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악재 속에서도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었다. 영업이익률은 3.1%를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유지했다.GS건설은 19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7% 증가했다. 또한 신규수주는 2조82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4% 증가했다.견조한 영업이익은 건축·주택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조직&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1, 2순위) 가입자가 1월 이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대비 가입자가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은 나머지 114개 지역보다 가입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8월 전국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579만1878명으로 조사됐다. 1월 546만9767명의 가입자를 보인 이후 △2월 550만9907명 △3월 554만5177명 △4월 558만9702명 △5월 564만1110명 △6월 5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한 신흥주거지 아파트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다. 반면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강릉의 첫 자이(Xi) 아파트인 ‘강릉자이 파인베뉴’ 분양에 인공지능(AI) 로봇 안내원 ‘자이봇’(Xibot)이 도입된다.GS건설은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서 분양하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분양홍보관과 견본주택에 인공지능 로봇인 자이봇을 배치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견본주택에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 자이봇은 LG전자의 ‘클로이’를 모델하우스용으로 최적화해 제작했다. 국제로봇안전규격 ISO13482를 준수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칼텍스가 베트남 세차 업체 비엣워시(VietWash)의 모회사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VI AUTOMOTIVE SERVICE)와 약 2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GS칼텍스는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 지분 16.7%를 취득하게 된다.GS칼텍스의 지분투자 계약은 6일 오후 화상회의를 통한 계약 체결식에서 이뤄졌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GS칼텍스 경영혁신부문장 허철홍 상무와 비엣워시 및 브이아이 오토모티브 서비스 팜 티 탄 비(Pham Thi Thanh V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3년간 국내 100대 건설사가 시공한 현장에서 산재 재해자가 7339명으로 집계됐다. 산재보험급여 지급액도 7436억원에 달해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장)이 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대 최근 3년간 건설사에 지급된 산재보험급여는 △2017년 2141억원 △2018년 2483억원 △2019년 281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또한 국내 100대 건설사가 시공한 현장에서 발생한 산재 재해자가 △20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고층 단지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시, 인천시 등 지역에서 35층이 넘는 고층 단지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연내 분양을 앞둔 고층 단지는 외적인 장점과 더불어 내적인 장점까지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통상 고층 단지는 다른 층수의 아파트와 같은 용적률이 적용돼도 높은 층수로 설계가 가능한 만큼 건폐율이 낮아 넓은 조경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부동산 시장에서 고층 설계 단지는 단순히 ‘높다&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0월 분양 시장이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돌입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9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로 전체 52%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623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 일반분양 실적과 비교하면 전국 기준 193.5%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은 283.4% 늘어났으며 지방은 134.2%가량 증가했다. 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강릉에 처음으로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1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 A1 26가구 △74㎡ A2 125가구 △76㎡ 152가구 △84㎡ A1 406가구 △84㎡ A2 43가구 △84㎡ B 115가구 △94㎡ A1 36가구 △94㎡ A2 8가구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가 만든 ‘언택트(Untact)’ 문화가 아파트 분양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 보조적 안내 수단에 머물렀던 ‘사이버 견본주택’이 활성화 되고 건설사들이 유튜브 같은 영상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분양시장에서도 온라인이 주류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 ‘사이버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상황과 맞물리며 분양 시장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이달 분양에 나선 전국 주요 아파트 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11월 완공된다. 수도권 서북부권역과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의 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서울문산고속도로㈜는 해당 공사의 공정률이 96%를 넘어 올해 11월 개통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GS건설이 주관사로 참여 중인 이 공사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35.2㎞를 왕복 2∼6차로로 잇는 사업이다. 총투자비 2조1971억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아파트마다 커튼월(Curtain wall)룩과 색채, 패턴 등 다양한 입면 마감으로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아파트 벽면에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던 시대에서 외관만 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뚜렷이 드러내는 단지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 주 출입구에 들어설 때 첫인상을 주는 문주 디자인도 점점 강조되는 추세다.먼저 한화건설을 새로 개발한 포레나 외관 디자인을 처음 적용하는 ‘포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등 전국 9곳에서 총 493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대구·경북의 물량이 많다. ‘서대구센트럴자이’과 ‘경산하양 금호어울림’의 1순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의 성수기인 9월에는 전국 51곳에서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물량이 3배나 늘어난 가운데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단지도 속속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4만3977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중 3만339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6806가구로 50.3%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659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속속 도입하고 나섰다. 재계가 거리두기 고삐를 다시 죄는 가운데, 방역과 경제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가 중요한 숙제로 다시 떠오르게 됐다.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소비자가전)와 IM(IT·모바일) 부문 직원 중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에 한해 시범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한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시범 운영 결과를 고려해 재택 여부를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부동산 시장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본적인 아파트 설계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화 또는 재조명되고 있다.외부 활동을 꺼리는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바이러스 제거 시스템과 다양한 평면이 개발되고 있다.대림산업이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에는 재택근무가 필요한 입주민들과 학생들을 고려한 공유 오피스 겸 스터디룸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준공한 ‘디에이치아너힐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100일간 온라인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푸르지오’가 17만7781건으로 20개 브랜드 중 톱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11만9448건 △GS건설 ‘자이’ 9만1118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넷째 주에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 등 전국7개 단지에서 총 3925가구(일반분양 3477가구)를 분양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힐데스하임 천호’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프라임’ 등 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대구시 서구 원대동 ‘서대구 센트럴자이’, 광주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