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한 ‘2019년도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총 331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으로 신규채용, 요약 재무상태표 등 18개 항목을 점검했다.331개 공공기관은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해야 하며 공시하지 않거나 허위·지연 공시하는 경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31일 2020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공고를 발표했다.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가지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22개 공급의무자와 발전사업자 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에 대한 20년 장기계약 대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계통한계가격(SMP) 변동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입찰공고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협력중소기업 4개사에 열화상 카메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열화상 카메라는 ‘동서발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룩시어’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지난해 4월 울산시와 협약을 맺고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에 룩시어가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의 공급과 설치를 지원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이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제2기 사내벤처 ‘팩트얼라이언스(PACT-Alliance)’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확인서와 국제품질·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벤처기업확인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발급되는 증서다. 팩트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창업 이후 6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인증을 획득했다.팩트얼라이언스는 중전기기 진단용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해 획기적인 방식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비상임이사까지 임금 반납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처·실장급 직원은 연말까지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 이어 비상임이사들(양승주, 이경원, 박경호, 김홍철, 배영일)도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급여의 5% 내외를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동서발전은 이번 임금 반납으로 마련한 약 2억원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수입 석탄재 저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탄재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4%(약 38만톤)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및 수입 시멘트사(쌍용, 삼표, 한라, 한일 시멘트)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석탄재 수입 감축을 독려하고 국내 석탄재 등의 활용 확대를 위해 발전사-시멘트사간 계약체결 등을 지원해 왔다.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필(必)환경 시대, 버려지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생활 속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동서발전은 환경보호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하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업사이클링(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아이디어를 더해 품질·가치가 더 높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인다.동서발전은 펭수와 함께 옥외광고, 사회연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친환경 홍보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남극에서 온 자이언트 펭귄 캐릭터인 펭수는 특유의 유행어 “신이나”, “엣헴~엣헴”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발전을 응원한다. 앙증맞은 뒷모습과 함께 “펭-하(펭수 하이)! 남극의 친구들을 도와주세요!&rdqu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24일 제1차 계약업무 특별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계약이행이 지연된 협력사의 지체상금을 면책하기로 의결했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종합지원 대책으로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은 특별지침 수립했다. 코로나 19로 작업 곤란과 부품수급 차질 등 납품이 지연되는 협력사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특별지침 수립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특별소위원회는 당진화력에 구축 예정인 드론 탐지시스템의 공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납품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전력그룹사 최초로 구매단계부터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시스템은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쉽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기존에는 근로자가 화학물질의 최신정보를 얻으려면 관련 정부 고시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 산재해 있는 자료를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다. 또한 화학물질의 노출 수준이나 유해성을 근로자가 직접 추정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제넥스엔지니어링과 함께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소수력은 발전소에서 사용한 냉각수를 다시 바다로 방류할 때 수위의 낙차 및 속도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동서발전은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W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한 바 있다.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는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설비개선이 불가능하다. 또한 장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핵심 설비인 기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국산화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4개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사로 참여했다.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지금까지 GE, ABB, TMEIC 등 해외 제작사에서 독점 제작해 국내 발전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었다.한전은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개발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업체 의뢰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 △수출지원 전문교육 및 제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해외인증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지난해 기준 협력사가 KTR에 의뢰한 시험 비율은 약 83%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수수료 20%를 할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석탄 옥내 저탄장용 상탄기(Portal Scraper Reclaimer)의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이 같은 국산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식과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상탄기는 저탄장에서 연소를 위해 석탄을 옮기는 기기를 말한다. 옥내 저탄장용 하탄기는 이미 국산화가 이뤄졌으나 상탄기의 경우 1970년대부터 약 40년간 100% 해외 제작사가 독점하던 기술이었다.해당 사업은 상탄기 개발 관련 1차 업체인 SMH와 발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18일 제1기 사내벤처 ‘e-CUPS’가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2020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가 지녀야 할 자질과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서발전 사내벤처 e-CUPS는 1월 사업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총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이번 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의 상용화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잇달아 발생한 리튬 기반의 ESS 화재로 위축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동서발전은 17일 ㈜에이치투와 공동으로 기존 리튬 기반 대비 화재 위험이 없는 해당 ESS의 상용화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에너지저장장치(ESS)란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은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한시준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과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대구·경북, 울산에 각각 1억원씩 총 전달된다.동서발전 관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정적인 발전설비 운영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 및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11일부터 13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관련 의심환자 발생 △확진 판정 △유증상자 증가 △정상회복 등 단계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한다.의심환자 발생 단계에서는 해당 직원을 자가격리하고 대체근무 인력을 투입해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한다. 또한 확진 판정 시 해당 근무조 전체를 자가격리하고 제어실을 포함한 현장 소독과 보호 착용 근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원을 위해 성금 32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한다. 나머지 성금도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에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을 포함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 회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플루엔과 공동으로 ‘탈황설비 하이드로 사이클론(Hydro Cyclone)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탈황설비란 석회석을 이용해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SO2) 성분을 제거하고 대기환경 규제치 범위 내로 제거된 가스를 연돌(Stack)로 배출하는 설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 제거를 위한 석회석 슬러리 공급하고 석회석 부산물을 석고로 생산하기 위해 탈수에 사용되는 설비가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