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2일 농업회사법인 (주)예소담과 ‘청년농부 착한김치’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농정원과 예소담이 청년귀농인의 초기 소득 창출을 지원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나아가 농촌의 인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올해 5명의 청년귀농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발해 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우수한 농산물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량을 구매하는 한편, 수확 작업 및 배송 물류비 전액을 예소담에서 지원한다.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농심은 19일 서울 농심 본사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정원과 농심이 청년귀농인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하며 감자 농사의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다.‘함께하는 청년농부’는 매해 10명의 청년귀농인을 선정한다. 선정된 인원에게는 사전 계약 체결을 통한 선금 지급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현지 우수농가와
영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4~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에게 ▲농작업 ▲관련 일자리 기회 제공 ▲지역민과 교류하는 재능 나눔 활동 등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11~20일까지 프로그램 1기 귀농형 참가자 5명을 모집 중이며, 귀농형과 귀촌형 두 가지 유형으로 총 20명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는 주거와 연수프로그램, 월 10만원의 연수비를
영월군은 각종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지난달 27일 민간위탁 대행업체 16개소와 지원사업 업무협약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차 사업대상자 3780개 농가를 확정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어 총 3900개 농가 대상으로 사업비 17억원 이상을 투입해 실경작 면적 기준 0.1헥타르(ha)~1ha까지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한다.또 이달 중
영월군은 이달부터 농업인의 편의와 정보 전달을 위해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2021년 개설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에 비대면 교육 영상을 기존보다 확대한다. 초보 농업인을 위한 어린 사과나무 정지전정 영상 게재를 시작으로 고추·포도·옥수수 등 주요 작목의 시기별 재배 기술 교육 영상과 각종 농사 정보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또 7일 선정된 7명의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활용해 농촌 생활 및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병행해 재미를
영월군이 7일 올 한 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를 위한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동네 작가로 선정해 ▲농촌 생활 ▲지역 경관 ▲공동체 활동 등 농촌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귀농·귀촌 종합센터(그린대로) 및 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하는 사업이다.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및 프로그램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으며 블로그 형식의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 폭넓은 콘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은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3개 과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먼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인 '전원생활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 전반을 다루는 종합반과 실습 위주의 실습반으로 3~7월에 운영한다.전원생활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영월군이 별총총마을, 덕포지구에 이어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함에 따라 영월 서부권역의 행복한 정주공간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사업비 196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천시장 주차장 개선, 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공원 조성, 청정링크 신축, 주천로 개선사업 등 주천면의 행정·상권·관광·교통·교육 기능을 아울러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주요 도심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기온 강하에
영월군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및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2일 영월군에 따르면,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무주택자 등이다(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불가).사업대상주택은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하며, 대상자는 저금리 융자(신축일 경우 최대 2억원) 및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Level 4(확산 단계)’를 획득해 기관 고유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적으로 우수하게 관리했음을 인정받았다.농정원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농촌 생태환경 클린봉사와 영세·고령농가 일손 돕기,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 지원
영월군은 1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2023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총 9회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은 귀농·귀촌 정책소개, 치유농업, 귀농·귀촌과 사회적기업, 농지법, 농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18명의 참가자가 수료했다.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위해 자주 오가다 보니 농업기술센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막연하기만
영월군은 28일 영월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영월군사회경제지원센터와 영월군창업보육센터 및 세경대학교 강원푸드테크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영월군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영월군은 북면 마차리 소재 영월농협 마차분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제과·제빵 상품을 가공 및 유통할 수 있는 해썹(HACCP)인증 공간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영월에서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고 관련 사업을 영위 및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HACCP 목적 및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는 영월군이 이번에는 대규모 투자유치·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영월군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세경대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영월군 투자유치홍보 및 취업박람회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날 박람회는 ▲구인기업 구직자 매칭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운탄고도 1330 홍보 ▲귀농‧귀촌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창업보육센터 등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 해외바이어 상담회, 구인을 위한 업무협약 등이 진행됐으며, 영월드씨케이씨 등 영월군 소재 15개 기업이 '구인
영월군은 산솔면 샘말농원 곽미옥 농가가 농업기술보급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상식은 이날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됐다.곽미옥 농가는 약 26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토종 다래 재배 방법을 연구‧개발해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신품종 보급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영월토종다래연구회 회장(2015~2022)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전문가 교육, 유통, 가공 등의 지식을 습득하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발빠른 대처하고 있는 영월군이 이번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규모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군과 세경대학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영월군 투자유치홍보설명회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COEX) 401호(영월군 투자유치 홍보설명회), 402호(취업박람회, 구매상담회, 바이어상담회)에서 열리며, 영월군 관내 기업과 출향영월인, 수도권 기업, 수도권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행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기업만의 단어는 아니다. 지역사회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이촌향도 등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탈피하고자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은 각자만의 지속가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의 전략과 성과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영월군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으로 지역소멸 위기 타파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월군은 청년들의 정주환경, 창업 등 일자리와 여유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청정프로젝트를 통해 청
쿠팡 마켓플레이스와 로켓그로스를 활용해 억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19일 쿠팡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들은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사업 확장과 함께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전라북도 고창에서 2만 평의 호두 농장을 운영하며 호두를 판매하는 '호두나무숲'은 쿠팡에 처음 입점한 2020년 연매출 2억5000만원, 2022년에는 연매출 4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서울에서 수험공부를 하던 이인지 대표(34)는
30대 이하 청년층이 농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할 때 가장 관심 갖는 사항은 무엇일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최근 발간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0호에는 이에 대한 답이 실려 있다. 농정원은 이 보고서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를 내보였다.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의 온라인 뉴스와 커뮤니티, SNS 등에서 모두 52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9일 ‘봉화군 귀농·귀촌 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공장 개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봉화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소통하며 향토 기업인 영풍 석포제련소의 생산품 및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합회는 친목 및 화합 도모, 귀농·귀촌 홍보 및 정보 공유 등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제련소를 찾은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2시간가량 주 생산품인 아연 제조 공정과 폐수 재이용 시설(무방류 시스템) 등 주
영월군은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2023년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영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사명감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벨트화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그간 입안해 놓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중장기 개발사업을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