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재상장 및 국내외 거래소 신규 상장 추진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 (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그린포스트코리아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가 빗썸 재상장, 국내외 거래소 신규 상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취재 결과, GXA팀은 22일 저녁 8시부터 4시간 동안 1분기 공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Ask Me Anything)'를 진행했다.

GXA팀이 공식 AMA를 진행한 것은 토큰 발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AMA는 텔레그램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세션에는 갤럭시아재단의 주요 담당자를 비롯해 운영 대행사인 홍진표 갤럭시아메타버스 신임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AMA는 재단 담당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약 400명 이상 동시접속을 기록했다.

GXA팀은 이번 AMA를 통해 ▲2024년의 로드맵  ▲GXA 생태계 확대 방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한 투자자(홀더) 질문에 4시간 동안 일일이 답변하며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커뮤니티의 신뢰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먼저 GXA 팀은 프로젝트의 신뢰도와 GXA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2024년의 로드맵을 설정했다. 그 일환으로 이번 AMA를 시작으로 연 4회 투자자들과 공식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거래지원이 종료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재상장과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들에 신규 상장 추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탈중앙화 앱(Dapp) 개발 등을 통해 GXA의 활용도를 강화해 장기적으로 가치를 높이는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GXA팀은 투명성, 커뮤니티 신뢰도, 투자자 보호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투자자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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