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보건협력은 ASF부터”...멧돼지 ASF 결국 300건 돌파
“북한과 보건협력은 ASF부터”...멧돼지 ASF 결국 300건 돌파
  • 송철호 기자
  • 승인 2020.03.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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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서 5건, 연천군서 3건 검출...누적 306건 확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자료 국립환경과학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자료 국립환경과학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군남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폐사체 8개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20건, 연천군 96건, 파주시 68건, 철원군 22건, 총 306건 멧돼지 ASF가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폐사체를 신속히 제거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1절 기념식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남북 보건협력’을 북한에 제안한 바 있지만 각계는 북한과 코로나19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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