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이 발생한 이후 경기 북부 및 강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야생맷돼지에서의 감염사례는 여전히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사육돼지 농가에서는 열병사례가 멈춘지는 오래다. 사육돼지에서 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농림축산식풉부는 방역 당국의 선제 방역이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며 언급하고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돼지농가의 희생으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다.하지만 이런 농가들의 자발적인 희생이 오히려 스스로를 옥죄는 꼴이 됐다. 돼지농가들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강원도 파로호 이남 화천 간동면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소양강-인제 구간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를 설치하고 이 구간을 지나는 마을구간에 대해 보강을 추진 중이다.환경부는 파로호 이남 지역과 평화의 댐 남단 북한강을 따라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32㎞)를 설치 중이다.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ASF는 349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서 화천은 138건으로 감염개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이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2일 오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군남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폐사체 8개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20건, 연천군 96건, 파주시 68건, 철원군 22건, 총 306건 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앞으로 유해야생동물 질병 예방을 위해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수렵인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농업 활동 지역과 거주지가 달라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피해보상 기준·방법 등에 관한 세부규정’을 1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유해야생동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2차 광역울타리 밖에서 발견됨에 따라 춘천-소양강-인제 구간에 3단계 광역울타리가 설치된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광역울타리 밖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174번째 ASF가 검출됨에 따라 추가적인 관리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7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수렵인이 포획 후 신고한 것으로 화천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 조치를 했다.2차 광역울타리 밖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 및 포획된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3개체는 28일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고 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같은 날 영농인에 의해 논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개체는 27일 서곡리에서 수렵인에 의해 포획됐다. 화천군과 파주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6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폐사체는 모두 27일 풍산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9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25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폐사체는 27일 두현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국립환경과학원 조사팀과 연천군 관계자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는 38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폐사체는 모두 24일 산양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9건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117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왕징면에서 발견된 7개체 폐사체와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 및 포획된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연천군 백학면과 왕징면에서 발견된 폐사체 7개체는 각각 영농인과 연천군 담당자 및 성묘객에 의해 2차 울타리 안팎에서 발견됐다.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1차 울타리를 설치 중이던 국립생물자원관 담당자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에 의해 포획됐다. 이 개체들이 발견된 지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2번이나 발표했다. 경기도 파주 포획개체와 강원도 화천 폐사체에서 발견된 멧돼지 2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우선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개체는 환경부 멧돼지 제거반이 산자락에서 야간포획 후 신고한 것으로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3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2번이나 발표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화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 10월 3일 연천 멧돼지 ASF 첫 확진 이래 하루 확진량으로는 최대치다.우선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오후 밝혔다. 폐사체는 모두 22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해 9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무려 7개체의 감염체가 발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서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7개체는 모두 영농인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된 지점은 모두 민통선 내이며 2차 울타리 안이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를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0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한 3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멧돼지 폐사체 중 2개체는 16일 밭 가장자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17일 산자락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는 31건 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및 강원도 화천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국방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2차 울타리 내부 일제 수색 중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밭 가장자리에서 발견됐고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파주시 및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화천군 및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7개체(파주 3개체, 화천 2개체, 철원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 진동면 폐사체는 14일 1차 울타리 설치 중 울타리 설치업체에 의해 농수로에서 발견됐고 장단면 및 군내면 폐사체 2건은 같은 날 각각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 및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또한 화천군 화천읍 폐사체 2건은 14일 인근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 중이던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폐사체는 14일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견됐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폐사체 ASF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 총 28건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74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폐사체들은 11일 화천읍 풍산리 민통선 내 전술 도로, 산자락 및 임야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고 확진된 3건 모두 8일과 10일 발견된 양성 확진 개체와 인접 지역에서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폐사체 ASF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및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3개체(화천 1, 파주 2)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9일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폐사체 및 10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폐사체 모두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고 10일 화천군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 폐사체 수색팀에 의해 군부대 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풍산리 발견지점은 8일 양성 확진 개체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약 300m 떨어진 곳이다.파주시 및 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