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아동, ‘영월 한반도습지’로 첫 생태관광 떠난다
취약아동, ‘영월 한반도습지’로 첫 생태관광 떠난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9.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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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지역아동센터 총 5회 무료 ‘생태관광 나눔여행’ 실시
150여명 어린이·청소년 선발...27일 40명 첫 여행 시작
영월 한반도습지. (사진 영월군 제공)
영월 한반도습지. (사진 영월군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하 원주환경청)은 27일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태관광 나눔여행’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7일~7월 5일 3주간 강원·충북(일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했고 심사를 걸쳐 총 5개 기관, 약 150여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선발했다.

이번 나눔여행은 △영월 한반도습지 △양구 두타연 △양구생태식물원 △철원 두루미평화타운 등 도내 우수한 생태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에는 원주환경청 소속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생태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7일 영월 한반도습지를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과 11월 1일에는 양구 평화생태관광, 11월 22일과 29일은 철원 두루미평화타운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월 한반도습지 생태관광은 △한반도지형 탐방 △뗏목체험 △장릉 및 단종역사관 관람 △동강레프팅 3D 체험 등 영월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양구 평화생태관광은 △금강초롱꽃, 깽깽이풀 등 400여종의 희귀식물이 식재돼 있는 양구생태식물원 관람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숲과 산양이 오가는 두타연 탐방 등을 실시하고, 철원 DMZ두루미평화타운 나눔여행은 △두루미 평화타운 관람 △토교저수지 조망 △아이스크림고지 탐방 △두루미 및 겨울 철새 탐조활동 등을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두루미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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