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쿠캣이 굶주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착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쿠캣은 국내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등을 운영하는 푸드 컴퍼니다. 쿠캣은 오는 24일까지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선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쿠캣과 세계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진행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뉴스란에 ‘환경’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기사가 1,170만건 이상 쏟아집니다. 인기 K-POP그룹 BTS와 방탄소년단 단어로 총 66만건, ‘대통령’ 키워드로 929만건의 기사가 검색(10월 12일 기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경 문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U가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미닝아웃족을 겨냥해 식물성 원재료로 만든 채식 도시락과 무항생제 닭고기 및 계란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출시했다.미닝아웃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커밍아웃(Coming Out)의 합성어로 생활 속 소비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신념을 적극 드러내는 것을 뜻한다. CU가 선보인 ‘채식주의 도시락’은 콩불고기 바질파스타와 단호박 크랜베리로 만든 파스타형 도시락이다. 달걀,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지 않은 펜네 파스타면과 방울토마토, 블랙올리브
◇ 오뚜기,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뚜기가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천만 개가 판매되며 여름 계절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계절면의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 블럭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
◇ 세븐일레븐, 천마표 콜라보 ‘천마표시멘트팝콘’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1월 초 유동골뱅이맥주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시멘트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세븐일레븐은 천마표 시멘트로 유명한 성신양회와 손잡고 ‘천마표시멘트팝콘’을 출시했다. 천마표시멘트 포대 디자인을 상품 패키지에 그대로 활용한 레트로 콘셉트의 상품으로 카카오 천연색소를 활용해 시멘트 느낌의 흑색 팝콘을 구현했다. 맛은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함이 어우러진 팝콘으로 단짠의 조화를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 2~3월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
◇ “커피와 영화의 만남”...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미국의 유명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손잡고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등 명작 영화를 활용한 ‘맥심X유니버설 스튜디오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등에 이은 맥심 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활 소비 유통 채널인 편의점들 간 서비스 차별화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일상 속 편의를 증진시키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구매 서비스를 도입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 확대... 업계 최초 배달 도입한 CU편의점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CU다. CU의 현재 배달서비스 운영 점포수는 전국 5000여개로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다.2019년 배달 서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외 어웢에서 디자인과 포장기술 관련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기존 포장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5% 줄이고 김치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등의 기술이 호평을 받았다.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으로 제조 서비스 혁신을 유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CJ제일제당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투자, 디자인경영을 통한 국내 가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홈술과 혼술 트렌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4월 16~19일 전국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 따르면, 87.3%가 집에서 술을 마시며, 45.2%가 혼자서 술을 마신다고 답했다.마켓컬리는 18일 올해 집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안주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히며 이 같은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마켓컬리가 올해 1월부터 11월 15일까지 안주류 판매량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을 넘어 건강간편식(Healthy HMR) 전문브랜드를 선보이며 집밥 수준의 맛 품질은 기본, 건강과 영양까지 책임지는 ‘차세대 HMR’ 시장 개척에 나섰다. 건강간편식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국내외 HMR 트렌드를 반영해 CJ제일제당이 새롭게 개념화한 HMR이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축적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토대로 건강간편식 전문브랜드 ‘더비비고’를 런칭하고 국물요리 4종, 덮밥소스 4종, 죽 4종 등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 다이소, 겨울시즌 기획전 연다... 전년보다 상품 종류 강화해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아성다이소가 문풍지, 뜨개용품, 가습기, 방한 패션잡화 등 총 210여종 상품 구성으로 ‘겨울시즌 기획전’을 연다. 전년도 겨울시즌 상품보다 상품의 종류와 디자인을 더욱 강화했다. 한기를 막아 실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문풍지는 50여 종이 준비됐다.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시트는 사이즈 별로 판매하고 벽에서 오는 한기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 단열벽지 시트는 ‘위니 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간편식을 위한 최적의 조리법을 찾기 위해 동원F&B와 손잡는다. 앱으로 제품 포장지 바코드를 촬영하면 조리 시간과 온도 등의 정보가 오븐으로 자동 전송돼 간편식이 더 편리해진다LG전자와 동원F&B는 29일 동원F&B김재옥 대표,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 광파오븐으로 동원F&B 간편식 제품을 더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이다. 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간편식이 다양해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CJ제일제당이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줄이고 생분해 플라스틱 개발을 완료하는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인정 받았다.CJ제일제당이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 환경 등 두가지 핵심공유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달리살다’는 지난달 17일 공식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약 한 달간 진행한 베타서비스에서 축적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상품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매출을 살펴보면 생산자와 산지 이야기가 담긴 트렌디한 로컬브랜드 식품류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떡찌니 부산식가래떡떡볶이, 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사용 제품군 강화 일환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 아래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 7종과 에어프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오비맥주가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Startup Meet-Up)’ 공모를 시작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휴게소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역관리 방안은 식약처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는 휴게소 현장에 적용 시험을 거친 후, 본격적인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 적용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