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고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중소기업계에서 관심받고 있는 납품대금연동제와 중소기업 노후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사업 대상과 규모 확대 등 활성
2011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KB국민은행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올해도 13년째 전국에서 펼쳐졌다. KB국민은행은 25일부터 13개 지역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20억원 상당의 쌀, 고기, 과일 등 식료품을 사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은행이 13년간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96억원 상당으로 소외 이웃 15만2000여 가구에게 나눴다.이재근 은행장은 이날 직원들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추석
전상욱 올림플래닛 부사장(프로덕트 본부, CPO)이 엘리펙스 실감형(VR/AR)콘텐츠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모범 근로자 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가 2022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다.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한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서울 중소기업계 최대행사로 중소기업중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원료로 활용하는 화학적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자 그동안 폐플라스틱을 선별하고 물리적 재활용을 해온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27일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등은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상생협력안을 기반으로 적합업종 지정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5월 2주차에도 다양한 ESG 경영 소식이 전달됐다. 최근 삼성전자는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들이 해외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가스는 블랙야크·산수음료와 ‘에코 포인트Re:’를 활용해 폐PET를 회수해 리사이클링(Recycling) 의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외에도 진에어는 기존의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체계적인 ESG경영을 시행할 것을 밝혔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비투자와 핵심기술 개발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중기부는 1월 19일부터 2월 17일 까지 중소기업 탄소 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투자 및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과 ‘중소기업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 수출기업, 탄소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ESG 관련 인프라 등을 갖추기 어려운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주요 대기업 등이 최근 관련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ESG나 지속경영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 중 '자상한 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협력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한국경제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보여주고 증명해야 할 중대 고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고 당부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중소기업계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환경규제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일본의 부품소재장비 수출규제 상황에서 한일 기술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은 선진국보다 강한 국내 환경규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국회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 김동철 의원, 임이자 의원, 신보라 의원, 설훈 의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에게 중소기업계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용 요금제 건의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계의 생산원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으로, 토요일 낮시간대 경부하요금 적용과 전력산업기반기금의 부담금 한시 면제가 포함됐다.이밖에 중소기업 전력기자재 관련 R&D 추진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주요 자재발주 물량수준의 정상화와 자재 보관 관련 납품체계 개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제30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환경부와 중소기업계는 이날 환경정책이 시대 변화상 안전을 위해 시행해야 할 법규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정부와 중소기업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정책 수용성과 추진력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화학안전·폐기물·재활용·대기 분야 등 환경규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중소기업계의 반발과 환노위 내부에서도 이견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으며 진통을 겪고 있다.27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협의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의 중인 근로시간 단축안은 지난 2015년 노사정위원회 합의안까지 무시하고 경영계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는 내용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이날 협의회는 개정안에 대한 보완책으로 300인 이하 사업장 4단계로 세분화해 순차적 적용, 노사 합의에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나온 가운데, 경제 및 산업계에선 경제위축 등에 대한 우려를 내놓고 있다.28일 헌재는 김영란법의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원 등 포함 △배우자 신고의무 조항 △부정청탁 등 개념의 명확성 원칙 위배 여부 △금품수수 등 기준 대통령령 위임 등을 모두 합헌이라고 결정했다.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새로운 제도가 도입할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경제 위축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경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재원)가 7월 1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내수 활력회복 및 인천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이승부 (사)인천종합어시장 이사장, 김장성 (사)인천서부환경 이사장, 이순종 인천가구조합 이사장, 양승생 (사)인천자동차 해체재활용 이사장, 유해준 인천사진앨범인쇄조합 이사장, 윤승남 인천
중소기업중앙회가 제4이동통신사 설립을 추진한다.중앙회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원 이내에서 출자해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중앙회는 "IT분야 중소벤처기업 등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사업 규모를 고려해 범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이 같은 취지로 벤처기업협회 및 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과의 합의도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 컨소시엄은 4세대 이동통신망으로 '4G 와이브로'를 기
환경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오전 11시 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 환경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과 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중소기업 조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중소업체들의 환경정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계는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협약제 개선 ▲화학물질 등록 규제 완화 ▲석면안전관리법의 '석면함유 가능물질'에서 백운석 제외 등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환경부는 "법령 운영 과정에서 중복·과다규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중소업체들의 의견을 정책 집행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