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민선8기 군정운영 비전 공유

최명서 영월군수/그린포스트코리아DB
최명서 영월군수/그린포스트코리아DB

영월군은 최명서 영월군수가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미래 영월의 100년을 착실히 준비하기 위한 2023년 민선8기 군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7기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 변화와 도약을 위해 다져진 기틀을 바탕으로 민선8기는 착실히 준비된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영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사명감으로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집중 투자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벨트화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그간 입안해 놓은 대규모 국책사업과 중장기 개발사업을 착실히 완수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영월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소규모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지만 그간 제자리에 머물었던 관광자원 개발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봉래산 명소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반영되어 강원남부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전망대 및 모노레일 설치 등으로 영월읍 전체를 하나의 관광벨트화하고 나아가 젊은달 와이파크 방문 관광객을 영월읍 등 동부권역으로 유입할 새로운 관광자원을 사이사이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축 조성으로 전(全)영월을 관광벨트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탄고도 1330 등 영월의 길들을 조화롭게 연계하고 브랜딩하여 전국 최고의 걷기 여행길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

3개 지구 도시재생 시설사업의 순차적 준공, 서부권역 종합개발 사업 등 민선7기에 유치한 대규모 국책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 부지 조성, 문개실 마을 진입교량 준공, 쌍용리 일원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착수로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영월의료원의 덕포리 일대로 이전 신축 준비작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본격 설계작업 돌입, 디지털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착수 등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한 영월을 만들 계획이다.

또 동서고속도로 착공, EMU-150 도입 등 획기적으로 개선될 교통망 인프라 구축과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 조성,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등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광물자원 사업화 특화단지, 제4농공단지 조성과 드론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관련 기업 유치 등 전후방 연관산업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일자리, 주거지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39세 미만 청년층 유입의 증가로 귀농귀촌 1번지 조성 등 젊은이들이 찾아들고 생동감을 자아가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영월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d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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