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4일 오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전북 익산시 함라면 소재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6월 20일 개최했던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 이후 환경보건, 역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장점마을 민·관 협의회 위원, 마을주민, 익산시청 및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발표회에서는 그간 조사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18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12일 오후 2시경 군부대는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매몰 작업 중 주변에 있던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당초 1개체로 신고됐으나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료채취 과정에서 밑에 깔려 있던 어린 멧돼지 사체를 추가로 발견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 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1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313번지에 설치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8일 밝혔다.6일 오전 7시경 군부대는 순찰 중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를 발견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지자체로 신고한 후 주변 접근을 통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같은 날 오후 4시경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현장소독 후 사체를 매몰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정밀분석을 거쳐 8일 오후 2시경 ASF 바이러스를 최종 확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167번지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 240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원남면 폐사체는 6일 오전 8시 30분경 군부대가 수색 중 발견했고 진동면 폐사체는 같은 날 오전 9시경 농업인이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철원군과 파주시는 시료 채취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새벽 2시경 ASF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고 그 결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7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제주도 한림읍 축산분뇨 유출지역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인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도입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축산폐수 유출지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계획했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39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1일 오전 7시경 군부대가 철책 수색 중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철원군으로 신고했다. 철원지역 민통선 내 포획틀을 점검하던 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이 즉시 출동해 시료를 채취하고 철원군은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처리 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오후 3시경 ASF 바이러스를 최종 확인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봉강천변에서 지난달 28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 내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달 21일 충남 아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849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밤 밝혔다.31일 낮 12시경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저녁 8시 30분경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현재까지 연천지역에서만 8건의 야생멧돼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우두온수지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일 검출됐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군내면 백연리와 정자리에서 29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파주시 소재 군부대에서 29일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을 실시하던 중 3개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신고했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채취한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냈다. 30일 오후 1시경 국립환경과학원은 신고된 3개 폐사체 중 2개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흐르는 물속에 들어 있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자동분석하는 기술이 미국과 스위스 특허기관으로부터 지난 23일(현지시각) 국제특허 등록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개발됐고 2015년 3월 국내특허를 취득한 기술이다. 이번 국제특허 획득은 측정분석기술 분야 강국인 미국과 스위스로부터 한국 연구기관 기술이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를 가진다.또한 국내에 이은 국제특허 등록을 계기로 국내외 측정장비 업체로 기술이전을 통한 실용화가 가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361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27일 오전 8시 30분경 주민이 논과 산 경계지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했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를 하고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밤 11시경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으로 통보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확진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안전센터에서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잔류성유기오염물질은 잔류성, 생물 농축성, 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유해화학물질로 다이옥신, 폴리염화비페닐, 과불화화합물 등 30종을 총칭한다. 이번 교육은 동아시아 10개국에 속한 공무원 및 전문가 13명이 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지난 22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안성시 일죽면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26일 밝혔다.철원 군부대는 지난 16일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였으나 미확인 지뢰지대에 위치해 안전을 확보 후 24일 오후 2시 50분경 신고했다. 같은 날 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이 출동해 시료를 채취했다. 철원군과 군부대는 야생멧돼지 ASF 표준매뉴얼에 따라 사체를 소독한 후 매몰조치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밤 10시경 ASF 양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철원군 원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오염시설 허가제도 선진화를 위한 ‘최적가용기법 국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환경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환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미국, 독일, 인도 등 약 10개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최적가용기법(BAT, Best Available Techniques economically achievable)은 사업장 시설 및 공정에 적용, 오염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전 11시 10분경 농민이 민통선 내 고추밭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2마리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파주시로 알렸다. 파주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신고 후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국립환경과학원 현장대응반은 23일 오후 2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멧돼지 시료와 주변 환경시료(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죽대리 민통선 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19일 오후 6시경 군부대원이 민통선 보급로 옆 배수로에서 부패가 진행된 폐사체를 발견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연천군에 신고했다. 일몰시간대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방역조치 후 다음날 군부대와 과학원이 함께 시료를 채취하고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과학원은 21일 밤 11시 30분경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전 항목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80여개 악취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데이터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료채취능력과 시험분석능력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정현 SL공사 연구개발처장은 “그동안 시험분석품질시스템을 운영하고 측정분석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