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경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N돌핀 12기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팀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주요 활동으로는 농업·농촌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며, 유스(Youth) 고객과의 소통도 담당할 예정이다.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명의 표창,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1회 면제(5·6급 제한없음), 장학금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2일 충남 서천에서 조도순 국립생태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이사회는 열린경영, 현장중심경영을 추구하는 조도순 원장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비상임이사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또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미래비전선포식’도 고려됐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다.한자리에 모인 경영진은 이날 '2023년도 결산 및 잉여금
GS건설은 17일 춘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일일 스키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3년차 이내 현장 근무 임직원들 위주로 구성됐으며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는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직원들은 허 대표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거나 리프트를 타는 과정에서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또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가 마련돼 선착순으로 모집된 임직원들과 허 대표가 퇴근 후 같이 배구 경기
생태혁명운동본부는 22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양정숙 국회의원과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공기와 물과 땅에 보상하는 생태보상혁명 선포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구를 살리는 생태와 환경의 책임 있는 역할을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모델로 삼아 생태보상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기후·생물 멸종·식량·전쟁·바이러스 위기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주요 프로젝트로는 ▲생태기업 설립과 생태책임 경영 ▲생태벨트(DMZ) 조성 ▲생태보상 정책개발 및 세미나 학술행사 등을 발표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가 빗썸 재상장, 국내외 거래소 신규 상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취재 결과, GXA팀은 22일 저녁 8시부터 4시간 동안 1분기 공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Ask Me Anything)'를 진행했다.GXA팀이 공식 AMA를 진행한 것은 토큰 발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AMA는 텔레그램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세션에는 갤럭시아재단의 주요 담당자를 비롯해 운영 대행사인 홍진표 갤럭시아메타버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갤럭시 S23 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한 주요 모델에 지원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3월 말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등 9개 모델 대상 One UI 6.1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해당 모델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13개 언어의 번역과 메시지 톤 변화를 지원하는 '
LS그룹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LS그룹은 경기도 안성 소재의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LS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LS그룹이
롯데SK에너루트가 울산시의 수소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롯데SK에너루트는 22일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운영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통근버스 활성화 및 수소인프라 구축과 함께 울산시가 미래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수소버스의 보급 확대는 정부
LG유플러스가 신사업인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화물 차주들이 직접 경험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화물운송중개 DX 플랫폼 화물잇고에서 차주가 직접 플랫폼을 이용해보며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내온 고객경험혁신 DNA를 화물운송 신사업에 접목해 화물 운송 중개 시장에서 사업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삼성전자가 제품 제품에 AI를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를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우며, 성과와 함께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갤럭시 S24 시리즈로 AI폰 시장을 연 삼성전자는 PC, TV, 가전 등 전 제품군으로 온디바이스 AI를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 AI폰 시대 연 삼성전자, "혁신 지속할 것"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21일 갤럭시 S24 출시 이후 처음으로 모바일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힌 ‘모바
LG전자가 국내·외에서 브랜드 혁신성을 앞세워 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프리미엄 경험공간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싱가포르 대표 관광명소 마리나베이(Marina Bay) 인근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밀레니아워크(Millenia Walk) 내 하비노만 플래그십(Harvey Norman Flagship Store) 1층에 라이프스 굿(Life’s Good) 브랜드 경험공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LG전자가 싱가포르에 브랜드 경험공간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경험공간은 유통업체 매장 내부에 특정 브랜드 제품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AI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황현식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NW부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실적 개선의 의지를 다지고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자사주 약 21만 주가량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BNK금융지주 주가는 지난 15일 기준 전반적인 은행업종 상승과 함께 연초 대비 10.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이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와 17개 시·도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5일 서울 상연재에서 ‘중앙-지방 탄소중립·녹색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과 17개 시·도 지방탄녹위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수립 예정인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중앙과 지방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 탄녹위의 역할, 추진과제, 향후 운영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탄녹위는 이를 적
세종텔레콤이 에스엠티엔티와 함께 '교원안심번호 모바(MOVA)'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교원안심번호 모바(MOVA)는 모바 앱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 간 개인번호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는 안심번호 솔루션이다.이번 신규 서비스는 세종텔레콤이 050 번호, 070 번호 등 안심번호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스엠티엔티가 모바 앱을 운영한다.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가상 번호 시스템(VNS, Virtual Number System)을 활용,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서 제공해 무분별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매출 123억원, 청년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89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은 15개사로 입주 당시(2021~2022년) 매출액은 총 59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은 결과 지난해 매출액은 123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청년 신규 채용도 126명으로 기업별로 8명을 추가로 고용했다.서울소셜벤처허브는 약자‧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개방형 블록체인 및 웹3 사업을 운영하는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대한민국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운영하는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이 공동으로 발의한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통합 안건이 거버넌스 투표 결과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재단은 홀더와 거버넌스 멤버들의 승인을 얻었으며, 향후 계획된 통합 메인넷 출시를 통해 아시아 최대 웹3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15일 핀시아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통합안은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각 보유한 기술, 서비스
말 그대로 AI 열풍이다. 지난해 초 챗GPT가 생성형 AI를 알리며 AI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면, 1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AI를 미래 사업 최선단에 내세우며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번 기획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AI 시대를 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올해 AI를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그동안 실적을 이끌어오던 5세대(G) 이동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매출 둔화가 예상되자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보
한국환경공단은 14일 본사 녹색관에서 안전분야 자격취득자들과 함께하는 '2024년 안전 소확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인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소통, 유해 위험요인 확인, 안전관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모든 부서 업무에 안전을 내재화하기 위해 운영한 '안전분야 자격 취득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안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앞서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공단 직원 및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을 지원하는 조직별
KT가 랑톡과 AI 서비스로 교권보호에 나선다. KT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업데이트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 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