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의 건강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키워드별 대표 건강식을 한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SSG닷컴이 선정한 2024년 건강식 키워드는 해독주스(C, Cleansing), 저당·저열량(L, Low Sugar&Calorie), 대안육(A, Alternative Meat), 슈퍼푸드(S, Super Food), 고단백(H, High-Protein)으로 '맞붙다'를 의미한다.건강 관리는 결국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맞붙으며 얻어 나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SPC삼립은 로만밀 통밀을 사용해 담백하고 건강한 ‘로만밀 통밀빵’ 신제품을 출시하며 건강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로만밀 통밀빵’은 정통의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社의 통밀을 사용한 빵이다. 과거 로마 병사들이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통밀과 호밀을 섭취했던 것에 착안해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를 넣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높였다.신제품은 ‘로만밀 통밀 모닝롤’과 ‘로만밀 통밀 스틱빵’ 등으로 통곡물과 견과류를 조화롭게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일반적인 곡물
빨간날은 미뤄왔던 일을 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린포스트는 빨간날을 지구에 켜진 빨간신호로 보고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미루지 않고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채식은 기후위기를 해결할 생활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려면 붉은 고기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매일 먹는 식사의 작은 부분만 바꿔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채식에 관심이 있거나 막 시작하거나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MZ세대를 중심으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채식을 하는 ‘비거니즘’ 열풍이 확대되면서 식품·유통업계에서도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비건푸드 출시를 늘리고 있다. MZ세대는 건강 등을 고려해 채식주의자가 된 기성세대와 달리 환경에 대한 신념과 동물보호 등에 대한 윤리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건지향을 실천하는 MZ세대는 비건식이 상상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는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자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늦추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서울시가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 92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 2월~3월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가 늘고있는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슈퍼푸드(super food)’는 인체 노화 분야 학자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책에 등장하는 용어로, 영양이 풍부하고 우리 몸의
◇ 풀무원식품, 노엣지 피자에 풍선 더한 ‘홈파티 세트’ 출시풀무원식품이 새해를 맞아 ‘노엣지 피자 홈파티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노엣지 피자 홈파티 세트는 시그니처 메뉴인 노엣지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피자 2판에 해피뉴이어 파티 풍선이 구성된 제품이다. 풍선은 골드 풍선과 실버 풍선 중 1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노엣지 피자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피자는 페퍼로니, 소시지, 5가지 신선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로 조리 시 딱딱하게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피자의 ‘엣지’를 없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슈퍼푸드’, ‘소용량’, ‘GAP’. 마켓컬리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내놓은 농산물 판매 3대 키워드다.마켓컬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의 농산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농산물 판매 3대 트렌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퍼푸드는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웰빙 식품이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일컫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필환경 트렌드를 주도하며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그린슈머(Greensumer)를 잡기 위해 유통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린슈머는 환경보호를 뜻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신조어로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 구매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소비자들은 부자재를 줄인 식품기업에서 내놓은 음식을 먹고, 패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옷을 입고, 동물 학대나 착취 없이 만들어진 화장품을 바른다. 제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하면서 기운을 돋아주는 음료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15일 말복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수분충전은 물론, 단백질, 유산균 등 영양 성분까지 더한 건강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정식품은 최근 영양식 ‘그린비아 프로틴밀 아몬드와 호두’와 ‘그린비아 프로틴밀 검은참깨’를 출시했다.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으로 성인 하루 권장량 33%에 달하는 단백질 18g을 함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비빔면 강자' 팔도가 '팔도밥상'을 앞세워 음식 배달 시장 공략에 나선다.팔도는 F&B 마케팅 전문기업 제스트앤과 협업해 '팔도밥상'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팔도밥상'은 배달전문식당 콘셉트의 비대면 팝업스토어로, 판매 요리는 모두 자사 소스 제품인 '팔도비빔장'을 활용해 만들었다.팔도는 이번 론칭을 통해 '팔도비빔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팔도밥상'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 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롯데마트,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캐릭터 스낵 ‘빠샤팝’ 선봬롯데마트는 인기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 게임 카드가 들어있는 캐릭터스낵 ‘빠샤팝’을 1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빠샤팝’은 슈퍼믹스(55g)와 초코&오리지널(60g) 두 가지 맛 팝콘으로 이뤄졌으며 2000원에 판매한다. 상품 안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빠샤메카드 칩’이 동봉돼 수집요소를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연일 폭염 속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함유된 개별 영양소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 역시 5대 필수 영양소 함유한 제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우선 생수 업계가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순수 천연 미네랄만을 담은 기능성 생수 ‘바디풀’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아보카도 씨앗을 사용한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이 시장에 공개됐다.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면 둥그렇고 커다란 씨앗이 나온다. 아보카도 과육의 영양가가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반면, 씨앗에 대한 연구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섭취 여부를 두고서도 의견이 분분하다.세계 최대 아보카도 생산지역인 멕시코에서도 아보카도 씨앗은 대부분 폐기된다. 그런데 최근 멕시코 벤처기업 바이오페이스(Biofase)가 아보카도 씨앗으로 만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한국과 유럽 유기농 관련 기업의 경제 협력을 도모하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유럽의 28개 회원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간 장기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서 유럽연합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EU게이트웨이(EU Gateway to Korea) 일환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상담회에는 EU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한 식품 및 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미미쿠키’ 사건으로 유기농 식품에 대한 국내 불신이 커진 가운데 유럽연합(EU)에서 인정한 유럽의 진짜 유기농 가공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다음달 27일부터 이틀간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참여하기 위해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에서 EU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50개 가공식품 업체가 방한한다. EU는 세계 유기농업 운동연맹(IFOAM)의 가이드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국회가 미래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식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국회의원은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곤충식품 페스티벌’ 행사에는 박효남 세종호텔 총주방장을 초청해 곤충요리 시연회 및 시식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50여개 산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식용곤충 식품도 전시된다.정책토론회에서는 황재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이 '곤충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귀리가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귀리는 벼과의 두해살이 재배식물로 오트(oat)라고도 하며 중앙아시아 아르메니아 지방이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특히 잘 알려져 있는 것은 베타글루칸(B-Glucan)이다. 베타글루칸은 면역 체계 강화, 동맥 질환 위험 감소, 장내 노폐물 배출, 혈당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강관리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동맥 질환 위험성을 줄여 심혈관 질환
[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앞두고 30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 앞에서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제주푸른콩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아울러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제주푸른콩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콩 속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고 혈액순환 개선과 동시에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슈퍼푸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