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서울과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특성을 비교한 결과 화석연료와 교통부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화석연료 저감 정책에 따라 국내 초미세먼지 구성비율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은 2017년부터 중국 베이징 등 북동부 지역 4개 도시에 대한 양국의 초미세먼지 특성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이징과 서울의 초미세먼지 성분은 질산암모늄과 황산암모늄, 유기물질로 구성돼 구성 물질이 비슷했다.다만 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일대 산자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를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0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서해 중남부지역 미세먼지 상시 감시를 위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 착공식을 전북 익산시에서 가진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의원 등 미세먼지 관련 정책‧연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미세먼지의 자체 배출량은 적음에도 고농도가 자주 발생했다. 농업잔재물 소각 등의 생물성연소 영향을 많이 받고 지형과 낮은 풍속, 적은 강수량 등 기상영향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한 3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파주시 진동면 멧돼지 폐사체 중 2개체는 16일 밭 가장자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17일 산자락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는 31건 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및 강원도 화천군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파주시 장단면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국방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2차 울타리 내부 일제 수색 중에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밭 가장자리에서 발견됐고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파주시 및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화천군 및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된 7개체(파주 3개체, 화천 2개체, 철원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 진동면 폐사체는 14일 1차 울타리 설치 중 울타리 설치업체에 의해 농수로에서 발견됐고 장단면 및 군내면 폐사체 2건은 같은 날 각각 국립생물자원관 조사원 및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또한 화천군 화천읍 폐사체 2건은 14일 인근 지역에서 폐사체 수색 중이던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첫 달 추진결과를 16일 발표했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도입을 결정했고 이행과제(28개)를 설정해 지난해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이다.환경부 등 15개 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차질 없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폐사체는 14일 장남면 반정리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견됐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폐사체 ASF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에서 총 28건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74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폐사체들은 11일 화천읍 풍산리 민통선 내 전술 도로, 산자락 및 임야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고 확진된 3건 모두 8일과 10일 발견된 양성 확진 개체와 인접 지역에서 발견됐다. 화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 처리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폐사체 ASF 바이러스 확진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및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3개체(화천 1, 파주 2)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9일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폐사체 및 10일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폐사체 모두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고 10일 화천군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환경부 폐사체 수색팀에 의해 군부대 내 산자락에서 발견됐다. 풍산리 발견지점은 8일 양성 확진 개체가 발견된 곳으로부터 약 300m 떨어진 곳이다.파주시 및 화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도 화천군 및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6일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군부대 내 전술도로 주변에서 발견됐고 7일 연천군 중면 중사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해 울타리 설치작업 확인 중 산기슭에서 발견됐다.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가 발생한 화천군 풍산리 지점은 민통선 내 군부대 내로, 지뢰지대가 많은 산악지대라 외부인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6일 경기도 연천군 및 파주시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2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연천군 백학면 두일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농업인에 의해 산자락에서 발견됐고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에서 발견된 폐사체는 국립생물자원관에 의해 멧돼지 흔적조사 중 산기슭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및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채취 후 방역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7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3개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연천군 왕징면 강서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2개체는 군부대 수색작업 중 산중턱에서 발견됐고 신서면 신현리에서 발견된 폐사체 1개체는 산중턱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각각의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에서 24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맛·냄새물질(2-MIB, 지오스민) 분석능력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근 영국 ‘엘지씨 스탠더즈(LGC Standards, 영국의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에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북한강에서 맛·냄새물질 발생에 따른 취·정수장 신속 대응을 위해 ‘맛·냄새물질 조기 알림&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폐사체는 3일 중면 민통선 내 산자락 끝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 야생멧돼지 ASF 확진은 21건이 됐고 전국적으로는 59건이 됐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하포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폐사체는 2일 파주시 진동면 민통선 내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시에서 21번째로 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58건이 됐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폐사체는 2일 연천군 중면 민통선 내 밭 옆 산자락에서 농업인에 의해 발견됐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20번째로 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57건이 됐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정부 시무식을 마치고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미세먼지 항공감시에 나섰다.이날 오후 1시 30분경 충남 태안군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이륙한 항공기는 태안화력, 대산산단, 당진화력, 당진제철 등 충남 서북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을 거쳐 서해 상공까지 약 1시간을 비행했다.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국립환경과학원이 한서대 항공기를 2018년 12월에 임차해 미세먼지 관측용으로 개조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방목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폐사체는 12월 30일 파주 민통선 내 밭 가장자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시에서 20번째로 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56건이 됐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