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소득자가 꼭 거쳐야 하는 연말정산이 다가왔다. 1월 중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말정산의 절세 팁과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챙겨볼 수 있다.3일 행정자치부 홈택스(www.hometax.go.kr)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면 4대 보험료나 폐업 병원 의료비 자료, 중도퇴사자 증명자료까지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는 오는 15일부터 제공 예정이다.또한 홈택스 앱을 다운받으면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통해 절세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등 세금관련 궁금증은 ‘상담/제보’ 메
[환경부]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 후속 입법 추진=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의 후속으로 ‘살생물제 관리법 제정안’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환경책임 보험제도 안정적 조기 정착=기업이 환경책임 보험에 가입하여 환경오염피해 발생 시 보험을 통해 피해자에게 신속히 배상하도록 하는 환경책임 보험제도 시행 6개월, 높은 보험 가입률을 달성하는 등 조기 정착2015년도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골프장 농약 사용량,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토양·지하수의 농약 잔류량 등 2015년도 골프장 농약 사
KCC는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23일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한편, KCC는 지난 11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원 기탁 등의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최근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을 조직하고 노후한 청소년 수련시설에 친환경 페인트 기부 및 도색 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수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활발한 융합을 하고 있는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OTRA는 28일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본의 의료·헬스케어 산업: 한일 경협방안 및 대일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일본에서의 헬스케어 산업은 의약품, 의료기기, 간병서비스 등이 핵심을 차지하는 가운데 보다 광범위한 산업분야를 포함한다.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일본은 ICT와 융합된 의료·헬스케
국세청이 '연말정산 미리 보기' 서비스를 20일부터 홈택스에서 제공한다.올해 1∼9월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전통시장·대중교통 등 사용액을 확인해 연말까지의 사용 예상액을 산출할 수 있다.지난해 근로자가 연말정산한 각 항목의 공제금액을 자동으로 채워줘 올해 총급여액과 부양가족, 각종 공제 예상금액 등목을 수정하면 된다.또 연말정산 예상세액으로 공제항목별 맞춤형 절세 팁과 유의사항이 제공돼 남은기간 예산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밖에도 최근 3년간 연말정산 신고내용과 추세가 표와 그래프로 제시되며 올해 예상 소득세와
한미약품은 지난 7일 송파구청에 저소득주민 지원에 쓰일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한미약품그룹이 작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30억원 중 지정기탁 형태로 지원되는 것이다.기부금은 저소득주민 중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1억원, 송파구 내 생필품 지원창구인 송파푸드마켓에 5000만원으로 각각 지원될 계획이다.송파푸드마켓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의 생활안정 및 생필품 나눔을 위해 무료로 물품을 지원하는 오픈마켓이다.7일 오후 진행된 기부
환경부가 내년 예산·기금안을 총 6조6158억원으로 편성하고 미세먼지 대책과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환경 문제에 집중 투자한다.환경부는 환경난제를 해결하고 성장동력 육성에 중점을 둔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을 편성해 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총지출을 기준으로 한 예산안은 전년보다 150억원(0.3%) 줄어든 5조6826억원이며 여유자금을 제외한 기금안은 4대강 수계기금 9185억원(0.7%), 석면피해구제기금 148억원(20.3%) 등 90억원 늘어난 총 9332억원이다.부문별로는 대기(38.4%), 환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37명을 추가로 인정, 정부지원을 받는 1, 2단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수가 모두 25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로 늘어난 37명 가운데 17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로 확인됐다. 18일 환경부 환경보건위원회는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 3차 신청자 752명 가운데 165명에 대해 폐손상 조사·판정위원회가 제출한 판정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위원회는 이날 1단계(가능성 거의 확실) 14명, 2단계(가능성 높음) 21명 등 35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확정
정부가 2020년까지 항생제 처방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항생제를 덜 처방하는 의료기관에 수가를 더 주고, 모든 의료기관에 치명적인 내성균인 황색포도알균(VRSA)과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속(CRE) 발생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확정, 발표했다.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0년에는 인체 행생제 사용량을 OECD 평균으로 낮추겠다”며 “항생제를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해 항생
한화생명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없이 그대로 입원 및 수술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100세건강 입원수술정기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에 부가된 '입원수술보장특약'은 2007년 11월 이후 9년만에 생명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한화생명 측은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의 부담 없이 입원 및 수술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손해율 부담으로 갱신형 판매가 돼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상승할 뿐만 아니라 보장기간도 80세로 짧았다"고 전했다.또한 "발병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자 보험까지 들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로밍 이용 고객에게 최대 1억원의 KB여행자 보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측은 "스마트로밍 데이터(VAT 포함 일 1만1000원), 데이터 정액 요금제(정액 20/정액 30/정액 100)를 사용하는 고객은 본인에게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며 "스마트로밍 LTE데이터(VAT 포함 일 1만8700원), LTE정액 요금제(LTE
KEB하나은행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에서부터 탈북새터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KEB하나은행은 국내 탈북새터민의 사회정착 지원 및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등 새터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2014년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후원, 새터민과 일반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북한 김치를 알리는 김장 행사도 실시했다. 또 새터민 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이 참여하는 DMZ평화통일대장정을 후원했다.아울러 작년에는 남북하
삼성생명은 지난 4월부터 활동기엔 사망보장, 은퇴 이후엔 생활비를 받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판매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등이 추가, 기본적인 사망에 대한 보장은 물론 은퇴 이후의 생활자금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이 가능하다.삼성생명 측은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자금 자동인출'"이라며 "가입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동안 생활자금이 매년 자동으로 지급된다"고 전했다.또한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시점부터 매년 주
서울에 사는 30대 가구주 10명 중 8명이 전·월세 주택에서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절반이 부채를 안고 살아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시민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서울을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6837)와 서울 거주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30대 가구주의 88%가 전·월세 주택에 살고 있다.10년 전인
40 년 뒤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조기 사망률이 OECD 가운데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경제적 손실도 한국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됐다.OECD가 9일 발표한 '대기오염으로 인한 경제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는 2060년 한국의 인구 100만명 당 OECD 국가 중 최다인 1109명으로 전망됐다. 중국 2052명, 인도 2039명보다는 적지만, 미국 307명, 호주·뉴질랜드 95명, EU 주요 4개국인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340명 등을 포함한 다른 모든 OEC
환경산업기술원, 유엔환경계획과 손잡고 환경분야 경제발전 이룬다=환경산업기술원, 6일 UNEP와 지속가능소비생산, 녹색금융, 에코 이노베이션 분야에 대한 기술 및 정책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국-태국, 환경협력 업무협약 체결=오는 8일 서울서 한국 환경부-태국 자원환경부 간 업무 협약 체결 및 주요 환경 현안 수질, 폐기물 등 논의ICT 기반 첨단 관측 시스템으로 양식장 빈산소수괴 예방=빈산소가 주로 발생하는 해역에 위치한 양식장 대상으로 ICT 기반 첨단 관측시스템 설치 및 관측 정보 실시간 제공IMO 법률위원회에서 선박 경매 협
RE.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생계비와 간병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환경부는 오늘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같은 내용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 지원 대책’을발표했습니다.정부는 우선 기존에 의료비와 진료비외에1·2등급 피해자 221명 중 폐 손상 정도에 따라최대 94만 원의 생계비를 매월 지원합니다.또 하루 7만원 정도의 간병비도 지원하겠다는계획입니다.이를 통해 약 100여 명 정도의 피해자가 지원을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진료비와 장례비만을 지원해 왔습니다.INT. 정연만 차관/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대해 최대 월 94만 원의 생계비를 추가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간병비도 일정 부분을 지원키로 했다.이번에 추가지원 대상이 되는 피해자들은 기존 판정에서 1·2등급 판정을 받은 이들로 국한된다.가습기살균제 생계비 지원, 월 최대 94만원피해 진단 병원도 확대키로환경부는 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생계비 및 간병비 지원과 조사·판정 병원 확대, 심리 치료 강화 등이다.우선 생계비와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생활자금과 간병비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3일 오전 10시 환경부는 지난 5월 8일 당정협의 이후 정부 내 협의를 거쳐 생활자금과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가지원 대책’을 발표했다.환경부는 “금년 하반기부터는 소송 종료시(피해자들이 가해기업과 국가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소송)까지 중증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생활자금과 간병비까지 추가로 지원하겠다”며 “기존 치료비와 장례비처럼 ’정부가 先지원 後구상권 청구‘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생활자금은 폐 기능 장해 정도를 평가해 차
"사과하세요. 왜 사과를 못합니까"11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장. 윤성규 환경부장관을 앞에 두고 여기저기서 야당 의원들의'호통'이 터져나왔다.세정제로 인가 받은 유독물질이 살균제로 둔갑해 10여 년 간 시판되는 동안 정부가 어떠한 규제도 하지 않은데 대해 사과를 요구한 것.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판매된 가습기살균제는 60여만에 달한다.현재까지 집계결과, 정부의 1·2차 조사에서만 530명이 피해 판정 신청을 해 221명이 공식적으로 피해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까지 진행한 3차 접수에서는 752명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