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오는 12~13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산악이벤트 '2019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 하이원) 2019.10.07/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는 12~13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산악이벤트 '2019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 하이원) 2019.10.0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2~13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내 마운틴·밸리 광장에서 국내 최대 산악이벤트 ‘제3회 하이원 마운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3000여 명의 국내 산악 스포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워킹 스틱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르딕 워킹대회(12일) △마운틴 광장을 출발해 하늘길 도롱이 연못과 둘레길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8.6km 코스의 전국 생활체육 등산대회(13일) △ 초등학생부터 고등부까지 어린 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전국 청소년 클라이밍 대회(12~13일) △한국 청소년 오지 탐험대 홈커밍데이(1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산악 스포츠인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하늘길에서 가족·동료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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