는 ‘평창 알펜시아 하얼빈 빙설대세계’ 축제가 한창이다.6만6천㎡ 규모의 축제장에서는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중국의 천안문, 한국의 수원화성 등 눈과 얼음으로 조각한 유명 문화유산들을 만날 수 있
2011년 미국 CNN이 '겨울 7대 불가사의'로까지 꼽았던 강원도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가 올해도 돌아 왔다. 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겨울축제의 대명사가 된 산천어 축제 외에도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특징이나 거리에 따라 가 볼 만한 곳을 '골라 잡으면' 된다.얼음낚시 축제, "송어나 빙어는 어때?"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진행되는 산천어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실공히 겨울철 최고의 인기 축제다. 화천천 현장에는 얼음 낚시를
[환경TV뉴스]박태윤 기자 = 영덕군은 2016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재야의 경북대종 타종식과 2016 영덕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영덕해맞이축제는 동해안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해맞이 축제로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삼사해상공원에 세워진 경북대종의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본격 신도청 시대를 맞아 입장퍼레이드, 경북대종 계단제막 및 시?군 상징등 점등식, 단체 합창 퍼포먼스,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경기도가 북부지역을 1박2일 여행 메카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도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도입하는 등북부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것.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내여행객 수에서 전국 1위(2013년 1,375만명, 전국 36%)를 기록하고 있으나 관광수입 면에서는 강원도에 뒤진 2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도는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은 뛰어난 반면 숙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46.9%로 낮아 1인당 평균지출경비가 적은 것을 요인
[환경TV뉴스- 수도권]김대운 기자 =성남시가 지난 15일 수정구 신촌동 K-16 비행장(서울공항) 내 미군 부대에서 열린 ‘2015. 스프링 페스티벌(Spring Festival)’에 참여해 미군들에게 시정을 알리는 등한국의 대표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K-16 스프링 페스티벌’은 서울공항에 근무하는 미군(500여 명)의 사기진작을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자체 준비한 문화공연이나 체육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인근의 주한미군과 가족까지 15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성남시는 K-16 항공대대장의 요청으로 이날 축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다음달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영등포구는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꽃이 좋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좋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1개팀 83회의 공연 ▲6개 전시 12개 체험 프로그램 ▲5개 박람회가 진행된다.축제는 4월10일 오후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가들의 무용, 연극 등을 볼 수 있는 '비아 페스티벌(VIAF)'(12~15일) ▲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