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농정원)/그린포스트코리아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진=농정원)/그린포스트코리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1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진행된 ‘Open Cloud Platform PUB 2024 with PlugFest’ 행사에서 공공부문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우수사례 공모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공모전으로, 기관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활용의 적극성, 도입 효과, 파급성, 발전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과기부 장관상과 NIA 원장상을 시상한다.

농정원은 2021년 ‘스마트팜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스마트팜 빅데이터뿐만 아니라 가상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GPU 등 클라우드 자원과 서비스 개발 도구, 공통 활용 API, 참조 모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구축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대상자를 확대해 스마트팜 서비스 사업자가 클라우드 구축, 운영 등의 업무보다 본연의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순 농정원 원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농정원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농업인뿐 아니라 스마트팜 사업자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