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청년사계(四季)’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사계'는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진심 어린 땀과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청년농부의 사계절'을 뜻한다.'청년사계 프로젝트'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지원에 이어 제조가공(2차 산업)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판로와 수익구조 확보에 대한 고민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 및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그린푸드는 농촌 지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7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15년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 피해 보상 차원에서 한국과 뉴질랜드가 협약을 통해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오는 16일, 농업교육포털(AgriEDU.net)의 강사 관리 서비스를 개편해 농업교육 관계자들에게 활용도 높은 강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농업교육포털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교육기관 또는 단체의 교육정보를 농업경영체에 제공하고, 농업경영체의 교육 이수 실적 등을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2006년부터 서비스되고 있다.기존에는 교육기관이 강사 정보를 농업교육포털에 등록하고 해당 교육기관만 열람할 수 있어 강의 횟수, 만족도 등 교육기관 간 강사 초빙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나아가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올해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는 한편,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예소담에서 지원한다.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심은 19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하며 감자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매해 10명의 청년귀농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우수농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21일 대표 누리집을 통해 '2024년 발주 계획'을 공개했다.농정원은 올해 100건, 총 480억원 규모의 입찰·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개한 발주 계획에는 2024년 추진 예정인 모든 입찰·공모 사업의 발주 시기와 예산, 사업 기간, 과업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발주계획은 농정원 누리집의 ‘알림마당’,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획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이번 공개는 상대적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시행에 따라 농정원이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은 농어업 고용인력의 지원과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 2월 14일 공포된 이후 1년간 제도 시행 준비 과정을 거쳤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해당 법에 따라 농업고용인력 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관련 기관 또는 단체를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운영할 수 있다.농정원은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농업고용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6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영명보육원에 방문해 쌀, 과일, 고기 등 200만원 상당의 우리 농축산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농·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모든 기부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세종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우리 농축산물로 전달됐다.행사는 기부 물품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종순 원장과 신원상 노조위원장이 함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종순 원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Open Cloud Platform PUB 2024 with PlugFest’ 행사에서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으로, 기관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활용의 적극성, 도입 효과, 파급성,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기부 장관상과 NIA 원장상을 시상한다.농정원은 2021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클라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Level 4(확산 단계)’를 획득해 기관 고유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우수하게 관리했음을 인정받았다.농정원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농촌 생태환경 클린봉사와 영세·고령농가 일손 돕기,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 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농업인과 농식품 전문가, 국민들에게 농정원의 다양한 농업·농식품 통계 및 데이터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농업 분야의 최신 정보를 나누고자 농정 빅데이터 동향 뉴스레터 ‘농정원 디지털 공감’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창간호는 농업인의 스마트한 비서 ‘농업ON’,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2023년 농식품 디지털 이슈와 과제,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등 총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었다.농정원은 다양한 통계·데이터사업 뿐 아니라 디지털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의 주요 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4개 선도농업인 단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위한 ‘희망농장 인큐베이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을 미래농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신청자는 1대1 면접과 분기별로 진행되는 멘토·멘티 매칭 과정을 거쳐 국내 최고의 선도농업인에게 교육을 받게 된다.지난 2022년 사업을 기획해 올해 10월부터 시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공익적 목적으로 재능 기부를 원하는 선도농업인을 멘토로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교육생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쌀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최근 4년간 뉴스,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천원의 아침밥’ 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노력이 효과를 거두며 온라인 정보량 역시 증가했다.쌀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대다수의 국민은 식량안보 차원에서 쌀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쌀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쌀은 한국인의 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16개 식품관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청년농업인의 가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2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김형래 청년농업인의 ‘쌈채소’, 김정선 청년농업인의 ‘쪽파’, 정지홍 청년농업인의 ‘샤인머스켓’ 등 제철 채소와 청과류다.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13명으로, 이 중 10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
위메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국가인증 농식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우리 먹거리 소비 지원에 나선다.20일 위메프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국가인증 농식품 기획전은 위메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국가에서 인증받은 농식품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다. 위메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저탄소, 무농약, 유기농, 동물복지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상품들만 한데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또 최대 1만원까지
30대 이하 청년층이 농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할 때 가장 관심 갖는 사항은 무엇일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최근 발간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0호에는 이에 대한 답이 실려 있다. 농정원은 이 보고서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내보였다.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의 온라인 뉴스와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모두 52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
8월18일은 ‘쌀의 날’이다. 한자 ‘쌀 미(米)’를 풀어내면 ‘八(여덟 팔), 十(열 십), 八(여덟 팔)’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여기에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까지 더해졌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쌀의 날’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15년 제정, 올해 9년째가 됐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쌀을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빵 등을 선물하는 ‘Have a Rice Day’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과 안재록 총괄본부장,
반려식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영상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다음달 14일 개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앞서 ‘식집사의 하루’ 숏폼 영상 공모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한다.‘식집사의 하루’ 이벤트는 일상 곳곳에 스며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농업이 주는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이벤트에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농심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귀농 청년을 위한 민관 협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농심은 1980년 국내 최초로 생감자스낵 포테토칩을 출시하며 40여년간 국내 감자농가와 함께 성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지난 5일 MOU를 맺고 국내 수미감자 재배 청년 농부를 돕는 ‘청년수미’를 진행한다. 농심은 농정원과 함께 매년 10명의 청년 농부를 ‘청년수미’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식품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혁신 푸드비즈니스 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식품과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푸드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주안점을 둔다.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SPC는 사회공헌 활동(CSR)의 일환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팀별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투자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